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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0 08:52
어렸을때 태권도학원에서 선생님한테 돌려차기 당하고 옆구리에 손바닥만큼 피멍들어서 어머니가 바로 그만두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엔 그게 고소감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꽤 심각한 사안이였네요. 크크;;
22/05/10 09:43
요즘도 저러는 사람 있군요. 아직도 가끔 20년 전에 다니던 태권도 관장 고소했어야 하는데 합니다.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힘들었겠지만...
22/05/10 12:17
저도 어릴떄 체육관 관장한테 스파링이라는 면목으로 두들겨 맞았는데
생각해보니 초등학생이 30대 성인을 스파링을 어떻게 해..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더니 바로 그만두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22/05/10 15:31
과거 태권도얘기가 많네요 저도 초등학생때 합기도관장님이 고등학생형들을 목검으로 찌르고 휘두르고 팼던게 기억나네요 그형들은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죠.. 지금생각해보면 바로 구속해야할거같은데 그땐 그냥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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