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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21:18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71562
대구 북부 안동 경북 정도에서만 먹는데, 특히나 저수지가 오염된 경우가 많아서 요새는 정말 귀할 겁니다.
23/01/17 21:15
https://mnews.imaeil.com/page/view/2017042700002480561
링크 참조 바랍니다. 눈을 부릎뜨게 된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23/01/17 22:11
특이했던 나물중 하나가 있는데 90년도 이전 대구,경북에서는 돈나물은 안먹었습니다.
응달혹은 푸세식 화장실 근처에 흔하게 자라던 풀이라 더러워서 안먹는건줄 알았는데 서울에 오니까 이게 반찬으로 나오길래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23/01/17 22:19
저도 경상도 지역에 있다가 서울 음식 먹으니까 낯선 물건이 꽤 있더라구요.
가장 최근의 기억을 말하자면, 어렸을 때는 냉면이나 밀면이나 자극적인 맛으로 먹었는데, 어느때 부턴가 냉면은 다대기가 아예 없어졌더라구요. 컬쳐쇼크였습니다.
23/01/17 22:18
내가 가장 희귀한 음식을 먹어본 사람이다... 라는 자랑질이랄까.....
라고 말해도, 다른 지역도 이런 군 단위로 먹는 음식도 있을 겁니다.
23/01/17 22:39
크크크 저래기...... 간만에 듣네요
네.... 제가 어렸을 때 저걸 진짜 좋아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먹어 볼려고 했는데 없더라구요. 검색해보니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먹더라구요...
23/01/17 23:03
저수지가 얼었을 때 얼음에 구멍을 뚫고 참빗같은 도구로 훑어서 채취하는거라 정말 겨울 한철만 먹을 수 있는 나물이죠.
나물 자체는 아무런 맛도 없는데 무쳐서 밥에 비비면 식감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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