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18 21:25
요즘 외교적으로 일본하고 이런 저런 일이 많은 와중에 걸린 거 같은데
차라리 슬램덩크 400만을 찍고도 내한 안하는 이노우에를 타겟을 하는 게 크크크크
23/03/18 23:17
클리앙도 소니에서 만드는 기계에서 나왔고, 루리웹은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호시노 루리에서 나왔는데도 반일의 첨병에 선 거 생각하면 이상할 거 없죠.
원래 괜히 제발 저린 사람들이 목소리 더 큰 건 동서고금의 진리이기도 하고
23/03/18 21:35
애국성향과 전혀 거리가 먼 여초에서 유달리 반일,혐일에 몰두한다라....
한국과 일본의 사이를 험악하게 만들면 이익을 보는게 어딘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지도?
23/03/18 21:39
예전에는 단순하게 혐오를 조장하며 즐기는 어그로들이라고 생각했는데, 특정 게시판을 재한외국인이 점령했다는 얘기를 최근에 듣고나니 좀 다르게 보이더군요
여명808 예찬론자를 저런식으로 몰아가는건 의도가 너무 보이죠
23/03/18 21:53
최근자 슬램덩크 많이 본다고 뭔 요즘 청년들은 예스재팬 타령하는 정치인들이나
저렇게 멀쩡한 일본인 마녀사냥해서 반일감정 키우려는 사람들이나 머리가 아프네요
23/03/18 22:09
제가 알기론 신카이 감독도 너의이름은 시절부터 페미 진영에서 찍어놓고 까던 인물이라...
까이고 있는 곳이 여초라고 하니 뭔가 사정이 이해는 되네요.
23/03/18 22:15
심지어 한국에 별장 사놓고 영화 개봉이랑 상관없이도 한국을 왔다갔다 하는 중... 실제로 가로수길에 신카이 명의의 집이 있어서 1년에 몇 번은 들른다네요
23/03/18 22:39
진짜 빼박 혐한 우익적 발언을 한게 아니면 아무 신경쓸 필요가 없죠. 한국 사람도 딱히 혐일이 아니라도 일본에 대해 좋아하는 점 싫어하는 점이 있기 마련인데…심지어 소녀상에 정액을 뿌린다던가 뭔가 미친 소리를 해서 욕먹었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작가도 우익을 낚으려는 제목낚시 같은 느낌으로 쓴 말이었다는 얘기 보고 (그렇다고 해도 욕먹을 짓이긴 한데) 인간은 복합적이라 하나만 보고 판단하는건 어렵구나 생각했음
23/03/18 22:41
중국 가서 저렇게 돌아가는 식탁 보고 신기해서 사진 찍고, 한국에서 밥 먹는 건 안 찍었으면 혐한인가.
사실 그보다는 너의 이름은 시절부터 무슨 여혐이네 뭐네 덮어놓고 욕하던 거 생각하면 그런 쪽이라고 판단하는 게 맞겠죠 그런데 이런 거 보면 오히려 일뽕몰이 하며 욕하는 사람들 욕 먹이려고 역주작 자료 퍼뜨리는 거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돈데
23/03/18 22:45
저 짤들 처음에 봤을 때는 ‘중국 애들이 트위터에서 저러고 있다’고 돌았는데 하루인가 지나니까 내용이 묘하게 바뀌어 있네요?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0766950
23/03/18 22:46
중국 공산당이 다른 나라 여론 조작용 댓글부대를 운영하고있다면 그들이 가장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작업이 바로 한국과 일본 인터넷에서 양국 네티즌이 서로를 증오하게 만드는 작업일 거라고 120퍼센트 확신합니다
23/03/18 22:59
더쿠 뿐만 아니라, 다른 디시 갤러리나 루리웹 같은 서브컬쳐 사이트에서도 여기저기 막 올라오더군요. 오늘 갑자기 '음습한~' 용어까지 똑같이 쓰면서 동시에 비슷한 글이 올라오는 거 보고 좀 소름돋았습니다..
23/03/18 23:14
한국의 페미니즘은 반일이 원동력입니다. 둘은 논리상 상호보완의 관계이기 때문에 반일이 죽으면 페미니즘도 죽습니다.
그렇다고 반일의식 있는 사람이 페미니스트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약자우선보호의 원칙, 원죄계승, 피해자가 OK할 때까지 사과해야함 등의 소위 반일-진보-페미니즘의 연대가 있는 것은 분명해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그런거 없이도 살 수 있는 건강한 페미니스트를 바랍니다만 척결 대상이 없어도 존재할 수 있는 민족주의자를 찾는 것만큼 쉽지않겠지요.
23/03/19 08:48
정치적으로 반대인 사람중에도 정상인이 있듯이 마찬가지죠. 저도 저와 정치적 사상적으로 척을 진 분들중에도 괜찮은 분들을 알아요.
어느 진영에나 소수나마 합리적으로 대화하려는 사람은 있습니다. 귀막고 소리치는 멍청이들만 존재하는 건 아니에요. 분쟁의 지점은 존재합니다만 대화는 분명 가능하죠. 비아냥 거리지도 않고. 저는 진영을 막론하고 가급적 그런 사람들과만 대화하고 싶은 바람이 솔직히 있군요. 물론 좋은 태도는 아닙니다.
23/03/18 23:18
애국심은 무뢰한의 도피처라고 하듯이 남을 욕하면서 자신이 선을 행한다는 얄팍한 정의감에 저라는거죠. 문제는 저런 인간말종들이 집단을 이뤄 현실에서도 영향력을 너무 많이 행세한다는게 문제입니다.
23/03/18 23:27
애초 사이트 설립 목적 자체가 일뽕인 사이트에서 왜 저리 애국자 행세를 하는걸까요
나라에 기여하는 건 쥐뿔없는 사람들이 방구석에서 키보드 두드리면서 여기저기 혐오발언이나 하네요
23/03/18 23:32
1920년대 적색공포에서 살아남은 전직 빨갱이들이 매카시즘 시절에 옛 동지들 마구잡이로 밀고해대면서 미국 사회를 혼돈으로 끌고가던 것과 비슷한 겁니다. 원래 제발 저린 사람들이 괜히 더 나대는 법이죠
23/03/19 00:24
제발 좀 반일 혐오가 정의라고 하시는 분들
일관되게 일본과 단교하자고 광화문 집회 열었으면.. 무한 증오면 그냥 단교해요...
23/03/19 00:52
선동글 https://theqoo.net/square/2748900709
선동반박글 https://theqoo.net/square/2748987097 에 달리는 댓글 보면 정병 그 자체 사나 연호로 그렇게 개판쳐놓고 배운게 없는 아줌마들이 또
23/03/19 11:53
일본이 싫으면 당장 이슈가 덜되더라도 확실한거 위주로 해야지 어그로좀 끌겠답시고 거짓선동을 하네요.. 요즘 남여 혐오보는것도 지치는데 저런사람들을 어떻게 처벌할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23/03/19 16:33
국방에는 조금도 기여하지 않고 대부분 가치 창출도 안하고 세금도 얼마 안내서 사회에 별 기여가 없는 저소득층 성별이 극우스러운 민족주의와 배타주의 성향이 남성보다 강한건 정말 신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