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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7 01:50
와 아무생각없이 검색해봤는데, 한 20년전 잼민이시절 친척형 잡지에서 보고 괜히 설렌 만화였는데 그 깊은곳에 묻어있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제목이 궁금했다가 완전 까먹고있었는데 드디어 찾은김에 함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3/03/06 23:49
리스트에서 완결난 작품중에 결말 혹평들은거의 비율이 거의 80%네요(5등분, 하야테처럼, 니세코이, 스쿨럼블, 나친적, 내여귀,우공못)
이정도면 그냥 러브코미디는 결말 조지는게 장르 특성이고 토라도라같은게 클리셰 파괴한거 아닐까요? 그리고...그랑블루가...러브코미디...?
23/03/07 00:22
장르 자체가 파벌이 가릴 수 밖에 없고 그걸 어떻게 줄여보겠다고 무리수를 던져서 망가지는 일이 많죠.
평판이 좋은 카구야님, 비스크돌, 코미양 같은 작품들이 원톱 히로인 체제인 것만 봐도...
23/03/07 10:45
내여귀는 작가가 꾸준히 암시했는데 독자들이 설마설마 한거라 궤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권부터 마지막권까지 일관성있게 여동생 일직선 코스거든요.
23/03/07 00:07
고등학교가 배경이면 다 들어가나... 싶은데 그러면 카게구루이도 러브코미디인가 싶기도 하고 크크크....
실력지상주의 애니메이션 정말 재밌게 봤는데 용두사미로 안 끝났으면 합니다. ㅠㅠ
23/03/07 00:08
하야테처럼이 놀랍네요. 저정도였다니
전 저중에서 내청코를 제일 재미있게 봤습니다. 1위는 시간 나면 봐야겠네요. 나이 먹고 이런류는 잘 안 보게돼서 1위도 안 보는 일이 생기다니
23/03/07 08:07
럽코 정석의 히로인과 작가의 히로인과 독자의 히로인이 전부 달라서 벌어진 멀티버스 엔딩이죠 크크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았던 '버려진 패' 선배만 어부지리를
23/03/07 03:20
요즘 일본 심야 애니메이션의 대부분 풍토가 결국은 원작홍보용 애니메이션에 지나지 않으니...
결국은 원작 + 상품 판매량만 보장된다면 후속작들은 계속 나오는 상황인 것 같더라고요. 당장 이번 분기에 방영되는 라노벨 러브코미디 장르 작품인 약칭 옆집천사라는 작품이 방영되고 있는데 여기도 제작 중에 감독 교체... + 선행 상영회에서도 나타난 작화 붕괴가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등 제대로 작품이 나와주길 기대했던 원작팬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던 반응이긴 합니다...(사실 저도 기대했던 작품인데 허허....) 결국은 제작사를 바꿀 수도 있을 기회인 2기 제작을 만들기 위해선 또 원작과 굿즈를 사야된다는 웃지 못할 상황...
23/03/07 01:50
토라도라 애니가 당시 정말 쩔었다고 보는지라..
그래도 저기 작품중 한작품 뽑으라면 내청코 입니다. 라노벨도 그렇고 애니도 완결 잘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단순 러브코미디물과는 다르게 성장물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0고백7차임은 전설이죠.
23/03/07 04:52
카구야님은 엄청 재밌게 봤고 타카기양도 소소하게 재밌었는데 5등분은…뭔가 장르적으로 충실하다는건 알겠는데 뭔가 막 재미없다는 느낌까진 아닌데 되게 무미건조하게 봤달까…무슨 각본 읽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뭔가 ‘역할’들이 움직이는 느낌이었음
23/03/07 08:12
작가가 직접 만화 그리기에 의욕을 잃었다고 밝혀서… 이제 그리기는 취미로만 하고 스토리 작가로 전향한다고 했는데 위에 보니 프로게이머 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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