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24 01:09
채 짱아찌는 무 짠지 잘게 썰어서 다시 고춧가루 등등 넣고 버무린 게 채 짱아찌 아닌가요?
무 생채는 말 그대로 무 바로 썰어서 담근 거고
22/05/24 01:50
나무위키 '생채' 문서
인천지역의 방언으로 채장아찌라고도 하는데, 이는 주로 무채를 많이 넣은 김장속을 남겨두어 먹는 김치라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사람마다 구별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둘 다 채장아찌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인천 토박이가 아니면 잘 모르는 편. 일부 지역에서는 채지라고도 부른다.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05398&pageIndex=4 국립국어원 채장아찌 질문에 대한 답변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가나다에서는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샘의 내용을 참고하여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의하신 표현에 대한 정보를 알기 어려워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문의해 주셨습니다만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 생각에는 채장아찌라는 것이 김장속에 들어가는 무채를 말하는건데 어느순간 무생채랑 경계가 조금 허물어진 것 같네요. 인천지방을 중심으로요
22/05/24 08:46
지금은 무생채라고 부르지만 어릴때 어머니가 채지라고 부르셨는데 남들하고 부르는게 다르길래 우리 엄마가 무지해서 잘못 말하시는건줄 알고 어린맘에 채지를 채지라고 못불렀던 경험이 생각나네요.
지금이야 당당하게 외칩니다~ 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