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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1 10:40
본문 내용이 뭐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요. 피부색이 어둡다고 아름답지 않다는 식이면 곤란하겠으나 흰색에 대한 선호 자체를 부정하고 죄악시하면서 그런 칭찬도 하지 마라 뭐 그런 얘기를 하던 분들이 피지알에도 은근히 있었죠. 오리엔탈리즘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문명의 교정 대상이 계속 바뀌어갈 뿐이죠.
23/01/21 11:27
흰피부 선호를 화이트 워싱 어쩌고 하는 백인은 사실 자의식 과잉입니다.
당장 백인들조차 더 흰피부를 위해 비소까지 먹었거든요. 상당수의 문화권에서 그냥 흰피부가 선호 됩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백인은 흰피부라기에는 좀 불그스름하고요.. 미국 원주민들도 유럽인을 홍인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23/01/21 12:37
동남아 특히 태국 같은 나라도 중국 계열의 흰 피부를 선호한다고 하더군요. 동남아 역시 인도처럼 북위도(남중국)에서 내려온 민족이 선주민들을 대체&융합하는 과정을 거쳐서 그런가 싶었습니다.
23/01/21 13:12
https://www.youtube.com/watch?v=WxN9j-zbRgk
원본 영상입니다. 55분쯤부터 본문의 내용이 나오네요.
23/01/21 13:23
전세계 어느 문화권이나 밝은 피부를 선호합니다. 심지어 아프리카에서도 그래요.
아프리카 부족 설화중에 '신이 인간을 만들때 흙을 구워서 만들었는데 우리 부족은 신경써서 만들었고 다른 부족은 신경안써서 태워먹었다'라는 설화를 가진 부족이 여럿있었다더군요. 그리고 어둠, 검은색은 부정적이고 멀리해야한다는 설화들도 있었다고 하구요. 흑인들 사이에서도 이러는거보면 밝은 색에 대한 선호는 유전자에 각인된거 같아요.
23/01/21 14:51
1990년대쯤 되면 화이트 컬러 노동자들이 햇빛을 많이 못 받고
놀러다니는 부자들이나 햇빛을 받을 수 있어서 선탠하는 게 유행인 적도 있었죠. 모습은 정반대긴 합니다만 결국 상류층의 외모를 선호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마찬가지 현상이라고 봐야겠죠.
23/01/23 02:56
아이리쉬 다음으로는 한국인의 피부가 흰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한국인은 좀 외계에서 뚝 떨어진것 같달까요. 우리만 고수를 못 먹고 우리만 어족이 다르고 우리만 마작을 안 하고(?) 아시아인 중에 우리만 체격이 되게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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