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26 21:36:34
Name 실제상황입니다
출처 이동진 블로그
Link #2 https://blog.naver.com/lifeisntcool/223055948497
Subject [기타] 이동진 평론가가 이번에 별점을 수정한 영화들.txt
https://blog.naver.com/lifeisntcool/223055948497


4.5 -> 5
보이후드, 릴리 슈슈의 모든 것, 버닝, 비포선셋,
컨택트, 양들의 침묵, 킬빌1, 킬빌2

4.0 -> 4.5
색계, 캐빈 인 더 우즈, 블루 발렌타인, 아름다운 직업, 그녀, 클라커즈,
언브레이커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타짜, 빅쇼트, 조지아,
우리들, 나의 성생활:나는 어떻게 싸웠는가, 더 포스트, 포드v페라리, 프랑스

​5.0 -> 4.5
칠드런 오브 맨

​4.5 -> 4.0
뜨거운 녀석들, 파고, 그을린 사랑,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4.0 -> 3.5
레버넌트, 제이슨 본, 브로드웨이를 쏴라, 미나리,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스타트렉 다크니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26 21:42
수정 아이콘
오 킬빌 1,2를 전부 5점으로 했네요 1은 저도 5점인데 2는 1보단 좀 아쉬운 느낌이었는데
저도 이어서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Cazellnu
23/03/26 22:0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이 5점이면 속편은 4정도로
(여자)아이들
23/03/26 21:47
수정 아이콘
저도 왓챠피디아로 보다가 이동진씨의 실시간 수정을 직접 보았네요. 버닝, 컨택트가 5별을!!
그리고 칠드런 오브 맨은 합당하게 하향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양들의 침묵도요?! 이것도 5별감이죠. 진짜 뇌절 속편들만 아니었다면
23/03/26 21:47
수정 아이콘
[캐빈 인 더 우즈]
이거 B급냄새 풀풀나는 좀 마이너한 영화이긴 한데 제 최애픽입니다 크크크크크
공방24
23/03/26 21:58
수정 아이콘
크리처물 슬래셔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못참죠
고오스
23/03/26 22:13
수정 아이콘
이쪽 B급 영화 중 마스터 피스죠 크크크
23/03/26 22:40
수정 아이콘
2가나올수 없는영화...지구가 망해서ㅜㅜ
지구를 지켜라도 마찬가지ㅜㅜ
록타이트
23/03/26 23:25
수정 아이콘
심지어 천둥신도 나옵니다.
글로벌비즈니스센
23/03/27 02:18
수정 아이콘
어릴 적에 아무 생각 없이 영화관에서 봤는데 띵작이란거는 한참 뒤에 알았습니다.
23/03/27 10:48
수정 아이콘
Cabin in the Woods 좋아하시면, Tucker and Dale vs Evil 추천 드립니다
클래식 슬래셔물 패러디 하는게 꽤 비슷해요
아이폰12PRO
23/03/26 21:48
수정 아이콘
저는 가장 마음에 드는게 비포선셋 만점준거네요
23/03/26 21:48
수정 아이콘
색계가 5점 라인 보다 뛰어난 것 같은데
그런거없어
23/03/26 21:57
수정 아이콘
파고는 5개 줄법한데 오히려 4개로 떨어뜨렸군요.
안철수
23/03/26 21:59
수정 아이콘
풍광, 디카프리오 고생과 별개로
레버넌트가 영화적으로 수작 인가? 하면 물음표
cruithne
23/03/26 22:01
수정 아이콘
칠드런 오브 맨을 내리다니!!
레버넌트는 반 칸 더 내려야....
김연아
23/03/26 22:51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
곧미남
23/03/26 23:03
수정 아이콘
3333
23/03/27 11:17
수정 아이콘
444444444 이게 왜 내려와
다시마두장
23/03/26 22:07
수정 아이콘
엑스맨 시리즈를 아예 안 봤는데(뭐부터 뭘 어떻게 보면 좋을 지 몰라서 포기)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가 정말 좋은 작품인가보군요.
한 번 시도를 해봐야하나...
23/03/26 22:18
수정 아이콘
원래 엑스맨 시리즈를 감독했던 브라이언싱어가 돌아와서 찍은 영화라
그전에 망한 시리즈들 포함해서 엑스맨 세계관을 잘 정리해서 엑스맨 시리즈중에 최고로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빌런이라고 해야되나? 아니 이걸 도대체 어떻게하란겨란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런데 이게 엑스맨 시리즈 총정리라 기존 엑스맨 시리즈를 순서대로 보는게 좋긴 합니다.
여우가면
23/03/26 22:24
수정 아이콘
데오퓨를 진짜 100퍼센트 순도로 보시려면 엑스맨 1 - 2 - 3 - 퍼스트 클래스 (울버린 시리즈는 처낸다고 해도) 를 보고 보셔야하기때문에 거의 어벤저스 1 즐기기급 (아이언맨 1,2, - 토르 1, 캡아1 - 헐크는 뺀다치고) 투자가 필요하긴 합니다
. 엑스맨 1-2-3가 상대적으로 더 옛날 블록버스터 영화라 지금 보기엔 난이도가 더 있기도 하겠네요

근데 그 값을 치르고 어벤저스급의 블록버스터적 재미를 데오퓨가 제공하냐? 전 글쎄올시다..입니다만 또 다르게 보면 어벤저스1이 데오퓨급의 서사와 그에따른 울림을 주냐? 하면 또 데오퓨 사가쪽의 우위가 명확하거든요

기대치만 잘 세팅하고 정주행하신다면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파비노
23/03/26 23:04
수정 아이콘
지금 모든 히어로물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리부트의 가장 완벽한 해답인 영화입니다.
아이스베어
23/03/27 05: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엑스맨 보실 거면 1편은 21세기 히어로 무비의 시초이고 당시엔 꽤 괜찮았지만 지금보면 액션이나 cg가 처참하긴 합니다.

2편은 스파이더맨2와 함께 수작으로 오랫동안 꼽히던 작품입니다.

3편은... 그냥 마구 스킵하면서 보셔도 되는 작품입니다.
내용은 아셔야 하니 스토리는 보시구요.

(울버린 1,2는 스킵하시고)

엑스맨 퍼스트클래스는 과거시점 얘기인데 수작입니다.
이걸 제일 좋아하는 팬들도 있고요.

데오퓨는 제 기준으로는 인피니티워 엔드게임보다 훨씬 잘 만든 영화라고 봅니다. 히어로 무비 중 원탑으로 꼽습니다.

아포칼립스와 다크피닉스는 평이 매우 안 좋은지라
데오퓨까지 보시고 엑스맨에 애정이 생기셨음 보시고
아니면 안보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로건이 있습니다. 이거도 평이 엄청 좋습니다. 이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23/03/27 09:49
수정 아이콘
저도 시간없으면 엑스맨은 퍼스트 클래스랑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만 봐도 된다 생각.. 아포칼립스부턴 그말싫.
23/03/26 22:09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가 더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작품들만 보이네요.
당시에 보면서 감탄은 하지만 후속 장르물들이 계속 나오다보면 이것도 뛰어넘는 작품이 나오겠지 생각했거든요?
근데 10년, 20년이 지나고 나니 장르내에서 그 때 작품이 고트였구나 하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크크
김건희
23/03/26 22:12
수정 아이콘
비포센셋은 진짜 명작이죠.
23/03/26 22:18
수정 아이콘
상향조정 대부분은 그 정도인가 싶은 느낌이고 하향조정은 대체로 그럴만하겠다 싶네요. '파고'를 왜 내렸는지는 좀 궁금하고요.
푸른 모래
23/03/26 22:23
수정 아이콘
제이슨본이 뭐라고 4점이나??? 지금도 높은데
탑클라우드
23/03/27 12:25
수정 아이콘
공감+100
여우가면
23/03/26 22:26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공감하는 수정사항은 '스타트랙 다크니스' 네요

볼 때는 우주명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째 지금 다시 보면 그 정돈 아닌 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별점 절대치는 모르겠고 확실히 잘 만든 영화인데 다시 볼 수록 가치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내려가는 특이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23/03/26 23:05
수정 아이콘
칠드런 오브 맨은 개인적으로 잘 와닿지가 않더군요. 0.5~1.0 더 내려야..
톨리일자
23/03/27 08:31
수정 아이콘
완전 동감입니다.
23/03/26 23:05
수정 아이콘
보이후드 어라이벌 재밌게 봤지만 이게 만점짜리 영화인지는 잘... 4점 4.5점이면 충분한거 같은데... 양들의 침묵은 인정
충공깽은 제이슨 본이 원래 4점이었다가 이제는 3.5점이라는 거 아니 크크크
23/03/27 09:51
수정 아이콘
보이후드는 영화만 놓고보면 심심한데 이걸 12년동안 짬짬히 찍은 감독과 배우의 근성을 생각하면 이해는 가더군요.
Meridian
23/03/26 23:12
수정 아이콘
릴리 슈슈의 모든것이 만점이 되었군요 허....
좋은영화기는한데 보는 내내 마음이 조여서 힘들었습니다
23/03/26 23:13
수정 아이콘
파고가 의외네요.
Dončić
23/03/26 23:30
수정 아이콘
제게 가장 큰 느낌을 줬던 릴리슈슈의 모든것...
Peter Pan
23/03/27 00:08
수정 아이콘
보이후드가 이미 5점이 아니었었군요?
뜨거운녀석들은 왜ㅜㅜ
중계왕
23/03/27 00:14
수정 아이콘
킬빌이...저 정도인가요??;;;
Jedi Woon
23/03/27 00:22
수정 아이콘
킬빌 좋아하고 재미있게 본 영화지만, 5점 줄 정도였나 싶네요.
선플러
23/03/27 01:01
수정 아이콘
컨택트, 제 주변엔 저 빼고 재미있게 본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저는 보면서 너무 짜릿짜릿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재미없어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동진 평론가가 이번에 5점으로 올려줘서 기분 째지네요.
후치네드발
23/03/27 01:4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그러려니 하는데 파고가 떨어진 게 의외네요. 저게 코언 형제의 파고는 맞겠죠?
더치커피
23/03/27 07:06
수정 아이콘
오 포드v페라리
미카엘
23/03/27 08:11
수정 아이콘
킬빌 정말 좋아하는데 저 정도였나...
23/03/27 09:01
수정 아이콘
같은 감독의 영화 둘다 4.5점이었는데 컨택트는 점수가 더 올라갔고 그을린 사랑은 내려간게 재밌네요
똑같이 반전과 서술트릭을 이용한 작품이지만 곱씹을수록 컨택트쪽이 좀 더 깊이가 있긴 해요
더치커피
23/03/27 09:48
수정 아이콘
xx민 : 평론가님 신과함께 평점 올려주실 생각은 없으십..?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6518 [기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공개 [37] nearby9204 23/03/27 9204
476517 [유머] 임요환이 GOAT인 이유 [21] BIGSANG13399 23/03/27 13399
476516 [유머] 더글로리 이모님 남편 첫 촬영 들어갈때 해프닝 [20] 아롱이다롱이12419 23/03/27 12419
476515 [기타]  돈까스에 비해 소수 취향인 음식.mp4 [60] insane15273 23/03/26 15273
476514 [유머] 웬만한 삼국지 덕후들도 모르는 의외의 사실.jpg [40] 된장까스14577 23/03/26 14577
476513 [유머] 판타지 소설에 어울리는 경기도의 북부대공 [27] 길갈12492 23/03/26 12492
476512 [서브컬쳐] 상상으로만 했던 결혼식 축가 [13] 꽑꽑꽑11952 23/03/26 11952
476511 [기타] 이동진 평론가가 이번에 별점을 수정한 영화들.txt [46] 실제상황입니다14754 23/03/26 14754
476510 [기타] 생각외로 스킬이 별로 안중요한 분야 [17] Lord Be Goja12442 23/03/26 12442
476509 [기타] 의예과를 입학 1년 후 선발하겠다는 지방대 [31] VictoryFood15195 23/03/26 15195
476508 [LOL] 씨맥의 돌다리론 [11] 쎌라비10327 23/03/26 10327
476507 [기타] 캐나다 밴쿠버에 있다는 건물... [11] 우주전쟁10180 23/03/26 10180
476506 [동물&귀욤] 악어굴에 무단 침입한 오리 가족 [13] 꽑꽑꽑9027 23/03/26 9027
476505 [LOL] AI로 나타낸 오늘 경기결과 [1] 묻고 더블로 가!8142 23/03/26 8142
476503 [유머] 호환마마만큼 무서운 걸 보고 자란 아이들 근황 [2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389 23/03/26 12389
476502 [유머] 배송일 차이로 벌어진 비극 [2] Myoi Mina 10610 23/03/26 10610
476501 [유머]  요즘 23학번 학생회비 근황.jpg [33] Myoi Mina 14585 23/03/26 14585
476500 [유머] 가해자들만 존재하는 교통사고.gif [25] Myoi Mina 13609 23/03/26 13609
476499 [기타] 이동진 평론가가 생각하는 한국 영화 취약점.jpg [48] dbq12313338 23/03/26 13338
476498 [기타] [2ch] [괴담] 폐병원.txt [12] dbq12311897 23/03/26 11897
476497 [동물&귀욤] 고양이가 집사를 가족으로 생각할 때 행동 [6] Croove9277 23/03/26 9277
476496 [유머] 요즘 호구를 다르게 부르는 말.jpg [10] 캬라11692 23/03/26 11692
476495 [LOL] 윤민섭 기자 : 고동빈 “도란이 최근 며칠간 몸이 아팠는데 오늘 잘해줘서 기특하다.” [2] Manchester United8530 23/03/26 85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