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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5 18:45
이게 맞습니다. 견적서에 찍히는 금액이고 12년전에도 1년차 신입사원도 견적서엔 500만원씩 찍혔던 걸로 기억해요.
그 신입사원의 연봉은 2500. 제 이야기입니다.
22/10/05 18:32
저기서 제일 어려운 영역은 아키텍트입니다. 시스템 설계를 담당하는 분들이라 경력도 높고 자격증도 영롱한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분들..
말씀하신 네트워크 연결해주는 사람들은 IT지원 기술자죠. 대체하기 쉬운 영역이라 대우도 별로입니다.
22/10/05 18:26
(수정됨) 저기서 말하는 컨설턴트/아키텍트는 영롱하게 빛나는 [기술사] 자격증 보유자들을 의미하는 거라 사실상 자격증 값이고...
- 실제 컨설턴트 직장을 가진 사람들 말구... 대체로 응용SW/시스템SW/임베디드SW 이 쪽이 일반 개발자들의 영역인데, 세전 500~600이면 세전연봉 6천~7천 정도라서 평균이라고 치면 맞지 싶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다 임직원한테 안 주는게 문제지 ( ㅡ.ㅡ) - 임금이라고 표현했지만 SI 프로젝트 수가 계산할 때 인원수에 곱하기 할 목적의 금액이라, 실제로는 중간에 회사가 뗀다고 보시면...
22/10/05 18:34
그래서 밑에 설명에도 '퇴직급여충당금' / '법인부담금' 까지 다 포함된 금액..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회사에서 퇴직급여랑 법인부담금도 실 부담 금액이라 다 계산해버린) 직원 수령액이라기보단 회사 지불액.. 에 가까운 자료...인데 뭐 용도 자체가 말씀하신대로 수가 계산용도다보니 회사 기준으로 계산되는게 맞는거 같긴 합니다.
22/10/05 18:35
저런 기준으로 돈 청구할 수 있는 건 한국에 변호사밖에 없을껄요.. 실제 저 비용에 제경비 넣어서 견적짜면 받는쪽에서 욕부터 할거라서;;;
그나마도 예전보다 낮아진거라는 거. 20년인가 금액보다 조금씩 줄었더라구요?
22/10/05 18:38
예전에 앱개발 관련해서 계약을 진행해보니..
결국 회사 - 회사로 계약하는건 개발자 한명당 억단위이긴 합니다. 문제는 그 회사에서 실제 개발자에게 그돈을 주느냐이죠. 이것도 한 8년전일이니 지금은 더 올랐겠죠.
22/10/05 18:48
이비용을 기준으로 외주 들어갑니다
물론 저기서 개발경력에 따라 나뉩니다 예전에는 특급 얼마, 고급얼마 이런식으로 발표했는데 몇년전부터는 저렇게 공개하더라구요 요새 SW외주업체 품귀현상으로 저금액으로도 외주업체 구하기 참 힘듭니다
22/10/05 19:03
(수정됨) 평균이니 대충 중급 초봉으로 시작한다치면 제 직군기준 어느정도 맞네요.
프로젝트에 따라 살짝 부족한 곳도 보입니다. 물론 세전이라 퇴직금, 연금이정도 제외하면 좀 깎이겠지만요... 사람이 없어요. 2년 전에 비해서 단가가 최소 100은 올랐습니다.
22/10/05 19:27
대기업 si에서 일하다가 얼마전에 나왔는데..견적짤때보면 얼추 비슷한 금액으로 뽑긴 합니다. 고객사에게 저 금액으로 받으면..걔중 마진률 떼먹고, 소싱된 인력들에게 돈이 지급되는데 요즘은 하도급법 이슈로 프리랜서보다 업체를 끼고 계약을 많이하거든요. 그러다보니 각 업체에서 또 떼어가고...해서 실제 인력들에게 돌아가는 돈은 꽤나 많이 줄긴 하더라구요.
요즘 it 개발자가 정말 없다보니 비용도 많이 오르긴 했어요. 3년전과 비교하면 30프로는 더 줘야했던거 같아요.
22/10/05 19:46
저게 표준단가인거지, 저만큼 받는건 아닙니다. 크크크...
그리고 저기서 M/M 천만원 넘어가는 직종은 간단히 말하면 팀장/부장급입니다. 경력 20년 이상 되는 급 아니면 못하는 일이죠. 그리고 흔히 말하는 "코더"는 저기 목록에서만 보면 "IT 지원 기술자"급이죠;;
22/10/05 21:03
부러워 할 필요 없습니다. 1,2,3,4 차까지 내려가면서 중간에서 많이 떼가요. 건설 못지않은 하도급 구조입니다.
코로나로 좀 오르긴 했습니다만, 뉴스 같은데 나오는 사례는 극히 일부분입니다.
22/10/05 22:01
저 단가가 적용되는 곳은 SI 업계죠. 네카라쿠배 같은 서비스 업체랑은 별 연관 없음
근데 SI 업계가 우리 나라 개발자 시장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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