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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9 13:24
노조에서 월6일 휴일, 점심시간 1시간,연차/복원 휴가, 초과근무수당 지급을 요구하며 노사분쟁 중입니다.
단식시위도 하고있을거고요.
22/05/19 13:40
http://www.segye.com/newsView/20220512516861?OutUrl=naver
[SPC제빵사의 단식농성 한 달 반… 노사 갈등 끝 안보인다] 2022-05-12 여기에 좀더 상황이 적혀있습니다. <노조 측 WIN> 지난해 8월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일부를 인정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중앙노동위원회 또한 화섬식품노조 조합원의 승진 차별을 인정했다.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의 정성평가 점수가 유독 다른 직원들에 비해 낮다고 지적하며 합리적인 사유를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해당 사건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고,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1일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SPC 계열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 <사측 WIN> 회사 측은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임금과 복리후생 제공 등을 통해 사회적 합의 내용들은 충실히 이행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서울서부지방법원은 파리크라상이 노조를 상대로 낸 불법천막 철거 및 시위문구 사용 금지 판결에서 사회적 합의가 이행된 것으로 판단]한 바 있다. 국정감사 당시 국회에 제출된 자료를 보면 모회사인 파리크라상과 자회사인 PB파트너즈 근로자의 임금 수준이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근거였다.
22/05/19 13:39
[프레임을 잘짰다]로 끝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네요.
정말 프레임이라면 그 프레임을 깨던가, 그냥 기밀이라 자세히 이야기 못한다로 끝날 것이었으면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22/05/19 13:58
말씀하신 부분도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41 이게 전부는 아니더라도, 현 상황의 쟁점에 대해 그나마 잘 설명하고 있는 기사 인것 같네요.
22/05/19 13: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75792?sid=102
["살아서 끝까지 투쟁하기 위해" 임종린 지회장, 53일 만에 단식 멈춰] 2022.05.18. 노조의 요구는 △연차 및 복원휴가 사용 △점심시간 1시간 보장 △임신 시 유급휴직 보장 등 적정 노동권 요구였다. 2018년 불법파견 해결책으로 SPC가 약속한 사회적 합의안도 이행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또 임 지회장은 노조의 투쟁이 시작되자 사측의 노골적인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소속 노조원 괴롭힘과 탈퇴 요구 작업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파리바게뜨 제빵사들이 소속돼 있는 파리크라상 산하 피비파트너즈 측 관계자 3명을 부당노동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측은 이것이 관계자 개인 행동이며 회사의 활동은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22/05/19 13:27
https://namu.wiki/w/SPC%EC%82%BC%EB%A6%BD#s-9.1
9.2. 포켓몬 빵 재출시, 주문 폭주와 동시에 가격 인상[편집] [2022년 2월, 재출시된 포켓몬 빵의 온라인 주문이 폭주하자 삼립 본사에서 대리점을 압박하여 등록된 물량 전량 회수하고 가격을 860원에서 1,200원으로 올려서 등록하게 갑질]을 하는 등. CPU 용팔이 사건을 연상하게 하는 짓을 또 벌였다. 다만 이로 인해 논란이 번지기는 커녕 이렇게 출시한 포켓몬빵이 초대박이 나는 바람에 1,200원에 잘만 팔고 있으며, 심지어 없어서 못 파는 정도다. 이야...
22/05/19 13:44
상식적으로 근로기준법에서 보장하는 초과수당이나 휴식시간 보장이 안되어있지는 않겠죠. 만약 그렇다면 저기서 시위할게 아니라 그냥 노동부가면 직빵인데요
22/05/19 14:02
사측이 민노총 대신 한노총 가입하게 부당노동행위하는게 핵심이던데 이 주제로 유의미한 불매운동을 끌어낼 수 있을지 굉장히 회의적이네요.
22/05/19 14:12
spc는 사무직이 시위를 해야되는데...
성남에서 현장직 노조가 있었고 파워가 엄청난 것 같았는데 이건 또 다른 문제인가보네요 위에 댓글들 보니 전에 문제가 있었던 제빵기사 파견직 관련이었군요.
22/05/19 14:40
포장 판매되는 빵 시장은 잘 모르겠고,
빵집은 중소기업적합업종 규제가 적용되어서 새 점포를 전년의 2% 이상 늘리지 못한다는 제한이 있는데, 이미 출점된 점포 수 기준으로 파리바게트가 최대 경쟁자인 뚜레쥬르의 2배를 넘은 상태라 '파리바게트>>>>뚜레쥬르>>>>나머지' 이 구도가 장기간 유지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관련기사: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60921731 http://www.bigt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02
22/05/19 17:06
spc면 spc가 잘못했겠죠
근데 예전에 spc관련글볼때 그냥 빵 제품이 아니라 많이 걸쳐져 있던데 그거 불매 가능할까요 뭐 일본 불매하듯이 맥주,유니클로만 조지면서 다른건 대체재 어쩌고 하면 되긴할텐데
22/05/19 17:57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일단 응원한다고 하시는거 보면 님은 직원인가 의심가는데 제가 트위터하는 노조직원이라 의심가는건 있나요?
다른 사람 댓글도 안보고 댓글부터 달았으면 의심도 받으셔야죠
22/05/19 20:32
https://www.youtube.com/watch?v=wTVecaSKONY&t=33s
이 방송이 SPC의 문제의 민낯을 보여줍니다. 대단히 충격 받았고 같이 본 저희 가족들은 모두 불매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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