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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3 15:58
저는 05~06시즌을 노량진, 신림동에 있어서 저런거 많이 먹었었습니다. 그때는 저 절반 가격정도 됐었어요
굉장히 많이 먹어도 금방 소화시킬때라 이것저것 많이 먹고 사육신묘 가서 한바퀴 걷다가 공부 좀 하다가 다시 가서 저녁먹고 스타리그 좀 보고 친구들이랑 모여서 웃찾사에 나오는 리마리오 보다가 아.. 노량진은 공부할 곳이 아니구나 싶어 신림동으로 이사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때도 밥은 참 맛있었는데 워낙 많이 먹고나니 이제 접시밥은 별로 안땡긴다는 크크
23/01/03 17:21
사실 생각보다 월식 3끼 다 먹는 경우가 드문거 같더군요. 아침은 늦잠자서 점심은 시간 없어서 저녁은 친구들 만나느라 등등...
23/01/03 19:22
10여년 전에 노량진 고구려식당이라는 곳에서 한끼 먹어보고 개꿀이다 싶어서 10끼 20000원 식권 샀었는데
다 쓰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겁나 물리는것...
23/01/03 23:47
맛이 아쉽다는데, 싸고 양 많아 매일 학생식당 가서 국 리필, 밥 삼필해서 먹는 학생들 입맛 기준으로 여기 노량진 식당가가 맛이 없거나 비싼편인가요? 모든 음식의 맛이 비슷하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몰라서…가성비 장땡 학생식당 즐기시는 분이면서, 여기도 가보신 분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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