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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22:29
순대 내장, 만두(사이드)는 선택입니다
저는 내장없이/ 고기만두(김치볶음밥 + 오뎅 or 마늘베이컨볶음밥 + 오뎅 or 고기만두 or 김치만두 or 멘보샤 줕 택1) 입니다 순대 옵션은 (순대만, 순대많이+간조금, 순대반내장반(모듬), 순대조금 내장많이(모듬) 요렇게 입니다요
23/05/05 23:14
음식가격만 18000원정도는 되어보이네요
떡볶이 4000 순대 4000 튀김 5000 만두 5000 여기에 밀떡이 아니라 쌀떡이라니..
23/05/06 00:04
맛은 있어보이는데 다들 적당한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떡볶이는 배달시킬때 금액보면 비싸서 도저히 못시키겠던데ㅠㅠ
23/05/06 01:01
보통 그냥 동내분식집이 떡볶이 같은 1인분 메뉴들 3,4000원 하자나요. 저거 딱 봐도 양도 많은 편이고 메뉴 한개당 4천원씩이라고 해도 16000원에 음료수 주고 배달비 없는데 비싼건 절대 아닌데요..
23/05/06 00:11
개인적으로 떡볶이는 안좋아하는데 순대나 튀김류 떡볶이 국물 찍어먹는거 좋아해서 떡볶이 건더기 줄이고(아니면 없애고) 다른거 늘리고싶네요 크크크
23/05/06 00:18
저 음식들을 직접 만드는 건 물론 각각 데우기만 해도 빡세죠.
만두는 찌거나 전자렌지 넣고, 떡볶이는 냄비넣고 불로 졸이고, 튀김은 하기도 힘들뿐더러 에프 돌려야 하고 등등... 가격 괜찮아 보이네요
23/05/06 04:00
할머니 사장님들 떡볶이 아직 하시는곳 높은 확률로 떡볶이 대존맛입니다... 라면도 할머니라면 (좀 퍼진,...)
예전 자주가던 분식 집이 할머니 라면이었는데.. 정말 제 취향이지만 이사가고 못가게됏는데 예비군 갔다가 생각난 김에 갔더니 이제 라면은 안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메뉴들도 맛있고 찾는 사람도 많았으니..) 근데 절 알아보시고 하나 끓여준다고 하시고 끓여주셨는데.. 그게 13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 감동스럽고 맛있는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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