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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3 10:50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4편부터는 JJJ와 톰스파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먹고살기 위해 그렇게 자신(톰스파)을 괴롭히던 JJJ한테 스파이더맨 사진을 파는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을 그렇게 싫어하면서도 사진을 가져다 주는 피터 파커에게는 의외로 츤츤데레데레하는 JJJ 그러다가 악당이 신문사로 난입하자 목이 졸리면서도 끝까지 피터 파커의 이름을 불지 않는 JJJ (샘스파 1편 오마주) 그런 JJJ를 구해주는 복잡한 마음의 톰스파/피터 파커 이런 관계도 꽤 재밌지 않을까요?
23/04/13 11:42
근데 주요인물은 커녕 조연에도 못들어갈 단역 수준이다보니 딱히 뭐 해줄 수 있는 게 없긴 했죠.
하다못해 보도영상 외에 오프라인으로 얼굴이라도 비췄으면..
23/04/13 10:44
그린 고블린한테 멱살을 잡히고도 스파이더맨을 찍은 사진작가(피터 파커!)를 불지 않고 버티신 분...
에디 브룩이 제출한 사진이 합성인걸 알자 바로 쫓아내신 분... 1면에 정정사진 올리고 스파이더맨에게 사과하신 분... 파도파도 빛 그 자체이신 이시대의 참꼰대 JJJ 그립읍니다
23/04/13 12:22
이제 마블시리즈가 하도 맛이가서 스파이더맨 후속작이 나와도 많이볼까요?
개미맨은 새로 개봉해도 많이 안보던데.... 같은 곤충인 거미맨은? 이미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서 결말을 지어놓고 끝냈으니 뭐 나올만한 게 없어보이긴 한데...
23/04/13 12:46
절지동물과 곤충의 생물학적 거리만큼 두 시리즈의 팬덤 규모가 많이 차이납니다. 톰 홀랜드가 피터 파커 하는 이상은 대놓고 망하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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