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21 02:27
고점은 피해서 분할매수해라... 라고 봅니다.
유동성 자산(주식, 부동산, 코인 등등)은 가격이 파도가 치게 마련이고, 그 안에서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긴 하는데, 한 파도의 꼭대기를 다음 파도의 바닥이 뛰어넘을려면 진짜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이번 경우는 진짜 전 세계가 작정하고 유동성을 풀었는데(미국 1경원 이상, 유럽 2000조 이상 등...) 이 거품의 꼭대기 따라 잡을려면 좀 많이 걸린다고 봅니다...
22/05/21 02:28
이래서 기술적 분석에 의한 매매만 합니다.
소소하지만 꾸준히 벌면 나중에 시드커져도 안쫄릴것 같아서요. 최근 장이 안좋아서 종목 자체가 안뜨네요
22/05/21 02:38
개별종목 장투로 텐버거를 꾸준히 먹고 나올 실력이면... 이미 주식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방송으로 평생 먹고 살 수 있어요 크크크.
22/05/21 06:11
큰 회사 중에서 손실나는 거만 선정해서 보여준거죠.
현대차만 해도 2년, 5년 전 구매자는 이익입니다. 저기 안적혀 있는 거는 장기보유 했을 때 왠만하면 이득이고, 저기 있는 것들도 배당액이라든지 그동안 여러 이벤트들을 생각하면 손해 아닌 거 많을 겁니다.
22/05/21 08:45
그냥 큰 종목 사놓고 있으면 오르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틀린거죠. 에널리스트들이 좋다 좋다하는 종목들 무지성으로 매매하면 뭐합니까 정작 그 사람들은 10년 장투 생각이 없는데..
22/05/21 08:53
분할매수해서 죽을때까지 장투하면, 회사가 망하지 않는한은 이득보겠죠.
실제론 여윳돈있을때 급하게 사모으고, 내집마련등 돈이 필요할때 급처하느라 손해보겠지만
22/05/21 09:21
유량주를 장기 보유 하라는 얘기가
무조건 옳지는 않다 라는 의미로 만든 자료니 굳이 기간을 동일하게 놓을 이유는 없죠 언제든 주식 샀다 물릴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22/05/21 10:56
기간을 전고점 - 최저점을 기준으로 만들면 모든 주식이 다 장투가 의미없어요.
삼성전자도 전고점 기준으로 하면 MDD -70% 까지 나오고, 아마존은 -94.4%, 마소, 애플도 -83%, 구글도 -65%까지 나옵니다. 어떠한 주식도 MDD 0% 짜리는 없고, 전고점 회복까지의 기간이 최소 몇 년 걸리는 건 최고우량주라 해도 예외가 아닙니다. 제목에 '장기적으로 주식해봐야 소용없는 이유' 라고 적어놨는데, 그냥 의도대로 전고점 - 최저점으로 해 버리면 이 세상의 모든 주식이 다 의미가 없습니다.
22/05/21 11:27
제목이야 어그로 끌려고 자극적으로 쓴거고
'장기적으로 주식해도 손해보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로는 충분히 의미가 있는 내용이죠 제목만 갖고 비판하시는거라면 이해가 되는데 하고싶은 말은 그게 아니란걸 사업드래군님도 알고계실텐데요
22/05/21 09:51
삼전 100후반, 200일때 사서 액면분할 이후로 지금까지 들고 있는 가족이나 친지들 꽤 있습니다.
지금 개떡락해도 몇배씩 이득인 분들이 대부분이죠. 장투가 답이 아닌것처럼 보이는 햇수와, 종목만 악의적 짜집기한거네요. 현대건설 28년전은 너무한듯 크크; 28년전에 부모님 세대도 개인투자자가 거의 없던 시대인데..
22/05/21 10:03
주식은 맘놓고 장투하다가 맛가기 쉽다.
꾸준히 우상향하는 기업은 정말 드물어요. 주식은 위험자산입니다. 편안함을 느낀다면 뭔가 잘못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2/05/21 10:28
이거 제목이 잘못됐습니다. '한국 주식' 장투해봐야 의미 없는 이유가 맞겠죠.
S&P 500, 애플, 구글, MS 10년 전에 샀다고 생각하면...
22/05/21 14:35
미장도 이제서 애플 구글 마소로 언급하는것도 결과론적인 얘기죠 미장도 당시엔 캐시카우 취급받은 IBM,GE,엑슨모빌 장투했으면 평생 물린겁니다
22/05/21 12:16
분명 부정적인 수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간을 선택한 자료이지만 전 의미있는 글이라고 보네요.
누구나 들어본 대한민국의 우량한 대기업들도 샀다가 물렸을 때 무조건 존버가 답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거죠. 저렇게 고점에 누가 물리냐구요? 삼성전자 10만전자 간다고 나라가 떠들썩했을 때 9만원에 진입한 분들 많지 않나요? 테슬라도 미주 마지막 랠리인 11월인가? 1200까지 갔을 때 미국주식 카페에 지금 사도 안늦었나요? 오늘이라도 살까요? 오늘이 제일 쌉니다. 테슬라는 자동차 기업이 아닙니다. 2천 3천 갑니다. 하면서 수두룩하게 매수하시던데요. 엔비디아도 말도 안되는 랠리 치면서 급등 할 때 엔비디아가 세상을 지배할 것 처럼 너도 나도 사는 글 많이 올라왔고. 그만큼 주식이 어렵고 위험하다는 예시로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장투를 부정하지 않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를 든 3 기업이 위의 예시처럼 폭망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요.(물론 또 모르죠.) 결국 분할매수 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