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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30 21:45
절대로 저기 입점상가 두둔할 생각이 없음을
먼저 말씀드리고 저런데 입점하려면 영업비라 쓰고 뒷돈이 엄청납니다.이미 받은게 있으니 못자르는거지요 그걸 감안해도 넘 비싸긴하죠
23/03/30 22:18
저게 그냥 개인 업체면 상관없는데
축제를 주관하는 단체가 있으니 신경쓸 수 밖에요 사람들에게 축제에서 음식은 창렬이라더라 라는 인식이 퍼지면 손실이죠
23/03/31 06:27
남들 다 공유되는 곳에서 어떻게 사는지 공개된 고양이 사망글에 아무도 안 물어본 자기 집 개 언급하면서 호상 운운한 사람 같지 않은 분이 누군데요
23/03/31 06:28
(수정됨) 아 뭔 아무도 안 물어본 자기 신문 판 얘기 하면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st로 글 썼던 것도 기억 나네요 진짜 아파서 일어난 사건 보고
23/03/30 22:31
바베큐 아무리 봐도 안될 것 같지만 넉넉하게 30 조각이라 치고 계산하면 한 조각에 1,666원 꼴이군요.
계산이 의미가 있나 싶지만요. 흐흐
23/03/30 22:33
(수정됨) 제가 사는 시골 동네는 축제 때 음식 팔 때는 기존 음식점들 추첨해서 당첨된 사람들 모아놓고 메뉴 검토하고 가격하고 음식 그램 수 까지 따져서
실제 매장서 파는 거보다 10% 저렴하게 반 강제적으로 값 정하고 그럽니다. 물론 지자체가 주관, 운영하니 가능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그 축제 기간 동안 매출이 어마어마해서 경쟁률이 엄청났었죠. 실내포차하는 친구가 축제 기간 일주일 동안 판매한 게 거의 한 달 매출이었다고...
23/03/30 22:51
저 정도면 가게를 이용한 사람들 모두가 욕할 거 같은데...
그 욕을 감당(?)하면서도 장사를 하겠다는 건 보통 깡다구의 사람은 아니겠죠. 저런 깡다구 좋은 사람들이 참 별로네요.
23/03/31 11:43
저런 이기심으로 인해 축제 전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번지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다른 성실한 상점들도 피해를 보죠.
이건 대외적으로 추최측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항제 이미지 버려지면 진해 지역 전체에 심각한 손해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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