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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30 15:17
트렁크 문이 저렇게 열린 채로 고정이 되나요?
문이 닫히려고 하기 시작하면 진짜 답도 없이 위험할 거 같은데 해본 적이 없으니 도대체 알 수가 없네.
23/03/30 15:21
저는 소싯적에 트렁크에 친구한명 태웠다가 누가 납치범 신고해가지고 경찰차에 포위된적 있었어요… 친구가 웃길려규 정차했을 때 소리질러서… 흑역사..
23/03/30 20:28
남녀 비율이 비교적 고른 편이라 가능했던 듯 싶네요.
대략 구성이 제일 덩치 좋은 둘이 조수석에, 그 다음 덩치큰 둘이 트렁크에 둘씩 타고, 여자들이랑 덩치 작은 남자들을 뒷 좌석에 넷, 다섯 태운 다음에 제일 덩치 작은 여자 둘을 뒷자석 무릎 위에 탄 다음에 짐은 조수석이랑 트렁크, 사람 안 앉은 무릎 위와 발치에 끼워넣은 걸로 기억합니다
23/03/30 15:26
왜 트렁크에 앉아서 가지 않는거죠?
영화 친구에서 깍두기 두명이 트렁크에 앉아서 가다가 방지턱 만나니 머리가 꿍하고 찍히는 그것에 대한 학습인건가?? 어떻게 보면 벤허같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23/03/30 15:44
저러다가 사고나면 운전자 독박인데... 대체 무슨 깡으로...
음주운전 아닌가 싶을 정도로 황당한 상황이군요. 근데 저 차.. 첨엔 아반떼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차종을 도통 모르겠네요.
23/03/30 16:27
급정거도 문제지만 급가속해서 몸이 뒤로 쏠리면 잡고있는 트렁크가 닫히는 쪽으로 힘을 받을텐데
그 뒤로는 무슨 참사가 일어날 지 감도 안잡히네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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