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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16:16
서경덕(徐敬德), 1489년 3월 18일~1546년 8월 13일
홍경래(洪景來), 1780년 ~ 1812년 5월 29일 유형원(柳馨遠), 1622년 음력 1월 21일 ~ 1673년 음력 3월 19일 홍대용(洪大容), 1731년 5월 12일 ~ 1783년 11월 17일
23/04/03 16:22
이렇게 달랑 한장 올려놓고 저 일이 사실인냥 여론 들끓게 만들려는 게시물들 너무 짜증납니다
물론 글쓴분께 말씀드리는건 아니고 저런 글을 주작하려는 사람들이요
23/04/03 16:38
대표 돈 쓰게 하려고 술 잘마시는 직원들 양옆과 앞에 두는 건 봤었는데, 여자 분들을 저렇게 놓는건 덜덜..
그리고 그 직원들이 대표를 취하게 하고, 돈을 받으면, 직원들은 단란한 곳에 가서 술을 한잔 하는 하하하 쓰고 보니 뭐가 됐든 개판이었네 ;;;
23/04/03 16:41
요즘 규모있는 정상적인(?) 회사에서 저xx하면 바로 난리 납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회사 아니면 그냥 방구석 백수 뇌내망상이겠네요.
23/04/03 18:41
그렇긴 한데 그러면 직급이랑 직책이랑 헷갈리지 않게 조직명을 짜는게 일반적인거 같아서요.
조직명이 ~~"부" 면 직책자도 부장이 맞죠.
23/04/03 21:28
저건 주작인 거 같긴 한데 예전 제가 있던 부서도 사업부가 있고 그걸 총괄하는 팀장이 겸직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급은 부장인데 팀장인 경우도 있고 저희같은 경우는 상무님이 팀장이었고요.
23/04/03 17:12
서경덕 홍경래 홍대용에서 의아했는데, 반대쪽 조승훈 유형원 보니...
이런 이름들이 한 회사 한 부서에 몰려있다고 한다면 그것대로 신기하겠네요 낄낄
23/04/03 17:48
아무리 테이블이 넓어도, 무슨 단란한 혹은 초월하는 주점 아닌이상, 저런식의 배치가 가능할 곳이 잘 없을텐데 라고 봤더니 역시 주작
23/04/03 22:20
이름이 다 국사책에 나오는 이름들이라서 대놓고 주작이긴 한데, 이런 걸 왜 만든 걸까요? 진짜로 뭔가 분탕을 치려고 했으면 그럴듯하게 조작을 해야지, 이렇게 장난이란게 뻔하게 보이도록 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마치 직장성추행 관련 교육자료에서 예시로 나올 법한 퀄리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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