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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11:13
한국서도 자기 못타게한다고 저러는 할아버지 봤었는데 짜증 엄청났어요
전 내리고 계단 올라가고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문닫히는데 우산찔러넣어서... 몇백명?을 자기 고집때문에 못가게 막고 있었는데 화가나서 내가 내려가서 할아버지 당기고 갈까 했는데 그냥 마무리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제가 힘으로 할아버지 건드리는 순간 리스크가 크긴 하겠죠 후
23/04/17 11:28
팝콘에서는 다벗어도 아무도 안봐주는데
메이저 플랫폼에서는 확 끌리는것처럼 오히려 남에게 피해안끼치려는 성향이 강해서 저런걸 하는거같네요 미국이나 유럽이었으면? 어그로 별로 안끌릴듯
23/04/17 11:34
현직 일본이라 점심 먹으로 나가거나 할때 가끔 이런 일들이 화제가 되는데 모두 입모아 하는 소리가 선처를 하지 말아야 된다. 잡힌 놈들은 손해 배상 세게 때려서 애가 안되면 부모라도 배상하게 하고 패가망신하더라도 추궁해야 한다. 기업들이 그렇게 심하게 나가기가 부담스럽고 소비자들한테 잘 보일려고 결국 선처를 해주는게 그래서 안되는거다 이런 얘기더군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23/04/17 13:47
독일에서도 봤습니다. 독일은 특히 전철 간격이 길어서 자기 친구들 타게 하려고 못 출발하게 문을 막고 있더라구요. 쫓아내려다가 그러다 다치기라도 하면 골치 아프다 싶어서 그냥 넘어가는데 주변 사람들도 쳐다 보기만 하고 그냥 보기만 하더라구요.
23/04/17 15:06
베트남 아파트의 엘리베이터인가...
여긴 잡고 있는게 일상이고 안에 타 있는 사람, 다른 층에서 기다리는 사람에게 미안해하지도 않는 느낌이예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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