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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14:32
딴건 몰라도 칼슘 마그네슘 아연등이 함께 들어간 영양제는 별로였습니다.
이거 챙겨먹으라고 해서 먹었다가 결석걸렸고.. 그래도 이게 설마 원인일려나 싶어서 계속 먹었다가 1년뒤 재발해서 끊었더니 수년째 안걸리고 있네요
22/12/30 15:25
9년전인가 예비군 다녀와서 샤워하고 저녘에 컴퓨터에 앉았는데, 갑자기 뭔가 찌르는 느낌도 오고, 쥐어짜는 느낌에 식은땀나고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서 거의 기어가듯이 4층 내려가서 택시타고 병원갔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그 쪼매한 돌맹이 하나에 반죽음 상태였었다니 정말 아찔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물 많이 마셔서 소변으로 배출되서 다행이었죠.
22/12/30 16:48
크크... 진짜 위기탈출 넘버원처럼 숨만 쉬어도 사망한다는 얘기를 저한테 적용 할 뻔했죠. 오래전인데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22/12/30 16:23
처음에 신호가 오면 음? 허리를 삐끗했나? 인데 2시간 쯤 지나니 그냥 내 주변에 누가 있는지 상관없이 인간으로서의 사회적 체면 다 버리고 그냥 고통에 신음하는 생물로서 존재하게 되더군요.
세상의 모든 욕을 해서 아픔이 나아진다면 계속 소리칠 수 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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