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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11:13
요즘은 장르적 유사성으로 넘어가는게 국룰 아닌가요?
왕자와 거지 때부터 이어온 아주 오래된 대중적인 설정이죠. (사실 저도 대놓고 표절이라고 봅니다.)
23/01/06 02:05
영화 보고 정말 좋았다고 생각 했는데 뒤늦게 데이브에 관해서 알면서 실망 많이 했는데 그래도 시간 지나니까 실망감 다 날아가는 것 보면 진짜 괜찮긴 했어요
23/01/06 02:09
정말 데이브를 똑같이 배꼈는데 잘 배꼈죠
이 장면도 데이브 에서는 ‘지금은 당신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다’ 고 대사치는 멋진 장면을 실제 상황으로 만들어 배껴버린 것...
23/01/06 09:50
저 도 '부장'이 정확히 어디 소속의 무슨 직책인지 한동안 찾아봤는데, 도무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오위 종6품에 부장이라는 직책이 있긴 하던데, 왕을 호위하는 역할은 의흥위 중군 보갑사라고 하고, 근데 왕실 호위하는 갑사는 경갑사라고 또 따로 있고(???)
23/01/06 16:13
다른걸 다 떠나서, 이병헌의 연기는 정말 압도적이었죠.
저도 여러 차례 다시 봤는데 볼 때 마다 전율하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특히, "어허 게 누구 없느냐?"는 진짜 볼 때 마다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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