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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4 15:23
대충 가격을 매겨 봤습니다.
- 라면 1개 700원 - 햇반 1000원+계란 200원+... 쌀을 사서 직접 밥을 지으면 더 쌀 수는 있으나 그래도 라면이 쌀 것 같아요.
22/12/14 15:26
막말로 라면은 어디 정수기 빌려서 뜨거운 물만 받으면 조리기구 1도 없이 먹을 수 있는 상태긴 하죠..(뽀글이) 햇반도 전자렌지 돌리면 땡이긴한데 햇반쪽이 가격대가 더 나가버리니
22/12/14 15:31
라면이 싸도 너무 싸긴 하네요
가격 안 오른다고 신기해하는 식당 공기밥도 천원인데 값싼 라면은 그마저도 안하는 경우가 있으니
22/12/14 16:02
제대로 된 비상식량 대비 유통기한이 짧고 쉽게 산패합니다. 사실 그렇게 따진다면야 씨레이션같은 물건들을 찾아야겠지만... 여하간 그렇습니다.
22/12/14 16:05
라면을 먹기위한 최소한의 준비물이 물과 물을 끓일 에너지원인데 이것들을 비상상황에서 구비하는게 쉽지 않죠..
실제 비상식량으로 쓰이는것들은 그냥 그자체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죠 비상상황때 먹을 수 있는 별미정도는 될것같네요
22/12/14 16:25
아 진짜 비상상황에선 애매하긴 하네요.
한창 코로나 심할때라던지 이런저런 이유들로 외식이나 많은 쟤료 필요한 조리 어려운 잔잔한 비상상황에선 괜찮은거 같아요.
22/12/14 16:02
장기 보관은 어렵지만 단기간 재난 상황에서 라면만한 비상식량이 어딨죠..
만들기 쉽고, 힘겨운 상황에서 뜨끈하고 얼큰짭짤한 국물이 주는 위로감을 받을 수 있는 식량은 잘 떠오르지 않는데요..
22/12/14 16:04
유통기한이 생각보다 너무 짧고 (6개월안쪽), 연료와 물을 소모시키기 때문에 전통적인 비상식량조건에서 제외됩니다.
그냥 통조림 온리 라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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