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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9 09:18
회사에서 업무적으로 태블릿 없었을 때 어떻게 일했지 할정도로 필수적이던데..
이메일 확인, 중요 자료 열람, 노트 필기 등등 예전엔 출력해서 수첩에 붙여넣고 다녀야 할 것들 다 한방에 해결되어 진짜 신세계입니다. 특히 경영진을 많이 상대해야 하는 일이라 뭐 질문받았을 때 한 5초만 시간들이면 태블릿에서 다 꺼내쓸 수 있다는게 정말 특장점입니다.
23/02/09 09:34
저도 공부용으로 샀는데 업무용으로도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마다 회의록 만들어서 정리하기도 편하고 일한 내용을 아이패드로 불러와서 보여주고 실시간 피드백 및 수정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정리 잘 해놓으면 나중에 다시보기도 좋죠 방통대 1년치 공부한거 + 그외 공부 및 업무자료가 플렉슬에 저장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볼수있는게 가장 좋습니다 책 여러권을 스캔떠서 넣어놓으니 무게도 줄어드는 점도 엄청난 강점입니다
23/02/09 10:07
없으면 이빨대신 잇몸으로 씹을 수는 있는데,
제가 쓰는 갤럭시탭 기준으로 활용성 자체가 다릅니다. 키보드 붙여서 (준)노트북 용도로 쓸 수 있기 때문에 회의록 적는 것도 용이하구요. 파일 저장용량 문제도 각종 사진, 동영상(특히 아이꺼)으로 차있는 휴대폰보다 자유롭기도 하고.. 무엇보다 특정 경우에 휴대폰을 쳐다보고 있으면 눈치보일 때가 아무래도 많아가지고..
23/02/09 10:18
미팅할때 폰으로 그렇게 하면 상대방이 졀로 안좋아하고, 화면이 너무 작아서 가독성이 떨어지고 한눈에 보기 힘듭니다
전 아이패드에는 수첩에 적는 것처럼 애플펜슬로 회의록 적고 필요하면 그림도 그리고, 나중에 필요하면 요약정리 회의록을 타이핑 한 후 메일 돌립니다 회의하다가 의견이 잘 안맞을땐 아이패드에 그림 그려서 물어보고, 상대방도 그림 실시간으로 수정하면서 얘기하다 보면 커뮤니케이션이 더 잘되는 장점도 있어요
23/02/09 09:21
좀 딴 얘긴데 아이패드를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지만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영상 감상하기 너무 불편하네요. 화면비와 파일관리는 구입하면서 감수했던 부분이고 화면 회전이 문제인데, 일일이 제어센터 내려서 회전잠금 풀고 기기 돌려 자이로 방향 맞춘 후 다시 제어센터 내리고 회전잠금... 이거 어떻게 안 되나요? 갤럭시 ONE UI의 영상재생 시 회전 아이콘 팝업 기능이 진짜 갓갓이라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23/02/09 09:45
회전잠금 물리버튼이 있었는데 없앴어요. 에어1까지는 달려있었나 그랬으니 10년도 넘은 이야기 크크
물리버튼 다시 안달아줄꺼같아요 ㅠㅠ
23/02/09 09:31
아내 유튜브로 브이로그 해서 올린대서 아이패드 젤 좋은거 키보드랑 펜까지 해서 사줬는데 영상 두 개 올리고 노잼 하더니 지금은 큰 화면으로 인스타만 하는듕..
정작 저는 아이패드의 환경 적응 몬해서 쓰지도못 하고..
23/02/09 09:36
침대에 누워서 거치대에 패드 걸어놓고 블루투스 리모콘으로 손가락만 까딱이면서 웹소설보면 극락이 따로 없습니다.
부작용으로는 두시간정도 이러고 있다보면 퇴화하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23/02/09 09:47
http://gmkt.kr/gCKM-NS 저는 이거 쓰는데 뷰어앱(시리즈,카카오페이지 등)같은거에 볼륨키로 페이지 넘기는 기능있으면
왠만한 리모콘은 다 사용가능할거에요
23/02/09 10:36
오 좋은 제품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이북 페이지 넘길 이런 리모콘을 못 찾아서 이상한거만 2가지 사서 방치중인데 바로 질러야겠네요.
23/02/09 10:35
https://smartstore.naver.com/nee_ke/products/5518049504?NaPm=ct%3Dldwfeyds%7Cci%3Dc3f0a22f7917de5c083a3041393241d5a209e247%7Ctr%3Dslsl%7Csn%3D2509359%7Chk%3Dde340acbf303f3186a4f53c431b19b9e30576ea6 이거였던거 같아요. 어딘가(침대머리판?)에 잡아서 고정하는건 움직이는게 맘대로 안 움직여서 이런 거치대가 조절이 편하더라구요
23/02/09 09:36
p11 잘쓰고 있는데... 어디갔을때 티비연결이 빡세요... 유선연결이 안되니.. wecast인가 샀는데 뭐가 문젠지 설명서대로 다 해도 미러링이 안됨...
크롬캐스트로 다시 사야겠는데 돈아까워서...
23/02/09 12:58
p11은 그걸로 바로 안되요 mhl인가가 안되는거라.. 이번에 싸게 풀리고 있는 p12인가는 또 모르겠지만 굳이 이걸 최신화하긴 귀찮아서
23/02/09 09:45
회사에서 자리 벗어나서 휴대폰으로 메일 보고 업무 카톡하고 검색 하고 있으면 남한테 일은 안하고 꿀빠는 걸로 보이는데, 아이패드로 인스타질 하고 있으면 일하는 걸로 보여서 만족 합니다.
23/02/09 09:58
아마 신분에 따라 편차가 심할 것 같은데 이직러(수험생) 입장에서는 근 2년 사이에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물건입니다. 기본은 연습장인데 제가 보는 수험서는 필기 가능한 e북으로도 출시돼서 정말 편해요. 이직을 하게 된다면 이후에는 그림 그리거나 아마존 킨들 보는 용도로 쓰게 될 것 같습니다.
23/02/09 10:55
저야 사실 상 영상, 인터넷 투툴에 가끔 논문 볼 때 쓰는데, 패드는 현재보다 미래에 결국 더 확장된 파이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상, 인터넷 투툴로 가면, 사실상 컴퓨터가 필요가 없어요. HDD 원툴화 되고 있습니다. 학생들, 특히 대학생, 대학원생들 공부하면서, 다른 기본적인 일상생활도 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기기가 없을 것 같아서요. 전문 업무에도 훨씬 편할 거라 생각하구요. 최종 단계는 결국 서피스의 진화형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건 노트북이 패드화된 거든, 패드가 노트북화 된 거든 결국 패드의 승리라 봅니다. 화면만 들고, 문서에 직접 펜으로 필기할 수 있는 거의 위력이 너무 커요.
23/02/09 11:00
밖에서 집에 들어오면 폰은 충전 시키고 태블릿만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영상이나 만화, SNS등등 콘텐츠 소비용으로 누워서 하기 딱 좋아요. 무거워도 거치해 놓고 쓰면 되고.. 근데 이상하게 인터넷 웹서핑은 PC로 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이건 습관인듯..
23/02/09 11:14
교육할인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는 직종이라 작년 4월에 업무용으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 매직키보드를 회사돈으로 샀지요.
140만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업무는 개뿔 유투브+트위치 영상 머신으로만 사용 중입니다. 정말 고오급 스트리밍 머신으로는 최고예요.
23/02/09 12:07
쓰기만 하면 잘 산거죠
저도 탭 s7+ 사놓고서는 펜 하나도 안쓰고 키보드도 안쓰고 유튜브만 보네요... 공부할때는 정말 잘 썼는데 취직 이후로는 영상머신 크크
23/02/09 12:14
저도 그렇게 쓰다가… 딱 종이만 왕창있는 회의 참석하면 그거 써서 옮기고 하는 게 좀 난감할 때가 있어서(…) 요새는 그냥 쓰는 거만 다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만년필이 아까워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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