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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30 16:03
안락사 시키는게 비인도적이라고 생각하고 개체수 조절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한다면 TNR이 아니라 급양중지와 입양을 주장해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22/04/30 15:39
뭐 공식적으로 쓰기에 너무 인터넷용어 티나는 단어라 교양있게 부를 호칭이 필요하다고 생각할순 있는데 고양이랑 관련이 하나도 없어보이는게 문제네요.
22/04/30 18:00
근데, 갑자기 궁금해지는 게, 인간이 사는 곳에 출몰하는 게 고양이만 있는 것도 아니고, 쥐(...), 개, 비둘기 등의 새 종류, 고란희, 아니 참, 고라니 등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왜 다른 동물들에게 먹이 주는 사람은 없을까요? 뭐, 쥐나 고라니는 그렇다 치고 개도 사람을 공격할 수 있으니(돌아다니는 개가 고양이에 비해 적기도 하고요) 그렇다 치는데, 비둘기 등의 새에게 저런 식으로 먹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거의 못 본 거 같거든요. 둘 다 사람에게 데면데면하고, 굳이 먹이 안 줘도 알아서 찾아 먹는 건 마찬가지 같은데.......
음, 사람에게 고양이를 돌보는 인자가 있는데 그게 발현되는 사람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네요. 하여튼 유독 고양이를 돌보는 사람이 많은 게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동물이 고양이만 있는 것도 아닌데...... P.S - 그런데, 외국의 경우도 우리나라의 캣맘 같은 사람이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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