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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24 19:39:57
Name
출처 Dogdrip
Subject [유머] 문과가 아이디어 내줘도 게을러 터진 이과가 개발안함
6eBHG4v.jpg

giphy.gif
라이트세이버

giphy.gif
dxJmq1U.jpg xMNwT1i.jpg게으른 이과들 같으니... 물론 내가 문과라서 그런말 하는건 아님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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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4 19:42
수정 아이콘
토스트 나이프 빨리 좀
한발더나아가
23/04/24 19:45
수정 아이콘
토스트 나이프는 닿는 부분만 시간이 천천히 흐르게 하면 되지 않나?
jjohny=쿠마
23/04/24 19:47
수정 아이콘
오... 흥미로운 접근이네요.
닿는 부분만 시간이 천천히 흐르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아하스페르츠
23/04/24 19:49
수정 아이콘
닿는 부분을 광속에 가깝게 운동시키면?
jjohny=쿠마
23/04/24 19:57
수정 아이콘
(솔깃)
고기반찬
23/04/24 20:32
수정 아이콘
대충 아인슈타인이 놔보라고 하는 짤.jpg
오타니
23/04/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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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내가 왜 생각해?(문과)
맹렬성
23/04/24 19:48
수정 아이콘
그...워프같은걸 끼얹나?
묻고 더블로 가!
23/04/24 19:48
수정 아이콘
토스트나이프는 썰면서 닿은 부분에 천천히 익혀지게 만드는 물질이 발라지면 되는 거 아닐까요? 인체에 무해한
애플프리터
23/04/25 02:15
수정 아이콘
그게 버터맛이 나면 더 좋고!
오타니
23/04/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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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샤워기] 발명
=>> [자기전 화장실 안가고 오줌싸기] 쌉가능 곧 상용화됨
-안군-
23/04/24 19:52
수정 아이콘
오! 그럼 똥도...
오타니
23/04/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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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부터 연구필요
23/04/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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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ugh!!!
23/04/25 01:01
수정 아이콘
오 블루투스 변기라니 최고야..
안철수
23/04/24 19:52
수정 아이콘
토스트나이프가 그럴듯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여기도 많네. 헤헤
23/04/24 20:05
수정 아이콘
외 않됌?
소독용 에탄올
23/04/24 19:53
수정 아이콘
블루투스 샤워기가 가능하면 충전식 휴지도 가능하죠....
23/04/24 22:14
수정 아이콘
둘다 가능하단 전제하에 샤워기가 충전식휴지보다 배는 쉬울거같아요
전송기술이 있을때- 물은 단순히 분자만 옮기면되지만 휴지는 고분자(?)물질을 결합상태까지 유지하며 옮겨야하고
공기중 원소에서 분해 합성한다쳐도 물은 수소와 산소분자만 합성하면되는데 휴지는 원소가 다양하고... 여기까지 크크
-안군-
23/04/24 19:55
수정 아이콘
요즘 3D 프린터인가 뭔가 하는걸로 막 다 만든다며? 외않됨?
블래스트 도저
23/04/24 20:04
수정 아이콘
셋중엔 가장 할만한게 토스트 나이프긴 하죠 크크
배터리 때문에 손잡이가 좀 커지긴 하겠지만
납땜 인두기도 무선으로 많이 나오는 추세라
아예 불가능은 아니죠
23/04/24 20:10
수정 아이콘
여기도 있군요....
블래스트 도저
23/04/24 20:18
수정 아이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게 아니고 충분히 가능하죠
물론 저 짤처럼 하는건 아니겠지만
넓적한 칼에 열선깔고 배터리 내장해서
칼에서 측면에서 구우면 전혀 안 될 이유가 없죠
츠라빈스카야
23/04/24 20:28
수정 아이콘
칼에서 발산하는 열량이 충분히 많고 자르는 속도가 충분히 느리면 겉만 태우는 게 아니라 토스트처럼 굽는 게 가능하겠습니다만, 그 충분히 느리게....라는 부분을 생각하면 굳이 그걸 쓸 이유가.....
안창살
23/04/24 20:45
수정 아이콘
불나오는 칼이야 쉽게 만들죠.
문제는 토스트는 온도와 시간이 필요한데
온도는 그렇다치고 시간을 무슨 수로...
몰라요
23/04/24 21:53
수정 아이콘
배터리 달린 무거운 칼을 빵이 구워질 충분한 시간동안 들고 있을바에는... 토스트기를 사용하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이혜리
23/04/24 21:32
수정 아이콘
한국 과학자들 모아 놓고,
세 개 중에 하나를 50년 안에 만들지 못하면,
한국을 멸망시키겠다라고 하면,
아마 토스트 나이프 개발 할 겁니다.............
결국 셋 중 가장 할만하긴 하쥬..
지니팅커벨여행
23/04/24 20:54
수정 아이콘
유선으로 하면 됩니다!
사실 인두로 잘라도 되죠.
퀀텀리프
23/04/24 20:04
수정 아이콘
매우 발달한 과학기술은 마법과 같다. 쫌 있으면 됨.
이경규
23/04/24 20:07
수정 아이콘
이봐 해보기나 했어?
아따따뚜르겐
23/04/24 20:09
수정 아이콘
오 광선검...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4/24 20:09
수정 아이콘
이과놈들은 안되는 이유만 생각하지
방구차야
23/04/24 20:29
수정 아이콘
능력이 안되거나... 이렇게 그림까지 보여줬는데 못한다구?
23/04/24 20:11
수정 아이콘
토스트나이프 요리왕비룡에서 본거같아..
꿀깅이
23/04/24 20:12
수정 아이콘
하여간 이과놈들 해볼 생각은 안하고 비관론에 빠져서 안된다고만하니 발전이 없지 쯧쯧
23/04/24 20:30
수정 아이콘
문과처럼 일해서 월급나오나요? 전직 희망합니다
23/04/24 20:32
수정 아이콘
해맑아서 좋네들 크크
23/04/24 20:34
수정 아이콘
토스트나이프는 존재합니다
https://youtu.be/kcjGRXTpHGI
파프리카
23/04/24 21:48
수정 아이콘
저건 사실상 토스트 쏘우 아닙니까? 크크
라방백
23/04/24 20:37
수정 아이콘
식빵만큼 두꺼운 중식도 사이즈에 충분한 열만 공급하면 그럴싸한 토스트나이프가 되지 않을까요
23/04/24 20:48
수정 아이콘
동은이 고데기 강화버전 같은게 있으면 될 듯도
23/04/24 20:48
수정 아이콘
근데...그게 와플기 아닌가???
인생은서른부터
23/04/25 10:00
수정 아이콘
그걸 우린 토스트기라 부르기로 했어요?
오피셜
23/04/24 20:40
수정 아이콘
뭐 나는 기술적 어려움 그런 거 잘 모르겠고 그냥 해줘! 된다고 말하게!
작은대바구니만두
23/04/24 21:10
수정 아이콘
열에 의한 화학적 변화와 열전도율에 의해서 속도가 강제되는 것인데 중식도 사이즈로 만들어봐야 토스트 기계만큼의 시간이 필요한거죠. 토스트기보다 훨씬 후지게 되는겁니다
23/04/24 22:27
수정 아이콘
하지만 토스트기보다 멋있죠.
애플프리터
23/04/25 02:19
수정 아이콘
가성비는 버리고, 폼을 취한다. 이게 문과의 마인드.
아키캐드
23/04/24 22:31
수정 아이콘
윗 댓글들의 이과적 마인드가 너무 학부레벨이 아닌가 싶은… 짤에 이과는 왜 ‘개발’ 하지 않는가 했지 개발을 끝내라고도 상용화하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시작을 하고, 문과한테 개발비 펀딩해오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몬타나존스에 나오는 박사의 유명한 대사를 반복..
"저에게 시간과 예산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예전에 원자핵공학과의 박사 선배가 들려준 일화인데, 국가지원사업에 선정돼서 연구를 몇 년 했는데 실패해서 최종보고일에 안절부절 못하고있는데, 지도교수님이 발표단상에서 위원분들께 설명하고 있는걸 들으면서 ‘어라 우리 실험이 내가 모르는 사이에 성공했었던거였나?’ 라는 생각을 했었더랬었습니다. 교수님의 발표가 끝나고 위원분들께 ‘조금 아쉬운 결과’ 를 보완하기위해 2차예산까지 약속받고, 다시 연구실에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역시나 연구과제는 완전 실패가 맞았었다는. 그것이 바로 이과의 연구개발의 진정한 무기; 세치혀
인생은서른부터
23/04/25 10:01
수정 아이콘
돈은 이렇게 당기는 것이다 크크크크크

제안서! 제안서!! 제안서 써와!!!
몽키매직
23/04/25 11:04
수정 아이콘
박사과정에서 배워야 하는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연구비 끌어오는 능력이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3/04/25 13:07
수정 아이콘
고도로 발달한 연구는 사기와 구분할 수 없다
Capernaum
23/04/25 02:36
수정 아이콘
이과들아

물을 합성하란 말이다
RED eTap AXS
23/04/25 03:27
수정 아이콘
그 왜 에어컨이나 제습기 보면 허공에서 물을 만들 수 있지않슴니까? 블루투스 제습 및 분사장치를 어서 만들아 주십시오 이괴 휴먼
몽키매직
23/04/25 11:03
수정 아이콘
토스트 나이프는 에너지 전달 방식을 바꾸고 조정하면 불가능 까지는 아닐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종양 조직 깊이 태울 때 사용하는 고주파 방식으로 어떻게 해보면 되지 않을가요?...
밥과글
23/04/25 11:49
수정 아이콘
당장 버터나 기름만 사용해도 달라지는데 분명 예산이나 실용성을 안따지면 방법이 있을듯 합니다
와이파이 샤워기급 은 아니죠..
이리떼
23/04/25 15:10
수정 아이콘
지구 온난화도 이과 때문임… 왜해결 못함??
연필깍이
23/04/25 15:19
수정 아이콘
이과놈들 안된다는 말만 줄줄줄... 된다는 생각부터 해보거라 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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