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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0 21:37
자주가는 초밥집 사장님이, 시대가 바꼇다고 느낀게 본인은 5년동안 생선도 못만져보고 허드렛일해서 겨우 인정받고 거기서 더 일배워서 독립했는데
그 일갈쳐준 할배가 이젠 본인에게 가르쳐준거 유투브 찍고앉았다고 크크크크
23/04/11 02:33
일본의 튀김 장인이 그 GR한 거 알려져있죠~
나한테 튀김 배우려면 10년 간은 주방일을 도우면서 어깨 너머로 튀김 기술을 배워라~ 그렇게 10년간 열정 페이로 부려먹는 노예들이 많았는데.... 지금 그 장인이 유튜브에 튀김 노하우 찍고 앉았더라는.....
23/04/10 22:06
급하게 가르쳐야하는 상황이라면 사실 온건한 방식보다는 좀 더 강한 방식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이렇기때문에 보통 전선, 그니까, 좀 급한 상황에 대처해야하는 의사나, 혹은 응급 상황의 승무원들, 혹은 요리사들같은 사람들이 존댓말이 아니라 명령조의 반말을 하는건 어떻게보면 필요한 일이거든요. 근데, 그렇다해도 주먹으로 직접적으로 패면서 그것도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할만한 방식은 결코 아니죠.
23/04/11 02:35
정작 위험하고 민감한 일을 하는 육류 발골하는 작업장에서는
저 딴식으로 절대 못한다고 하죠~ 가르쳐주는 사람이나 배우는 사람이나 칼들고 있어서~!!!! '이보게 어제 알려줬지 않는가? 갈비살 떼어낼 때는 칼을 이렇게 잡고.....' 이 정도 꾸지람이 전부......
23/04/11 04:00
저기 나오는 사람들은 사장이 저럴 걸 알고 갑니다.
유튜브를 다 찾아봤는데 명예 퇴직하고 더 이상 일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져 저 라멘집에 전수 받으러 가더군요. 저 라멘집 사장도 자기 밑으로 들어오기 전에 다시 생각해보고 잘 판단하라고 타이르고 그럽니다. 수료하면 가게 차려주는 데 도움도 주고 특히 저기 싸대기 맞는 도쿄대 아저씨는 지금도 일본에서 유명한 라멘집 사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집중해서 배울 때 욕 먹는 것 까지는 참고 일합니다. 싸대기 날리면 참기는 힘들 듯 싶네요
23/04/11 09:28
저 맞는 사장님 가게(스기타야) 먹어봤는데요. 한국 이에케 4곳(하쿠텐 센자이 덴키 무겐) 고점이 7이라면 스기타야는 10이었습니다. 비슷한듯 하지만 면 차슈 아부라 아지 모두 밸런스가 최곱니다. 요시무라야(때리는 사장님가게) 보다 훨씬 맛있어요.
23/04/11 11:16
솔직히 전부 싸게 부려먹으면서 사장 혼자 호의호식하는 것을 포장한 방식이지 않나요?
뭐, 저는 대다수의 경우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23/04/11 12:14
저영상 뒷편인가..손님이 밥먹는데 욕하고 폭력행사 하는거 보고 불편하다 하니까 돈주고 나가라고 하던데;;,
아무리 맛있어도 저라면 저가게 안갈것같습니다;; 아님 영상찍고 경찰에 신고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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