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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7 11:12:28
Name 아수날
File #1 Screenshot_20220417_111254_Samsung_Internet.jpg (878.5 KB), Download : 24
출처 유튜브슈카월드
Subject [유머] 한국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문화...


기부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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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 아크 봄버
22/04/17 11:13
수정 아이콘
기부를 했더니 뻘짓하는걸 하도 많이 봐놔서...
22/04/17 11:18
수정 아이콘
기부받기싫다고 난리를 치니 기부를 안하죠
22/04/17 11:23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라고 그렇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뭔가 이슈가 있어서 분위기에 휩쓸리는 거 아니면 원래 기부 자체를 잘 안 했습니다. 위에도 나오듯 단체 신뢰도도 큰 영향 없고요.
22/04/17 12:20
수정 아이콘
항상 반박받는 주변피셜~ 응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라고 말 하겠지만 저 포함 제 주변은 단체신뢰도가 박살난 부분이 큰 영향을 미쳤네요. 그나마도 소액, 간헐적으로 했던 기부들을 다 끊어버렸거든요
그말싫
22/04/17 11:19
수정 아이콘
약자라고 굳이 선한 것이 아니란 인식도 많이 늘어난 거 같아요
22/04/17 11:19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은 큰 돈이라 직접 전달도 가능 하지만
일반인이 기부해봤자 몇만원 몇십만원 정도, 중간과정(?) 거치면, 어김없이 꺼억~
니가커서된게나다
22/04/17 11:20
수정 아이콘
기부금의 주요한 최종 사용처가 기부금 모집단체인 경우가 많아서요
22/04/17 11:2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보자마자 기부단체들 신뢰도 문제가 너무 많이 퍼지지 않았나 싶었는데
이건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네요. 원래도 안함(...) 저도 그렇고.
깻잎튀김
22/04/17 11:21
수정 아이콘
제발 기부하지말아달라고 난리를 치는 기부집단들이 있으니...
헤나투
22/04/17 11:21
수정 아이콘
원래도 활성화가 안되었지만 그나마도 기부단체관련 안좋은 사건들이 많이 터져서...
22/04/17 11:22
수정 아이콘
근데 기부단체들 보면 마이너한 단체 말고 메이저한 단체는 꽤 빡세게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제가 터지는 건 대부분 마이너한 단체지만
기부단체가 빼돌린다는 핑계를 대며 기부를 안 하는 것에 대한 자기합리화 하는게 꽤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피지알이 아니라 대부분의 여조를 보면요.
헤나투
22/04/17 11:25
수정 아이콘
원래 기부는 하는 사람은 하고 안하는 사람은 절대 안해요. 그나마 하는 사람들의 등을 돌리게 만들어 버린게 기분단체들의 비리라서...
그리고 상당히 굵직한 단체에서 비리 터지지않았나요?
22/04/17 11:27
수정 아이콘
위안부 기부단체는 마이너하다고 보기엔 어렵지 않았나요...?
피우피우
22/04/17 11: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기부단체가 빼돌렸다'는 경우를 잘 보다보면, 진짜로 빼돌린 경우도 물론 있긴한데 운영비나 인건비, 사업비 등을 기부금에서 충당하는 걸 빼돌린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정기후원 신청할 때, 소액이긴 하지만 걱정돼서 검색 좀 해봤더니 이런 거 가지고 트집잡는 경우도 종종 있길래 그냥 마음놓고 기부 중입니다.
척척석사
22/04/17 12:02
수정 아이콘
??? : "나는 아이들한테 기부했는데 왜 그걸로 니가 출장가고 월급을 받음?"

아니 그럼 뭐 그 사람들은 무료봉사하는 줄 아나 크크 크게 해먹으면 문제이지만 먹고 살아야 할 것 아니에요 근데 그런건 일단 모르겠다구 함;
FastVulture
22/04/17 11:5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초현실
22/04/17 12:22
수정 아이콘
정의연은 메이저중에 메이저인데... 여기보다 큰데 별로 없어요
22/04/17 21:19
수정 아이콘
정의연, 월드비전, 적십자, 사랑의열매... 충분히 철회할 만 한거 같습니다.
22/04/17 11:24
수정 아이콘
정치관련 언급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 조심스럽지만
위안부 기부금관련 그분의 영향도 꽤나 크다고 봅니다.
-안군-
22/04/17 11:26
수정 아이콘
풀로 보신분들은 아실텐데, 인도네시아가 압도적인 1위고, 비율도 우리나라의 5배 이상 됩니다. 근데 인도네시아가 우리나라보다 더 투명하고 청렴할끼요?? 절대아니죠. 거긴 뇌물이 아직도 성행하는 나라인걸요;;
그냥 기본적인 마인드셋의 차이로 보입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합리적인거죠.
22/04/17 12:13
수정 아이콘
이슬람교 오주의 하나가 자카트(자선)이고, 자기 소득의 1/40, 즉 2.5%가 기준입니다.

그런 종교가 있는 나라와 전인구의 ~60%가 무교인 나라는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기부 = 천국에 대한 저축
기부 = 네다바이, 슈킹

관점이 다른 것 맞습니다.
김티모
22/04/17 11:28
수정 아이콘
저는 국내기부는 다 끊고 일본 은퇴마협회에 생일기부 하는 중입니다.
말딸 여물 사줄수 있다고!
인민 프로듀서
22/04/17 11:28
수정 아이콘
아직도 헬스장은 기부로 운영되지 않나요??? 기부 매년 하시는분들 많던데...
상하이드래곤즈
22/04/17 11:32
수정 아이콘
이거맞다!
죽전역신세계
22/04/17 11:46
수정 아이콘
난가..
데몬헌터
22/04/17 12:1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22/04/17 12:37
수정 아이콘
가만 있는데 왜때려여
피식인
22/04/17 13:3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나도 기부를 했네?
R.Oswalt
22/04/17 16:51
수정 아이콘
그건 기부자 개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부라 무효입니다...
Liberalist
22/04/17 11:31
수정 아이콘
단체 운운하기에는 그냥 기부가 싫다 마인드인데 착한아이 증후군 때문에 딴 소리 하는거죠. 정치, 선교와 관련 없는 기부 가능 단체가 얼마든지 있음에도 그걸 핑계로 안 한다는건 좀...
Grateful Days~
22/04/17 11:33
수정 아이콘
기부했다가 피봤다는 사례들을 몇건 보니..
TWICE쯔위
22/04/17 11:34
수정 아이콘
구세군 자선냄비껀만 봐도 이건 기부단체들 꼬라지때문이죠 뭐

제대로 된 기부단체가 과연 있기나 한가 싶기도
올해는다르다
22/04/17 11:35
수정 아이콘
기부 아니라 헌혈도 감소하고, 봉사도 감소하는데 기부단체탓만 하는 건 기부는 안하지만 내 양심은 지키고 싶다는 핑계죠. 책임지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수가 없어서 못말하는거지.
꿀행성
22/04/17 11:36
수정 아이콘
저도 많이 한건 아니지만 그동안 기부했던 곳들 다 끊고 곧X기부라는 곳에 매달 소액씩 넣고 있습니다
기부하는돈이 전부 소외계층에게 갈수있도록 기획한 기부업체인데 현재까지는 대만족 하고 있어요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업체라 그런가 필요한 경비는 알아서(?) 충당하더군요
쓰고보니 왜이렇게 광고같죠? 크크 물품 구매단계부터 배송중, 나중에 영수증 처리까지 다 확인가능해서 신뢰가 가더군요
아이들 고사리손으로 쓴 감사편지는 덤..
dogprofit
22/04/17 12:37
수정 아이콘
혹시 어디인지 쪽지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 미천한 상상력으로는 곧휴기부밖에 떠오르지가 않아서 검색이 안되네요 흑흑...
22/04/17 12: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쓸때없이힘만듬
22/04/17 13:0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으로 찾아보니 곧장기부인듯 합니다.. 저도 저리로 갈아타야겠네요.
꿀행성
22/04/17 13: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곧장기부 맞습니당
-안군-
22/04/17 13:20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저도 썪었스빈다. 크크크크크...
읽음체크
22/04/17 13: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Grateful Days~
22/04/17 15: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밖에 읽을수가없었네요 크크크크..
터치터치
22/04/17 16:21
수정 아이콘
덕분에 곧장기부에 하나 완료로 채웠네요

취지가 딱 제게 맞네요
찬공기
22/04/17 16:21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를 찬찬히 읽어봤는데 되도않는 시민단체 끼우는 것보다 확실히 깔끔하군요.
"1원도 빠짐없이 전달되는 기부"
SK가 좋은일 하네요.
푸르미르
22/04/18 08:59
수정 아이콘
여기 좋네요..
덕분에 저도 기부했습니다!
동굴곰
22/04/17 11:40
수정 아이콘
그냥 나 쓸돈도 부족해서 안합니다.
로또 1등 되면 할 계획은 있음.
22/04/17 11:42
수정 아이콘
저는 헌혈은 문자 올때마다 하는데
기부는 그닥 하고싶지가 않아요
고란고란
22/04/17 11:42
수정 아이콘
기부는 주민센터로.... 취약계층 명단대로 바로 전화돌려서 전달합니다. 운영은 국가가.
excelsior
22/04/17 11:43
수정 아이콘
그냥 내 코가 석자라서 그렇죠 뭐...
interconnect
22/04/17 11:47
수정 아이콘
기왕 주제 나온 김에 좋은 기부처있으면 한 말씀씩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2/04/17 11:47
수정 아이콘
단체의 비리는 좋은 핑계일 뿐.. 못 사는 나라도 아니고 그냥 사람들 성향이 그런 거죠
어서오고
22/04/17 1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가정책등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가장 큰건 종교적 사고관에서 벗어난거죠. 그래서 선진국이 대체로 낮고. 정의연같은 비리하고는 큰 상관없을거에요 오히려 정의연같은 케이스는 종교적 기부가 쇠퇴되는 시점에 그나마 남은게 반일이라는것을 증명하는 케이스지.
맹렬성
22/04/17 11:53
수정 아이콘
내가 낸 세금이야 복지정책에 사용되고 있을테고, 그외에는 하던대로 내 주변 어려운 사람이나 돕고 살렵니다. 다들 그 정도씩만해도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었다고 뉴스에 나오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다크템플러
22/04/17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대부분의 굵직한 단체들은 내역 다 공개하는데

커뮤니티보면 내역 다 공개 안하니까 안한다! 라는 식의 의견이 대세인경우가 많아서..
어디에 얼마썼고, 행정/운영/인건비로는 얼마쓰고 다 까고 있죠

뭐 그 내역들 확실한 증빙까지 다 보여달라는거면 몰라도...
대부분은 그냥 난 관심도없고 알아볼 생각없지만 암튼 불투명하니 안해 이렇게 합리화하는경우가 많아보입니다

https://tinyurl.com/y54l9veq
가령 초록우산 2021년 수입/지출 경비내역인데 조회수가 60대인거만봐도 사람들은 굳이 이걸 찾아보려하지않는단걸 알수있죠
쓸때없이힘만듬
22/04/17 13:00
수정 아이콘
제가 60인 중에 한명이군요 정말 보는 사람이 많지 않네요
이재빠
22/04/17 15:48
수정 아이콘
구세군 찾아봤는데 두리뭉실하게 나누고 뭉개놨더군요
다크템플러
22/04/17 16:20
수정 아이콘
https://jasunnambi.or.kr/nambi/result.php?b_id=01

구세군은 이쪽 감사보고서 보면 꽤 상세한거같네요
이재빠
22/04/18 13:34
수정 아이콘
피지알유저
22/04/18 14:59
수정 아이콘
공개하는걸 보니까 하기 싫네요 기부금액 vs 지출비용이 5:1 정도라니...
총뀨율
22/04/17 11:55
수정 아이콘
횡령 걱정하는건 다 핑계죠. 그냥 하기 싫은거죠. 그만큼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삶이 퍽척해졌다는거죠. 다른 사람을 돕는 기부를 하지않는게 합리적이라 생각하는 시대니까요
22/04/17 11:59
수정 아이콘
기부단체가 어떤지 이제 대충 다 아니까 그렇기도 하고..
내 돈을 내야하니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뭐...
머스탱
22/04/17 12:03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는 국력, 경제력 등 국가 사이즈는 선진국인데 국민들 의식 수준은 아직 후진국인 듯 하네요. 돈을 의미있게 쓰지 못하는데 뭔가 학교에서 경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닉네임을바꾸다
22/04/17 13:33
수정 아이콘
그냥 도달한지 얼마 안됐으니...따라가는게 이상한것...
아니 전쟁후 개발살나고 여기 온것부터 비정상이니까...크크
매버릭
22/04/17 12:08
수정 아이콘
각자도생
Chasingthegoals
22/04/17 12:10
수정 아이콘
해먹는 사람이 많아서요. 자선단체, 시민단체의 위선이 너무 드러났던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어릴 때 겪은 기억 때문에 기부를 강요당한 기억이 있어서, 더더욱 꺼리는 것도 있을거에요. 대표적인게 크리스마스 씰 강제 구매입니다. 그 당시 선생님들은 안 사고 버틴 애들 이름 부르며 공개망신 주는거 전국 공통으로 많았던 기억일테니까요.
지구 최후의 밤
22/04/17 12:13
수정 아이콘
좋게 이야기하면 합리적, 나쁘게 이야기하면 이기적인 거죠.
특히 기부단체 운영금을 아까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우리 나라 단체들이 특별히 더 방만하게 운영하는 건 아니거든요.
제가 아는 건 서너나라밖에 없긴 하지만요.
그냥 효율을 특히 중시하는 특성과 여유가 없는 사회 경향 때문인 것 같습니다.
으촌스러
22/04/17 12:40
수정 아이콘
페미문제로 초록우산 기부 끊고 나서는 안하고 있네요.
직접 기부는 성격상 힘들고 소액이라도 매달 하는걸로 위안 삼고 있었는데..
좋은 곳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22/04/17 12:42
수정 아이콘
매주 로또 구매로 기부중입니다
22/04/17 12:44
수정 아이콘
매달 기부는 안하고 지하철에서 구세군 보일때 천원 이천원 넣는정도..
스웨이드
22/04/17 12:53
수정 아이콘
적십자 고지서 매번 날라올때마다 내는데 주변사람들한테 좋은소리 들어본적이 없는거같네요
거믄별
22/04/17 13:00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기부단체를 못 믿는 것이 너무 큽니다.
국내 단체뿐만 아니라 해외 기부단체들의 비리나 부정들이 심심하면 뉴스에서 터지니 믿질 못하는거죠.
내가 좋은 일에 쓰려고 기부한 돈이 왜 쓰레기같은 인간들 배를 채워주는데 들어가는거지?
기부하는 의미가 없잖아? 기부 안해! 테크 트리를 타버리는거죠.

실제 기부를 하든 안하든 기부를 하지않는 이유 중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기부단체를 못 믿겠다. 입니다.
떨어진 신뢰를 회복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죠.
22/04/17 13:14
수정 아이콘
전 천주교 신자라 여기 관련된 4곳에 매월 기부 중입니다
-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한 곳)
- 한국 카리타스 (해외 원조)
- 네이버 해피빈으로 부산 지역 사회복지관 두 곳 (로사리오 카리타스 운영)
서린언니
22/04/17 13:16
수정 아이콘
종교단체가 기부활동 많이 했는데 제일 세가 컸던 기독교 인식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고...이유는 다 아실테구요
사회단체... 여긴 해쳐먹은 데가 뉴스에 슬슬 나오면서 인식 안좋아지는데 정의연이 치명타...
The)UnderTaker
22/04/17 13:21
수정 아이콘
기부하기싫으면 걍 안하면되지 횡령이 어쩌고 그러는건 그냥 핑계죠.
어차피 할사람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알아보고 다 하는데요 뭐.
22/04/17 13:21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에 해비타트란곳에서 기부금을 통해서 독립운동가 후손들 집을 지어준다고 해서 찾아봤더니 15퍼센트는 운영비로하고 85퍼센트를 집짓는등 필요한곳에 사용하더군요

전문세무사를 두고 내역을 뽑아볼수있어서 하고있습니다
22/04/17 22:22
수정 아이콘
10년전 일이긴 하지만 이곳에 소액으로 정기기부 몇년 했었는데, 지금까지 기부 내역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니까 없다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내 통장에서 이체된 돈은 그럼 조상님이 드셨나...
그때 다 끊고 아직 재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22/04/17 13:21
수정 아이콘
꼭 기부단체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22/04/17 13:34
수정 아이콘
어짜피 알게모르게 세금으로 돈 빨아가는 단체 투성이인데 개인까지 해야되나요?
22/04/17 13:34
수정 아이콘
6,7년 뉴스타파 기부하고 있었는데 여험 테스트 보고 바로 후원끊음
22/04/17 13:43
수정 아이콘
세금 내고 의무 이행만 제대로 해도 충분합니다. 기부하는 사람이 더 대단할뿐
성큼걸이
22/04/17 13:58
수정 아이콘
이건 개인 경제력보다 윤미향으로 대표되는, 기부의 신뢰성을 박살낸 존재들이 너무 많아서가 제일 큰거 같은데요
내가 낸 돈 중 90% 이상이 엄한 것들 외제차비, 여행비로 사용되고 심지어 페미 단체 배불리는데 사용되니 10원 한푼 내고 싶지 않습니다
22/04/17 14:04
수정 아이콘
그냥 동아시아 3국 문화자체가 좀 그런거 같더라고요.
거기에 수치로 나오는 일본의 위엄은 어마어마 하기도 하고.....
나중에 항목별 순위 보여주는데 한국과 일본은 정말 자강두천이 따로 없더라고요.
유튜브 프리미엄
22/04/17 14:10
수정 아이콘
일본은 진짜 의외네요... 서양도 개신교 쪽이 기부에 더 적극적으로 보이네요.
azCiento
22/04/17 14:42
수정 아이콘
기부할 여유가 있다면 그 돈으로 가족 입에 더 맛있는 거 넣어주고 싶네요.
박보검
22/04/17 14:46
수정 아이콘
윤미향누나
모리건 앤슬랜드
22/04/17 14:54
수정 아이콘
그것 덕분이지요
22/04/17 14:54
수정 아이콘
곳간에서 인심나는 거죠. 경제족 곳간이든 마음의 곳간이든 간에요.
22/04/17 14:56
수정 아이콘
저는 여러 군데로 분산 기부합니다. 설령 잉부 빵꾸가 나더라도 그 중에 대부분은 잘 운영이 되겠죠. 사실 클릭 몇 번으로 편하게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남는 장사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튼 도움 받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야크모
22/04/17 14:57
수정 아이콘
저도 기부는 소액이나마 꾸준히 하고 있는데 시민단체가 끼어 있으면 무조건 거릅니다.
22/04/17 14:57
수정 아이콘
월급도 당일날 다 빠지는데 기부는 무슨 기부인가요.. 기부받아도 시원치 않을판에..
황금경 엘드리치
22/04/17 15:02
수정 아이콘
그냥 기부를 잘 안하는거죠. 신뢰도 박살은 글쎄..
찾아보면 여기가 신뢰할 만한지 아닌지 자료 정도는 꽤 있을 겁니다. 신뢰도가 깨져서 기부 안함은 합리화할 수단이라고 봅니다.
패스파인더
22/04/17 15:06
수정 아이콘
기부를 하려면 개인 자산 가지고 비교하는 문화부터 사라져야..
22/04/17 15:27
수정 아이콘
크크 걍 기부하기 싫은데 최근에 좋은 핑곗거리가 많이 나왔죠
22/04/17 15:27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대사관 계좌로 보내는게 확실합...
22/04/17 15:33
수정 아이콘
기부는 행정복지센터나 학교 등 관공서를 통해 하시면 됩니다. 운영비로 나가는 돈이 없고 투명하게 운영되거든요. 기본적으로 기부금 사용 명세를 공개하게 되어 있고 원하면 더 자세한 자료도 받을 수 있지요.
아스날
22/04/17 15:39
수정 아이콘
몇년간 소액으로 했었는데 나 먹고살기도 힘든데 그런 생각으로 안하고 있네요.
애도 있고 대출도 조금 있고..
VictoryFood
22/04/17 15:48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기부이벤트 참가했습니다.
Your Star
22/04/17 15:59
수정 아이콘
그냥 이 나라 사람들이 기부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 아닌가요.
기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헌혈 이런 것도 점점 안 하는데요 뭘

횡령이니 위선이니 깨끗하고 투명한 내역이니 뭐니 크크
황제의마린
22/04/17 16:08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에게 기부할 돈으로 그냥 지인들 챙겨주는게 제 기준으론 낫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2/04/17 16:21
수정 아이콘
반성을 좀 하겠습니다.
카사네
22/04/17 17:35
수정 아이콘
원래 안하기도 했지만 윤씨가 더 보내긴했죠
계란말이
22/04/17 23:24
수정 아이콘
이게 다 평화의 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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