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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0 09:26
조금 더 지켜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를 올린다고 했고 그 때마다 시장이 이렇게 와르르 할 지도 모르니까요. 올 연말에 이제 금리 인상이 막바지다 라고 하는 타이밍이 보인다면 그 보다 좀 전에 들어가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22/05/10 09:35
내년까지 한 7번 금리 인상 할 것 같은데요...
일단 금리인상하는데도 불구하고 잘 버틸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금리인상하는데도 불구하고 쭉쭉 올라가진 않을테니 조급한 선택을 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22/05/10 11:21
1년만에 160배 올랐으니 뭐..
떨어진 가격조차 50배 오른 가격이라 이번에 살아남으면 메이저 코인되는거고 아니면 결국 코인은 코인 엔딩이겠죠.
22/05/10 09:41
요 며칠새 그 동안 이득 본 거 다 반납하고 원금도 간당간당하네요...
설마설마 했는데 여기까지 올 줄이야 ㅠㅠ 머리로는 손절이 맞는 거 같은데 매도 버튼을 못 누르고 있네요 흑...
22/05/10 09:42
분할매수 첫지점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포지션이 있어야 지켜보게도 되는거고 공부도 되는거라서요. 결국 심리 게임인데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혀 심리적 경험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웃집 불구경이 재밌는 것처럼 투자를 하지 않았을때 생기는 편안함에 익숙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물론 코인 얘기아닙니다. 실물 주식들..
22/05/10 12:13
이말 진짜 공감합니다.
한 6개월전부터 천천히 지켜보고 있다가 2~3월쯤 처음으로 들어갔는데, 심리적 경험치라는 말이 진짜 적절한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들고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가 정말 큰것같습니다..
22/05/10 14:46
주식이던 코인이던
"내가 XX에 얼마 샀다 치고" 이런식의 접근은 진짜 경험치 1도 안쌓여요. 이론적으론 학습과 비슷하다 볼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경험치는 정말 단 1도 붙지 않더라구요. 최소한 치킨 한마리 값이라도 넣어야 학습이 되지 참 신기해요
22/05/10 11:41
그래도 사람마음이 또 그렇지가 않아서 크크
일단 오르면 오른 가격이 본전이라고 생각하는 편향이 있어서 마음이 썩 좋지는 않을겁니다.
22/05/10 12:40
만불까지 오면 모를까 그럴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존버하는 동안 마곡 해킹 사태로 1k 찍고 200불 폭락과 18빙하기 3k, 코로나빔으로 3k 겪었을 때도 오히려 홀딩 유지했죠. 댓글에 언급한 편향된 멘탈이라면 그 때 던졌을테고, 안 그래도 기욤이 사업,지인사기 등등 돈으로 안 좋은건 다 겪었던지라 흑역사 사례 추가됐다고 셀프디스하며 방송에 풀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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