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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3 17:35
먹는걸 잘 조절해야죠. 스트레스를 단거 먹기, 폭식 등으로 해결하면 몸에서 바로 티나더라구요.
글쓴 사람도 건강해지면 좋겠네요.
23/03/23 17:44
원래 안쪘던 사람이 갑자기 찌면 같은 체중일때 더 안좋습니다
(오래된 90킬로체급이면 근육도 상당량이 하체나 장기로 가는데 70킬로급이 갑자기 90킬로급을 만들면 지방비율도 높고 받혀줄 근육이 없어요)저분 손을 봐도 75/ 84킬로급 손이 아니죠
23/03/23 17:49
https://insfiler.com/detail/rt_body_whbmi_avg-0002
이상적인 무게는 70킬로정도겠지만 우리나라 30대남자 평균무게가 80킬로정도까지 올라와서(평균 키는 175랑 별차이가없는데 ) 저정도 무게가 그렇게 극단적인 수준은 아니죠
23/03/23 18:06
저정도면 미국수준으로 보이는 비만은 아니고 약간 살오른 정도로 보이거나 체격에따라 덩치좋네 하고 말 수준일 겁니다. 룩이 케바케일수있음.
23/03/23 17:49
체중과 순환/내분비계통 질환이 의외로 상관관계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BMI 38가까이 될만큼 고도비만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건강검진 했을때 지방간 말고는 별다른 소견이 없었어요. 심지어 혈압도 별로 안 높았었던..
23/03/23 17:56
며칠동안 키보드 타이핑 못하고, 이름도 못씀
도수치료 받는데서 뇌경색 의심된다 함 3일뒤 더 저린 것 같아 그때서야 병원 감... 너무 본인 몸에 무관심한듯
23/03/23 17:57
저도 요즘 낌새가 이상한게.... 만성피로야 늘 달고 다니니까 대수롭지 않지만 요즘 부쩍 목이 마릅니다.
예전엔 아침에 물 한잔 챙겨먹으면 좋다라는 말 많이 들어도 맨날 까먹고 그냥 나갔는데 어느새부턴가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엄청 말라서 물부터 찾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최근 들어서는 목 말라서 자다가도 꺱니다. 크크... 찾아보니까 당뇨 초기증상이라는 말이 많은데 두렵네요...ㅠㅠ 한 번 건강걱정을 하기 시작하니까 피로감도 더 무겁게 느껴지고, 최근들어 술 먹으면 해독도 느려진 것 같고.... 이러다 훅 가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23/03/23 18:11
2주전부터 집중하면 어지럽고 음식 비비다가 갑자기 어지러워서 젓가락질도 잘 안되고 그런데
다행이 혈액검사, 머리 CT나 심장쪽 초음파했을때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 좀 걱정되는 몇년전에도 일상생활중 돌연 어지럽고 정신과약 먹은것처럼 집중하기 힘들고 멍때리게되고 그랬었는데 뭔가가 내몸에 벌어지고 있는거 같은데 검사하면 안나오고 노화되고 있는건지 참 힘듭니다.
23/03/23 18:29
급격히 살찐 케이스인가 보군요
보통 살찔때도 서서히 찌다 한계점 도달하면 멈췄다가 계속 먹으면 돌파하고 또 찌는데(다이어트랑 비슷) 그런거 없이 확 쪘나봐요 여튼 그걸 감안해도 심하네요 유전자 탓 해도 인정합니다
23/03/23 19:25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스트레스를 안받는건 사실상 불가능) 방어기제가
폭식이냐? 거식이냐? 일단 자신이 어느쪽인이 잘아야 되는게 중요하더군요. 대부분 둘중 하나고, 서로 대처법이 완전 달라서...
23/03/23 19:34
중요한건 링겔 꽂듯이 먹었다는 말이.. 원래 아메리카노 먹고 달달한거 한잔 먹고
뭔가 텀을 좀 두듯이 먹어야 하는데 매일 계속 그것도 돌아가면서 섭취하면 당이 떨어질일이 없으니까요 살이 문제가 아니라 달달 한걸 계속 먹는게 문제죠
23/03/23 19:49
저분 건강악화의 원인은 알수없지만 BMI로 저분의 비만정도를 예상해 보는 것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체형에 따라서 차이가 너무 크죠. 저분의 기본 뼈대가 항우라면 겉보기로는 전혀 비만처럼 안보일수도 있고 아이돌 뺨치는 뼈대라면 겉으로만 봐도 엄청 심각해보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161에 체중이 65-70와리가리하는데 70키로 기준으로도 허리가 32가 안됩니다. 그런데 건강검진할때 대충대충 보는 의사분들은 항상 체중조절 이야기를 꺼내십니다. 아니 태어나길 머리부터 발끝까지 굵게 태어난거 + 취미가 웨이트트레이닝인데 ㅠ
23/03/23 21:22
근데 175에 88kg을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는분들은 너무 관대하게 보는거 아닙니까? 제가 170에 78일때 배튀어나오고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식단관리 하고 이제 68~70kg대인데 더 빼야지 싶은데...확실히 살빼고 난뒤 전과는 확실히 다른게 느껴질 정도로 체력소모가 덜한데요...
23/03/24 09:53
문제가 아니다, 비만이 아니다 x
저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정도는 아닌데 o 1번으로 얘기하는 분들이 많은듯...? 당연히 비만이지만 저정도 비만 주위에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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