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02 17:59
보통 항암중일때 임신중일때 바람이 참 많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못된 사람들은 원래 그러는 것 같습니다 동료 시민으로 인정해줄 수 없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23/03/02 18:05
예전 일 생각나네요 거진 15년쯤 전 사회초년생일때인데
팀장이 와이프 임신중에 현장 어린애 꼬셔서 잔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떠벌리더라구요 그러면서 뭐 임신중엔 못하니까 너무 답답해서 어쩔 수 없다 이러면서 실컷 떠들던데 참 먹고사는게 더럽고 치사하다는걸 처음 느꼈습니다 눈앞에 쓰레기가 개소리를 해도 한마디 말 못하고 들어줘야하고 .. 짤에 언급된 남편은 이인간보다도 더하군요 .. 하
23/03/02 19:43
저도 20대중반에 다니던회사 남자직원이 와이프 임신중일때 바람피운 얘기 자랑스럽게 떠벌리면서, 미혼 여직원들한테 임신중일때 남편 바람 피우는건 다 이해해줘야 한다고 개소리했었어요
23/03/02 18:05
힘들 때 사람 본성이 드러나는 경우가 꽤 있죠.
왜 자기가 남에게 당하기 싫은 일을 할까요? 다들 그러면 결국은 자신에게 돌아올텐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