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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4 22:36
사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건 어느 정도 급이 되야 가능할거고
저런 식으로 미리 점검하려고 들면 사과해도 소용없겠죠. 기록부에 문제있는 연습생 또는 지명도 없는 신인이 이미 사과해서 해결했다고 해도 그 말을 쉽게 믿어줄리가...
23/05/04 23:13
(수정됨) 그래서 너의 상처받은 마음이 얼만데?
수준으로 퍼주는 계약서 작성하고 합의서 써야죠 안되면? 돈으로 안되는 수준이라면? 응 10억 100억을 줘도 너 매장이 내 목표야 연진아 수준이면 포기해야죠 업보 받아야죠 뭐
23/05/04 22:39
설령 사과를 한다고 해도 피해자가 바보도 아니고 급한불 끄려고 억지 사과쑈 하는거 뻔히 보이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사과따위 안받고 말지.
23/05/05 01:46
근데 만화주인공도 아니고 그런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학창시절 보내는데 남들 괴롭히는거에 연관안되어있을수가있나요
뭐 극소수로 어딘가 만화주인공처럼 그런 친구들과 놀지만 약자를 괴롭히는건 싫어하는 케이스가 아주 극소수로 있을수야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저게 분리가될리가없는데 크크
23/05/05 03:35
일진이 모두가 학폭을 하는게 아닙니다. 놀랍게도.
저희 학교에도 공식 일진 클럽이 있었는데 심지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폭력서클이었는데 재학생에 대한 괴롭힘을 행사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싸움으로 학교를 대표하는 느낌? 타 학교와 학교대항전을 하면 했지. 일진도 생각보다 그냥 술마시고 여자만나러 다니지 재학생에게 삥뜯고 학대를 하지 않는 그룹도 존재합니다.
23/05/05 08:55
제 동창은 싸움으로 굉장히 유명했는데 같은 무리끼리나 괴롭히고 장난쳤지 다른 학생들은 손도 안댔습니다. 오히려 다른 학교 애들이 우리 학교 애들한테 시비걸면 대신 싸워주는 경우가..
23/05/04 22:55
이게 너무하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던데, 케이팝이 해외에서 뜬 이유 중 하나가 걔네 입장에서 연예인치고 되게 Polite해서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나쁜 변화는 아닌거 같습니다.
23/05/04 23:31
이지훈은 연습생 - 데뷔 시점에도 대놓고 패싸움을 하고 다녔으니 레전설 맞네요.
근데 그 얼굴에 싸우고 다녔으면 뭔 영화도 아니고...
23/05/05 01:31
생기부는 영구보관되고 있습니다. 회사 인사팀의 의지가 중요하죠. 실제로 정말 한참한참 오래된 졸업생이 출결사항관련해서 어이없는 민원을 제기한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회사 인사팀이 승진과 관련해서 병결을 유시히 봤나 보더군요.
23/05/04 23:42
한창 방영하다 학폭논란으로 주연급이 하차하는 사태가 벌어졌을때 해당 연예인 상대로 소송 걸어봐야 까먹은만큼 벌충이 안되니까 미리미리 걸러버리잔거죠 뭐. 물론 방송사의 의도가 그렇다한들 어린 학생들에게 제발 좀 곱게 학교 다니라는 경고 메시지는 제대로 심어줄테니 의미는 있다 봅니다.
23/05/04 23:47
학폭 당해서 자퇴했지만
미성년자때 행동이 인생 전체를 결정하게하는건 좋은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인때 저지른 범죄를 더 엄중하게 다뤄야죠
23/05/05 00:20
요새 아이돌 데뷔하면 학폭일들이 1~2년전 일일수도 있기에... 연예인 할 생각 있으면 학폭 안 저지르면 되고 학폭 저질렀으면 연예인 안하면 됩니다. 다른 직업 가지면 되죠.
23/05/05 00:55
연예인 아니라도 먹고 살 길은 많아서 설득력이 없긴 합니다. 사회적으로 영향력있는 일을 하고 싶으면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주는 효과도 있으니..
23/05/05 01:39
미성년 때 받은 피해가 인생 전체를 망치는 경우도 많아서..전 옳게 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라도 경각심을 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안그래도 요새 촉법 소년이니 뭐니 해서 막나가는 경우도 많은데
23/05/05 07:49
학폭도 종류가 다양하고 하다보니 다른 피해자들은 또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거기도 하고
촉법소년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고 대세적인 흐름은 미성년자때의 행동도 책임을 지게 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은듯
23/05/04 23:49
옳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도덕적 관점뿐만 아니라 이렇게 하는게 소속사 입장에서도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득일겁니다. 고이 키운 연예인이 하루아침에 나가리되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23/05/04 23:56
사실 이게맞는게 회사에 손해가 없었으면 도덕적으로 어쩌든 알빠노였을겁니다 오히려
근데 키워놓고 걸려서 여론 폭망하면 금전적인 손해가 너무 막심해서 크크
23/05/05 00:02
(수정됨) 지번주소로 등기부등본을 열람하는 것처럼, 생기부 또한 이름과 생년월일만 있으면 제3자 누구나 조회할 수 있게끔 완전히 오픈시키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생기부를 민감한 개인정보로 보는게 아니라, 개인에 대한 일종의 공시자료로 활용하는거죠.
23/05/05 00:07
엔터들 기존에 하던 인성검사 정도에서 좀 더 적극적인 필터링이네요. 깊은 뜻보다는 추후 발생할 경제적 손실 예방을 위한 대책인거 같은데
생활기록부에 학폭 관련된 내용을 적을려면 가해자 피해자 합의가 끝까지 안되 교육청까지 상황 올려서 학교폭력위원회 열리고 그것에 대한 조치결과가 내려오고 항목 나누고 그거도 졸업하면 삭제하고 남기는건 퇴학뿐이라고 최근 어떤 의원이 개정안 올린 뉴스에서 본거 같아서 진짜 필터링이 될지는 모르겠내요.
23/05/05 02:34
이거 보면 결국 있는 애들이 연예인 하겠구나 싶습니다. 뭐 예전부터 지금은 더더욱 배경 좋은 친구들이 마케팅하기도 쉽고 집에서 지원도 좋아서 앞으론 진짜 집안 배경 없는 애들은 힘들겠더군요.
해봐야 지금 검찰이나 의사들처럼 기득권의 머슴밖에는 안될것 같은 생각입니다. 같은 학폭이라도 돈으로 무력으로 합의가 되고 안되고 하는게 현실인데 생기부가 살생부가 되겠네요.
23/05/05 03:24
근제 생기부에 암것도 없는데 그걸보고 어떻게 판단한다는 건지....보통 그냥 아이 성격과 부족한 부분평쓰지 학폭 가해자입니다. 이렇게 생기부쓰는 일이 없는데....
23/05/05 06:21
학폭을 저질러서 학폭위원회에 회부되고 징계를 받으면 그 징계 사실이 학생부에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죄질이 아주 나쁜 경우기는 한데, 최소한의 안전장치 정도는 되겠지요 기획사 입장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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