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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18:04
반지의 제왕은 여러 번 쓴 것 같은데 앞으로 더 암울한 건 저 돈 쓰고도 망작 뽑아 냈는데 이제는 그 돈의 반도 안 되는 돈으로 제작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나마 볼 만 했던 부분은 반지의 제왕이기 때문이지 잘 만든 부분이 있기 때문이 아니죠. 리스트 요약하니 좀비물 2개하고 스타워즈 2개에 판타지 3개, 히어로물 1개군요. 아무래도 이런 스타일의 작품들이 여전히 망작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나 봅니다.
23/01/06 18:28
제가 '만달로리안'이 평가가 엄청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좀 기대를 하고 봤었는데
보고 '이게 이렇게까지 평가가 좋을건가?'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뭐 괜찮긴 한데 이렇게까지 평가가 높을정도는 아닌거같아서 앞으로 스타워즈 관련 컨텐츠는 북미쪽에서 하는 평가에서 좀 마이너스해서 짐작해야겠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근데 북미에서도 평가가 바닥인 스타워즈 컨텐츠면 대체 어느정도라는거지?
23/01/06 18:40
히어로, 판타지, SF, 공포호러물이 왜 서브컬쳐일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예시 아닐까 싶습니다. 애초에 이 장르는 제작비도 많이 들거니와 평작 이상으로 잘만들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40~60년대의 뮤지컬영화 붐이나 7~80년대의 서부극영화처럼 어느 순간 와르르 무너져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3/01/06 19:28
순수 공포물이나 슬래셔물은 그나마 적게 들어가는 편인데도 요새 천만~2천만불이 들어가고 있다보니 이게 적은 제작비가 아닙니다. 좀비물은 메인스트림의 반열까지 올라와서 제작비가 비교불가구요.
23/01/06 18:42
쉬헐크만 봤네요.
마지막까진 안봤지만 그래도 가벼운 코미디 장르라고 생각하면서 재밌게 보긴 했는데... 데어데블이랑 킹핀을 조져놓은걸 보니 좀 황당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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