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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0 02:22
한국에서 쿠팡 욕 많이 먹지만,
2010년대 이후 쿠팡만한 애국기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장도 미국에서 하고 미국 기관들, 펀드들 외화 강탈해서 한국에 걍 뿌리고 혁명에 가까운 일자리 창출... 한국의 적폐 전통 유공 룡룡들한테 스트레이트 수준이 아닌 기업의 사운을 위협할정도로 어퍼컷 먹이고 모든 기업들 체질개선을 위해 변화... 물가도 안정시키고 근로자 평균 임금을 상승시킴. 지금도 적자지만 헬조선에서 열심히 밑빠진 독에 돈붓는 쿠팡은 솔직히 욕할게 하나도 없음...
22/05/10 01:01
심지어 경쟁자도 너무 많죠. 한국의 아마존이라고 떠들었지만, 온라인 쇼핑은 미국보다 한국이 더 일찍 활성화 되었는데 무슨 한국의 아마존이라며 신사업 모델을 가진 회사처럼 소개되는 건지 의문이죠. 심지어 택배 받는 데 추가 요금 없으면 최소 4-5일에서 1주일 이상 걸리는 미국과는 달리, 어지간하면 1-2일 만에 택배를 받는 한국에서 당일 배송이 얼마나 의미가 있다는 건지.
22/05/10 08:04
한국에서도 당일배송은 충분히 의미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만큼 매출이 나지도 않았을거에요. 주가가 빠진다고 쿠팡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건 너무 나가신겁니다.
22/05/10 08:17
전 주가가 빠진다고 부정하지 않고, 상장도 되기전부터 저 회사 언제 망할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로켓배송이 다른 배송과 차별점이 있는 건 인정합니다만, 그 로켓배송의 가치에 있어선 저와 시각이 다른 듯 합니다. 제가 매 주문마다 1주일 이상 기다리는 택배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럴 수 있겠죠.
22/05/10 08:08
다른건 다 동의합니다만 로켓배송은 의미가 있죠. 그러니 다른 업체들도 따라가는거고. 네이버쇼핑 위주로 쓰면서도 급한건 여전히 쿠팡에서 로켓으로 삽니다
22/05/10 01:02
아니 근데 각종 주식 커뮤에서 쿠팡 날아오른다고 투자하는 사람들은 근거가 뭘까요.
적자일 땐 투자 안 하고 흑자 나고 투자해도 늦지 않았다 이러면서 쿠팡을 긍정적으로 보던데요. 쿠팡이 흑자 전환 및 한국 시장을 독점적으로 먹고 동남아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한다는 건가?
22/05/10 01:04
평단이 사람을 만든다!
늘 생각하지만, 쿠팡은 정말 거대한 사기극이죠. 승자는 이미 빠져나간 김범석과 비젼펀드고요. 물론, 무너지고 있는 걸 어떻게든 바로잡으려는 현 경영진의 노력은 응원합니다만... 상장 되기 전 쿠팡이 버틸 수 있었던 건 비젼펀드에서 들어오는 끝없는 투자금 덕이었기에 그 비지니스 모델 그대로 가져온 지금도 회사는 유상증자에 기대고 있죠. 대신 당신의 주식은...
22/05/10 04:40
나스닥 박살나서 쿠팡 주가도 박살나고 있는데
문제는 지금 시총 조차도 말도 안되게 높다는거 ->새벽 5시 기준 하루만에 -20%찍어버리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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