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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4 01:52
택배 이용할 땐 한 번도 없었는데, 로켓배송은 이상하게 문 앞에 찍 던져놓고 가더군요. 밖에서 들어올 땐 괜찮지만, 주말에 문 열다가 로켓배송 비닐 틱틱 걸리는 거 보면 나한테 무슨 악의가 있어서 이럴까 싶던.
22/05/24 05:40
저런 큰 티비야 문에 안걸리게 놓는게 맞지만
작은것들은 오히려 문에 걸려야 안잃어버리고 찾기 쉬울 겁니다. 택배 온줄도 모르고 안왔다고 생떼부리는 사람이 좀 많아야 말이죠. 옆집과 충분히 공간도 떨어져있고 소방법에 안걸릴만한 충분한 여유공간이 있는 아파트들이야 거기다 놓으면 되지만 문에 붙여놓아야지만 계단 통하는 길이 열리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22/05/24 03:23
초인종에 응답 없어서 사람 없겠거니 하고 놓은 게 아닐까요. 만약 원룸이라면 벽쪽에 다른 집 문 있어서 놓기 애매했을 수도 있고요. 최대한 우호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22/05/24 06:36
근데 구매자가 맘 독하게 먹고 그냥 넘겨서 손상시키고 배송측에 문제 삼으면 골치 아픈건 배송측 아닌가요?
멀쩡하게 배송해도 배송 중 파손, 환불 문제로 시비가려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런 경우는 빼박으로 뒤집어쓸텐데 말입니다.
22/05/24 07:06
저는...코로나때 배달음식 시켰는데 따로 말도 안했는데 벨도 안누르고 문앞에 음식 던져놓고 가는게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비대면배달을 따로 체크한것도 아니고 그냥 시켰는데도 잊을만하면 저렇게 하고 가더라고요 한번은 딴거 보면서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와서 혹시나 하고 문열어보니 차갑게 식은 음식이 있었음; 그래서 요구란에 반드시 벨 누르고 직접수령한다고 매번 적어두니까 이제 안그러네요
22/05/24 07:47
옛날에 상하차 알바 해봤어서 어지간하면 택배기사들 편을 들어주는데, 저건 선을 좀 많이 넘었네요. 저렇게 놔둔 다음에 고객이 문 열다가 파손되면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22/05/24 09:53
저 사람 말이 사실이라면 집이 비었다는 게 확인되었을 리도 없고, 확인여부와 관계없이 옆 벽이 비었다면 절대로 저리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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