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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03 03:28:06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멕시코 시골에서 여행하다 심장마비 올뻔한 사람.gif




새 찍는다고 시골길로 들어섰다가 마주침









사실 총든 사람들, 차에 탄 사람들 멕시코 카르텔 멤버가 아니라 여행자들 확인하고
오히려 겁에질린 여행자들 한테 괜찮다고 안심 시켜줌
오히려 너네 더 깊숙히 들어가면 정말 위험하니 가지 말라고 알려주기까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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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보두앵
23/03/03 03:32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총을 겨누면서 내려..
아드오드
23/03/03 03:34
수정 아이콘
이건 멈춰서 잘 해결된 케이스인거 같은데, 멈췄다가 X되는 경우도 많을꺼라, 저렇게 차가 다가오면 어떻게 해야할지 엄청 고민되겠네요. 역시 멕시코를 가더라도 관광지 안에만 머무르는걸로.....
요그사론
23/03/03 03:52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본건 저 사람들도 카르텔이 맞는데 적대시 하는 카르텔이 아니라 미국인 인걸 확인하고 보내줬다는걸로 봤는데..
타츠야
23/03/03 08:26
수정 아이콘
본문 글 쓰신 분이 그런 의도로 쓰신 것 같은데 헷갈리게 쓰신 것 같네요. pgr에도 같은 내용으로 올라왔었죠.
23/03/03 11:25
수정 아이콘
카르텔이 아니라 카르텔 방어하는 자경단이라는데요.
건방진고양이
23/03/03 03:58
수정 아이콘
더 깊숙히 들어가면 본진 / 마약 공장이 있었겠네요.. 정말 끔살 당했을지도..
23/03/03 04:04
수정 아이콘
들 들 들
랜슬롯
23/03/03 04:07
수정 아이콘
위에분 말씀대로 왜 총을 들고 내려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반대로 보면 얼마나 그 지역 상황이 심각하면 일단 먼저 총을 꺼내고 봐야하는게 된건지... -_-;
한사영우
23/03/03 04:07
수정 아이콘
미국인이라 산거죠.. 제들도 미국인 죽이면 큰일나는걸 알고 있어서.

저기서 그대로 후진했다면 차보다 빠른 총알이 한무더기 쏟아졌을건데
남미에서 맘대로 돌아다니는건 진짜 위험해 보이네요
한사영우
23/03/03 04:12
수정 아이콘
본문글이 정확히 이해하기 힘들게 써져 있긴 한데
다른데서 본걸로는 트럭에 탄 카르텔들이
저 여행자들을 상대카르텔로 알고 쫒아와서 세워놓고 보니
상대 카르텔이 아니고 여행자들이라서 살려줬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장면에서는 안나오는 풀버전에서는
옆에 있던 친구가 후진하자고 후진해서 도망가자고 처음에 그러는데
그랬다면 다 죽었을수도..있었죠.
집으로돌아가야해
23/03/03 04:51
수정 아이콘
본문 10번 읽어보고도 이해 못했습니다...
Jean Coq de Raltigue
23/03/03 07:06
수정 아이콘
아 다행입니다 저 뿐만이 아니었군요.

사람들이 이 글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거지라고 생각했었네요 --;;
23/03/03 10:39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humor/473755

이미 pgr에 올라왔었는데...글이 한 바퀴 돌고나니 많이 불친절해졌네요.
제가 드린 링크에는 소리도 담겨있어서 더 리얼합니다..
잘못하면 진짜 죽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아구스티너헬
23/03/03 04:47
수정 아이콘
카르텔이 아니고 마을 자경단입니다
마을 자경단이 카르텔에서 마약 운반하는줄 알고 쫓아 온거고 마약상 아닌거 알고 풀어준거죠
건방진고양이
23/03/03 04:59
수정 아이콘
저도 원본 봤는데 정말 마을 자경단이었는지 카르텔인지는 저희 입장에서는 미스테리 일것 같습니다.
살려 돌려보내는 미국인들에겐 그냥 마을 사람이라고 하는게 맞죠.
10빠정
23/03/03 05:56
수정 아이콘
다시금 다짐합니다. 절대로 저런데는 안가야지….
23/03/03 07:10
수정 아이콘
제친구실제로 맥시코에 출장가서 차타고가다가 탈탈털리고 바로귀국...
로드바이크
23/03/03 07:22
수정 아이콘
차라는게 대중교통인가요?
23/03/03 07:24
수정 아이콘
아뇨 가이드가 몰고가던차요....
타츠야
23/03/03 08:28
수정 아이콘
약 19년 전에 멕시코 출장 갔을 때 일인데, 며칠 전에 LG 주재원이 주차장에서 허벅지 총 맞고 강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이드 해주시던 분이 절대로 반항 할 생각말고 몇 시 이후에는 나가지 말고 나가려면 본인 부르라고 했었죠.
No.99 AaronJudge
23/03/03 07:18
수정 아이콘
어휴
안전마진
23/03/03 07:24
수정 아이콘
곁다리로..남미 카르텔이 현대에도 그토록 잔인한 데에는 예전 인신공양 문화가 영향이 있는걸까요?
유독 이 동네 문화가 더 그런거 같음
지니팅커벨여행
23/03/03 07:37
수정 아이콘
그 때랑 종족이 달라서 아닐듯합니다.
건방진고양이
23/03/03 07:43
수정 아이콘
제 추측으로는 동유럽이나 북아프리카나 아직도 조직폭력이 잔인한 곳은 많을 겁니다.
중미와 남미의 폭력이 노출이 많이 되는 건 바로 윗나라 미국이 마약 관련해서 수사하면서 볶고 들추는게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23/03/03 11:26
수정 아이콘
남미랑 무슨 상관이죠. 애초에 멕시코는 남미가 아닌데요.
아이군
23/03/03 12:33
수정 아이콘
아녕.... 위에 미국이 있어서가 제일 큽니다.

마약 팔아서 벌 수 있는 돈이 워낙 많으니깐....
이웃집개발자
23/03/03 09:18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빈 총기만 겨눠도 기분 드럽던데 진짜 오금저릴거같아요 저런상황은
23/03/03 11:35
수정 아이콘
진짜 무서워서 버티나 이거 ㅜㅜ
톤업선크림
23/03/03 11:42
수정 아이콘
헬이다 어쩐다 해도 우리나라가 여러모로 살기 좋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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