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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3 13:55
브배따라한게많아요
제시를 아들처럼생각한거 고메즈죽을때처럼 지원병력없이 단둘이서 들어갔다가 죽은거 싸그리 돈들고 튄거보고 좌절하는 월터.. 필리핀에서 돈놀이하는데 금고가 허술한점 막화에서 금고있는집에서 다니엘이 병력대기시키지않은점등은 진짜 어설프네요. 양상수인가하는 캐릭터는 등장이유도 모르겠고
23/03/23 13:55
작가 역량에 비해 전체적인 그림이 너무 컸고 영화와 드라마의 형식차이를 너무 고려안했다는 느낌. 16부작으로 가면서 막바지에 터트릴거면 빌드업을 제대로 했어야할텐데 오히려 쌓아놓은 캐릭터들부터 무너져버렸죠.
23/03/23 14:09
2시즌 내내 빌드업도 개연성도 떡밥회수도 캐릭터도 없는 최악의 각본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를 써놓고 시작한게 맞는지 의심스러운 쪽대본 수준의 극을 배우들 연기력만으로 캐리하다 결국 막판에 붕괴되었네요.
23/03/23 14:10
어느화에서는 의리남이였다가... 어느화에서는 돈에미친놈이였다가...어디서는 또 엄청 능력자였다가... 어디서는 또 급발진남이였다가...
또 한없이 호구였다가 또 엄청 무서운 사람이였다가 ... 차무식 캐릭터가 그냥 매화 매순간 다르죠. 다른 등장인물들도 진짜 단체 저능아인가? 싶은 수준으로 이해도 안되고 대책도 없는 행동들의 연속... 시나리오는 그냥 작가 따로 쓰시는게 맞을듯
23/03/23 14:48
전 손석구 캐릭터 서사가 제일 이해가 안가는데 왜이리 최무식 물고 늘어지고 파트1때 불법무기 구매는 왜 한겁니까?(사적복수있나 생각했슴)
제가 놓친게 있나요?
23/03/23 15:55
마지막에 정팔이 라스베가스 큰 손으로 다시 오는것 보고 이거 뭐 나르코스 시즌 넘어가듯이 주인공 교체로
시즌3 나오는건가? 했습니다. 민식이 형만 믿고 쭉 달렸는데.. 이거 뭐 완전 똥
23/03/23 18:18
(수정됨) 그렇게 차무식 오래 보필했으면 한번 뱉은말 무조건 지킨다는거 알텐데
후계자라고 언급까지했는데 독립하려는 상구도 이해안가고 뭔 평생의 단짝도 아니고 사기전과있는 꽃뱀인거 다알고 바람까지 낫던 여자때문에 급발진 하는 정팔이나 시즌1하고 다르게 아무런 대책없이 일저지르고 다니는 차무식이나 뭐 아무런 이유없이 부모님원수처럼 파고드는 손석구나 이슈몰이만 하려고 맨날 나오던 뻔한 케릭터까지 탑제한 장준까지 뭐 제 기준에선 라오어2급 시즌2여서 몰입도안되고 진짜 눈 배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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