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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 00:09
중국은 그래도 결혼을 해야한다라는 인식이 한국보다 강하죠. 상황적인 측면은 몰라도 인식적인 면에서는 한국보다 훨씬 낫습니다. 특히 지방에서 고학력자가 아닌곳은 20초반에 결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3/04/28 10:46
중국은 심해진다보다 이미 심해진게 아닌가라는 의심을 받고 있죠. 현재의 인구통계가 부풀려진게 아닌가라는거요. 비슷한 문화권이라고 생각해보면 우리보다 훨씬 오랫동안 강력하게 시행해온 산아제한정책, 그리고 이에 따른 극심한 성비 불균형, 도시의 인구과밀, 엄청난 빈부격차 등등등... 인구통계를 제외하곤 우리보다 나은 조건이 있나?라는 생각이...
23/04/27 20:20
한국은 이제 잃어버린 30년? 혹은 국가 소멸 시작이죠. 일본은 저거 1년2년이 아니라 2010년대 초부터 근 10년간 저런거고요.
자녀가 있으시면 알아서 잘 탈출하시기만 바랍니다.
23/04/27 20:35
(수정됨) 일본은 고령인구가 줄어드는거고 한국은 생산가능인구
(20~65세)가 빠르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일본은 인구 1억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베시절에 이미 특별장관자리까지 만들어서 정책을 시행했고 생산가능인구는 7천만명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은 현재 3500만명에서 2040년까지 가면 2500만명으로 쪼그라들어서 미래세대가 노인세대 부양으로 고통받는다는 것조차 불가능 즉 부양하면서라도 국가를 연명하는 것마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이민청 만든다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23/04/27 21:13
현재년도는 조금씩 감쇠하는 정도지만 20년후는 사회활동 인구가 급감하긴합니다. 단지 인구수만 보면 아직 베이이붐 세대가 생존하고 저출산이 잠재적 요소라서요. 생산활동 인구수로 보면 아직 반영되고 실생활에서 느껴지진 않을겁니다. 그러나 요 몇년 출산율 보면 20년후 사회로 진입하는 인구수는 명확하죠. 이민을 늘이지 않는 이상
23/04/27 21:16
갓 20살되서 사회적 편제를 추산해야하는 군대로 따져보면 좀더 판단하기 용이한데 60만장병이 2년 징병제에서 유지된다는 기준으로 보먼 근래 출생인구 2-30만명이 여기에 정먼으로 맞지않죠. 조만간 징병제 개편이 이뤄진다는 얘기도 되고요
(대학 입학 신입생수도 있겠네요)
23/04/27 22:47
현재 규모가 50만으로 줄었고,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것 같습니다.
20~30만 정도 까지 줄어들 공산이 있기도 하고요. 보병같은 사치재를 운용하긴 어려울듯 한 상황이니까요.....
23/04/28 16:32
일본 인구 정점이 1억2천8백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1억2천5백까지 내려왔군요. 3백만명. 거기다 한해 40~60만명씩 자연감소라니 확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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