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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20 21:51:36
Name Aq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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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18020cd48c3490546.jpg (271.7 KB), Download : 10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34살 먹고 첫직장 생긴 디시인 이야기





취한 상태로 이 글 보니까 눈물이..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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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인
22/05/20 21:56
수정 아이콘
화이팅!
22/05/20 22:00
수정 아이콘
이것 또한 인생 저것 또한 인생
22/05/20 22:07
수정 아이콘
이 말 되게 멋있는 말이네요
꿀행성
22/05/20 22:02
수정 아이콘
ㅠㅠ
붕어싸만코
22/05/20 22:02
수정 아이콘
멋있는분이시네요.
화이팅. 앞날에 밝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이웃집개발자
22/05/20 22:10
수정 아이콘
비추 으마으마하네요
보로미어
22/05/20 22:30
수정 아이콘
짤방에 조회수가 6만이네요. 실수로 누른 사람도 있을거고.. 아무 의식없이 습관적으로 그냥 비추 누른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대머리혐오자
22/05/21 23:15
수정 아이콘
습관적 비추라니. 어떤 인생을 사는 놈들일까 싶네요
Janzisuka
22/05/20 22:10
수정 아이콘
모든 이들에게 어떤 계기가 있고 그걸 딛고 일어나는게 참 멋진거 같아요.
일전에....짤보고 궁금해서 디시인사이드라는 곳에 있는 대출갤러리라는데 갔다가..진짜...충격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분글 보면 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
This-Plus
22/05/20 22:13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좋은 분들이시네요.
멀리서 응원!
루크레티아
22/05/20 22:17
수정 아이콘
부모님들께서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에요.
22/05/20 22:18
수정 아이콘
20대 말아먹은 건 완전 나네...
포이리에
22/05/20 22:36
수정 아이콘
저도...
메타몽
22/05/20 22:22
수정 아이콘
비추는 대체 왜...

본인들은 열등감, 패배감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자기들보다 못해 보이는 사람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니 배알이 꼴려서 그런걸까요?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
리얼포스
22/05/20 22:39
수정 아이콘
추천수 보아하니 디씨 실시간베스트 같은데 거기서 저정도 추천 대비 비추수면 거의 0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메타몽
22/05/20 22:48
수정 아이콘
디씨는 대체 어떤 곳인가요 덜덜덜...
블랙팬서
22/05/21 02:46
수정 아이콘
걍 삐딱선 탄 인간들이예요 관종
진산월(陳山月)
22/05/20 22:22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그 고통(학교폭력)을 겪고도 정식직장은 아닐지언정 군 제대 후 꾸준하게 알바를 다니고 있는 아들이 새삼 고맙네요.

아직까지도 정신적인 상처가 낫지 않아 문득문득 인내심이 무너지는 게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잘 버텨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웹툰 작가가 꿈이긴 한데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계를 꾸려 나갈 능력이 있는 한 강요하지 않고 지켜보려 합니다.

본문의 청년도 포기하지 말고 꿋꿋하게 잘 살아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2/05/20 22:36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비록 생면부지의 남이지만 본문의 글쓴이도, 아드님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덱스터모건
22/05/20 22:44
수정 아이콘
그 언젠가 정식 작품이 아니더라도 선생님 자제분 작품을 볼 수있는 날이 오면 진심으로 기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5/20 23:07
수정 아이콘
작품 나오면 나중에 소개해주세요~
콩탕망탕
22/05/21 12:06
수정 아이콘
사정은 모르지만 저도 응원합니다.
아드님과 진산월님 모두 응원합니다.
다시마두장
22/05/20 22:59
수정 아이콘
찡하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입장에서 앞으로도 파이팅있게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Rouge Scout
22/05/20 23:40
수정 아이콘
이런글에 굳이 비추가 몇개니 어쩌니 하는 댓글 다는 심리는 뭘까요. 숫자셀줄 알면 추천수가 20배 더 많은정도는 알수 있을텐데.
그게무슨의미가
22/05/21 00:0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뭘 보든 부정적인 요소부터 찾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Foxwhite
22/05/21 00:10
수정 아이콘
나는 장애나 그 비슷한것 하나 없이 순전히 내 선택만으로 20대를 완전 날려먹었는데...

그런거에 비하면 참 존경스러운 사람이네요. 같은 환경이었을때 내가 원글쓴이만큼 곧고 착하게 잘 살았을 것 같은 자신이 없어요.

멋있습니다.
22/05/21 00:40
수정 아이콘
아니 장르소설가 특성 다 찍어놓고 왜 육체노동직...
신의주찹쌀두뇌
22/05/21 02:32
수정 아이콘
이런 분들한테 기부하고 싶어서 주민센터에 지정기부 대상자 물어 보면 젊은 분은 없고 거의 노인들 뿐이더라고요..
블랙팬서
22/05/21 02:47
수정 아이콘
잘됐으면 좋겠네요 모금하면 기부도 해주고싶네요 아픈것만큼 서러운거 없거든요
22/05/21 03: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부모님이 훌륭하셔서 늦게라도 아들이 정신차릴 수 있었던것 같네요.
22/05/21 10:00
수정 아이콘
잘 풀리길 빌겠습니다.
청춘불패
22/05/22 23: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평생 집안에만 있지않고
사회로 나온 용기가 가상하네요ㅡ
언젠간 결혼도 해서 부모님에게
손주 안겨드리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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