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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11 14:07:14
Name AKbi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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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Subject [유머] 개념없는 손님 참교육한 자영업자.jpg






캬~ 속이 뻥~

주말인데 손님 가득하란법 없지요 암요. 앞으로도 쭉 없을듯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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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탕맛이쪙
23/01/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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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용한지 주인장만 모르는 마법..
23/01/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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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갱!
23/01/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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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장사 안되는데 긁으면 뭐 좋은 소리 안나가는게 당연하긴 할 듯
23/01/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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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짓을 참교육이라고 생각하는 사장/알바/손님이 있다?
Lightninbolt
23/01/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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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말 들으면 빡치긴 하겠네요
23/01/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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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더 없어질 손님도 없으니까? 흐흐
23/01/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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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손님이 없는 이유를 손님도 이해겠네요.
raindraw
23/01/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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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한 제대로 된 답??
리얼월드
23/01/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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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은 하고 살아야 장사도 더 잘됩니다.
근데 대상 선정이 잘못됐네요
유부남
23/01/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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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조용해지고 싶은 마인드네요
레드빠돌이
23/01/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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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폐업률이 높은게 단순히 어려워서만은 아닌가보네요
도라지
23/01/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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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잘 모르고, 퇴직금 쓰면서 뛰어드는 사람이 엄청 많죠.
김유라
23/01/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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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보다는 쉬워보임이 더 문제죠 흐흐
23/01/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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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손님이 없는지 알았으니 할 말이 없어진거겠지
23/01/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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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
23/01/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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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데 왜이리 조용해 자체도
뭔가 개념없는 말 같긴한데

받아치는것도 참 크크
약설가
23/01/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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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가게에 가서 저런 말 하는 손님도 무례한데, 그렇다고 급발진을 하면 본인만 손해겠지요. 질러 놓고 뿌듯해 하니 스트레스는 적겠네요.
이민들레
23/01/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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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인진 모르겠..
23/01/11 14:42
수정 아이콘
"하핫 이래서 손님이 없구만 그래"
우주소녀 보나
23/01/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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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으로서 저런말 들으면 기분 드럽긴할텐데... 대응이참
wish buRn
23/01/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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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도 되는 손님도 있습니다.
저도 자영업자인데 가끔 지르긴 합니다.
어차피 원글이가 장사안된다 한적도 없고..
23/01/11 15:02
수정 아이콘
충청도 사장님 : 손님들두 주말엔 쉬는갑쥬... 갠차너유~
당근케익
23/01/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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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대응이 별로지만
그렇다고 애초에 무례한 오지랖이 괜찮은건 아니죠
일면식
23/01/11 15:18
수정 아이콘
주말에 왜이리 조용해? 라는 말까지 주인 기분 생각하면서 말해야 하는건가요?
저는 이런 말 하는것 까지는 무례의 범주에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주말에 가족대리고 롯데월드 갔는데 사람이 없으면 "주말인데 조용하네?"라는 말 충분히 할수 있지 않습니까?
나는 조석이다
23/01/11 15:34
수정 아이콘
남의 기분을 상할 수 있는 말을 면전에다 하면 그건 결례죠.

사장이 저런말을 들으면 기분 나빠할 수 있는 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사장의 반응이 아쉽기는 하나, 손님도 잘한 건 없어보이네요.

입장바꿔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jjohny=쿠마
23/01/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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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에서 말하는 것과, 자영업자인 사장이 들을 수 있게 말하는 것은 아무래도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23/01/11 15:54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이런식으로 생각했는데 아마 손님이 사장과 대화하면서 저런 얘기를 한게 아닌가 싶네요.
일면식
23/01/11 15:59
수정 아이콘
대화하면서 하는 상황이라면 많이 다르다는것에 동의합니다.
23/01/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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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성적이 이게 뭐야? 라고 하면 어떻습니까
일면식
23/01/11 16:47
수정 아이콘
저는 저 말을 그런식으로 듣는것도 어느정도 자격지심 이라고 느껴서 그렇습니다.

손님은 그냥 단지 감상평을 느끼는대로 말 한 것일 수 있습니다. 마치 주말에 홍대를 놀러갔는데 사람이 텅텅 비어있을때의 느낌을 말 하듯이요.

근런데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성적으로 꾸중 당하는 학생마냥
'나를 면박 주려고 저런 말을 하는건가?'
라고 느꼈다면

1. 일단 듣는 사람의 마음 상태가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는 생각이 먼저들고,
2. 그 후 말하는 사람이 자존감 낮은 사람의 마음을 충분히 해아리지 못했다고 느껴지네요.
23/01/11 17:05
수정 아이콘
뭐 그럴수도있는데 그 기준에서는
주말이면 꼭 바빠야 하나요라는 반문도
화내는 사람이 자존감낮아보이네요
일면식
23/01/11 17: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쏘아붙이듯 말하는게 아니고
주인장이 전혀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았다면 "주말에도 한가할때 많아요. 요즘 사람이 너무 없어~"
이런식으로 말했겠죠. "주말이면 꼭 바빠야 하나요"라고 말했다는건 이미 기분 나쁘다는걸 상대에게 전달하는 쏘아붙이는 표현이니
당연히 듣는사람을 애초에 기분 나쁘라는 의도로 말한겁니다.

앞에 있던 "주말인데 왜이리 조용해?" 라는 말이 주인장에게 하는 말이면 기분이 나쁘겠지만,
일행끼리 하는 말을 주인이 들은 상황이라면
그건 제 기준에서는 과하게 발끈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23/01/11 17:31
수정 아이콘
저는 둘 다 공격적이거나
둘 다 받아들이는 사람의 자존감의 부족으로 보거나
전 후자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23/01/11 17:22
수정 아이콘
딱히 본문이랑 댓글에서 손님을 비난하고 있진 않네요. 사장 입장에선 기분 나쁠만 하죠.
23/01/11 15:56
수정 아이콘
'세무법인 혜움' 광고네요.
문어게임
23/01/11 17:38
수정 아이콘
저게 사실이라면 그냥 장사 안돼서 심술난거죠
저희 원래 주말엔 조용해요 or 그러게요 조용하네요
보통 이렇게 말하죠.
저거 발끈하는 사람이면 장사 하면 안됩니다.
작성자
23/01/11 18:04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 확실히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적네요.

주인이 외적으로 드러낸게 문제지 가게 주인 입장에서 들을때 하등 쓰잘데기 없는 말이 느닷없이 내뱉는 "한가하네?"입니다.

하루종일 여지껏 뒤지게 바쁘다가 잠깐 한가해졌거나 장사가 안 돼서 계속 한가하거나 둘 중 하나기때문에 어떤 선택지에도 긍정적인 요소가 없는 대사예요.

그것이 손님 입장에서 아이스브레이킹이라면 하지 않는것이 나은 일이고요.
뿡빵뿡빵
23/01/11 19:45
수정 아이콘
진상들은 자기가 빈상인걸 모르죠
여기에도 꽤 있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1/11 20:10
수정 아이콘
모기가 내 뺨에 앉았는데 주먹으로 냅다 후려갈기네여 머 본인만 시원하다면 됐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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