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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8 09:11
정확히는 작년에 받을만 했는데 방송사가 물먹였고, 올해는 탁재훈이 받을만 했다는게 정론...인데 그 탁재훈이 서브상을 받으면서 대상 후보에서 빠지고 아 작년에 물먹인거 보상차원으로 지석진이구나....하는 차에 유재석이 받아서...
22/12/18 09:20
전혀 아닙니다 유재석이 훨 웃기고 캐리하면 했지 받을만 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방송국놈들이 지석진 줄 것처럼 프레임 짜더니 결국 물멕임 이게컸죠
22/12/18 09:22
방송사가 지석진한테 몹쓸짓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티비보던 사람들은 다 지석진이라고 생각하게끔 분위기 조성해놓고 유재석을 줘버리니 받은 유재석도 당황하더군요 뭐 그것과 별개로 올해 대상급은 아니시긴했죠
22/12/18 13:20
지석진이 받을 폼이 아닌데
이번 연예대상에서 지석진vs탁재훈 구도로 시작부터 대상받기 직전까지 분위기 조성해왔습니다 그런데 대상은 유재석 이래서 보는사람과 받는 유재석까지 당황했죠
22/12/18 09:37
이미 작년에 명예사원상인가로 지석진한테 장난질 한번쳐서 욕 많이 먹었던 기억인데 왜 올해 또 지석진으로 장난질을 쳤는지 모르겠네요. 어그로 수집이 우선인가...
22/12/18 11:19
좀 새로운 물갈이가 됐으면 합니다. 이러다 십년 후에도 이러고 있을듯. 마치 일본 예능인들 늙어서 노인이 될 때 까지 티비 장악하는 걸 보는 것 같아서. 나라가 늙어가는 것이 가장 잘 느껴지는 곳이 티비인 것 같습니다.
22/12/18 11:27
방송사 입장에서는 유쾌한 파티의 여흥거리라고 생각한거 같은데.. 그래도 받는 사람입장에선 나름 방송3사 대상이면 큰 목표일텐데 생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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