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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17:40
공개 안하는거보니 망했나보네요.
장위는 59%고 헤리티지는 예당까지 가서 다팔았는데.. 둔촌은 무순위 하기전에 예당한테까지 최대한 팔고 무순위 될때 오픈될거 같네요.
23/01/17 17:43
3월에 하면 뭐 있나?
PF 채권 갚아야하는거 아닌가? 대충 19일 만기되는게 7200억 https://www.google.co.kr/am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2/12/16/3XBRTXS5PJET7KZIPTDTF5JUBY/%3foutputType=amp 물론 이게 끝이 아닐건데
23/01/17 17:44
순서가
1 - 당첨자 계약 2 - 예비 당첨자 계약 3 - 무순위 줍줍 오픈 인데 '3번' 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공개가 됩니다. (무순위 줍줍 풀린 물량수로 %가 다 나오기 때문에..) 2번을 2월까지 하고 / 3번을 3월에 할려고 하니 3월 공개가 되는거죠. 그리고 7200억은 예전 기사 같네요. 슈카가 최근에 방송도 했지만 해당 부분은 이미 해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44388?sid=101 허그 보증을 받고 - 시중은행을 통해서 금리 6.47% / 2025년 4월 까지로 해결되었습니다.
23/01/17 17:52
이러나 저러나 해도 과연 분양가 위로 이익이 날 정도로 집값이 오르느냐가 문제인데....
앞으로 인구 절벽 맞이하고, 강남에 물량 쏟아질 거 생각하면 완판 쉽지 않을 것 같네요.
23/01/17 18:3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3234#home
중간에 보시면 '23 강남권 입주 예정 물량이 있습니다. 서초 강남만 합쳐도 1만세대 정도 되네요. 이 때문에 개포동 재건축된 단지들 전세가가 확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서초: 3320, 강남: 6371, 송파: 179, (강동: 2532)
23/01/17 17:54
지금 계약률 공개하면 상황에 따라선 사업장 자체 유지가 어어?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계약금 포기를 선언하는 케이스도 나올 수 있는데
어떻게든 시공이 유지가 될라면 계약률이 최대한 오픈 안되어서 한명이라도 더 수분양자를 만들어야 됩니다. 전체 사업규모도 있는데, 이중에 현재 4대 시공단이 공정을 절반가량 했는데 기성을 받은게 0에 수렴하죠, 거기다 시행사 보증으로 사업비대출도 했었구요 계약률 커버 안되면 중도금으로 어느정도 커버칠 계산구간이 있을텐데 그마저도 어렵고 결국 미수채권은 증가하고 공사는 계속해야 하는 상황으로 갈 수 있습니다. 뭐 어쨌거나 70%쯤만 계약해서 끌고 가믄 어떻게든 답은 나올거라고 보는데, 계약자가 중도금대출 자서하는 타이밍까지라도 최대한 버텨보겠다는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일단 중도금 1차는 6월이네요.
23/01/17 18:08
둔촌주공을 위해 법도 바꾸는 등 엄청난 특혜를 받았는데도 망했군요...
이거 터지면 엮인데가 너무 많아서 노답이라고 들어서 걱정이 되네요
23/01/17 18:13
터지면 난리좀 날겁니다.
물론 건설사들이 망한다 까지는 안갈것 같긴 하지만요. 그리고 지금 최악으로 몰린건 조합원들 같고요. 조합장 잘못뽑은걸로 터지면 트라마제 엔딩일꺼라서 말이죠. 분양 실패로 인한 모든 손해는 조합이 지게 되어있는 사업구조라서요. 조합에서도 수습이 안될정도면 시공사로 여파가 가는거고요.
23/01/17 18:17
조합원들은 이미 반쯤 망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달전 부동산 가격 꺾이기 직전에도 공사 중단 연장으로 1가구당 손실액이 1억 넘는다고 들었거든요 조합원들은 70%가 넘어도 웃기 힘든데 이미 그 단계는 물건너갔죠 그리고 둔촌주공이 중요헌 이유가 전세금 이동 문제라고 들었습니다 여기도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형태다 보니 둔촌에서 시작된 전세 동맥경화가 여기저기로 퍼지면 끔찍하죠 HUG도 전세보증보험 곳간이 비어간다고 선언한 상태이기도 하고요
23/01/17 19:04
진짜로 한자리수(6.9프로설이 한참 돌았죠)이다가 정부에서 온갖 정책 다 몰아줘서
한 40프로 대까지 올라간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23/01/17 19:46
국민임대주택이 항상 비판받아왔던게 [XX만호 공급!] 타이틀에 미쳐서 넓은집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니즈는 쌩까고 코딱지만한 집으로 숫자만 채우느라 급급해서인데 이번 둔촌주공이 딱 그짝이죠.
원주민들 수익성 높이는데 급급해서 원룸급 호실을 양산해냈는데, 부동산 호황이 계속되었다면 투자수요가 충분하니 받쳐줬을텐데 금리인상으로 투자수요가 빠지고 실수요자가 들어와야하는데, 실수요자 입장에서 봤을때 [입지? OK. 근데 너무 좁아] 이렇게 되버리니 완판되는게 더 이상할 지경이죠.
23/01/17 19:50
일단 59% 보다는 낮게 나왔나 보네요.
무순위 뜨기 전에 예비 당첨자 건으로 대략적인 계약율 추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예비 순위 0000번인데 계약해야 될지 묻는 글들이 인터넷 상에 나올테고 그럼 대충 알게 되는...
23/01/17 20:11
와 무조건 70%넘는 다는 분들 많았는데 말을 못 하는거보니 망한 모양이네요?
이제 못사서 원통했던 분들이 다 사서 3차에서는 초대박 나겠죠? 인터넷에 못사서 화난다던 분들 4천명은 족히 본것 같아요. 대출도 많이 나오니 잘 부탁드립니다.
23/01/17 20:16
유게에 70%라고 올라온 기사도 무슨 조합이나 건설사, 정부관계자 등 '진짜' 알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분양관계자라 뭉뚱거릴 때 부터 알아봤습니다. 아마 오늘 막차라도 태워보려고 낚시하는 느낌 나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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