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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20:12
(수정됨) 한국표준직업분류상으로는 아마 전문직? 대충 또 찾아보니 아닐거같기도 하고...흐음...
뭐 사회통념상으로는 사자돌림들 중에서 일부정도지만요...크크
23/05/06 20:20
경단문제가 핵심인거 같은데 그걸 가지고 저렇게 비판해버리면 와이프입장에서 진짜 솥뚜껑 열리겠는데요. 크크크크킄
하물며 그걸 가지고 전문직 주제로 블라인드에 올린건 좀...
23/05/06 20:22
밖에서 나 전문직이요 해도 뭐 다들 흘려넘기겠죠
진지빨고 당신이 무슨 전문직이야 이러면서 싸울 의미는 없으니까...
23/05/06 21:02
협의의 전문직 - 의사 변호사 등 '사짜' 직업
광의의 전문직 - 그냥 아무나 지원해서 바로 할수있는 직종이 아니라 그 직종만을 위한 특수한 면허/자격이 필요한 직업 어린이집 교사도 후자에 당연히 포함되는 개념이고, 저런말 들었어도 별로 이상하게 생각 안했을것 같습니다.
23/05/07 11:19
사실 후자가 정확한 전문직의 개념이죠. 유독 한국에선 협의의 전문직 개념만 사용하는게 이상해요. 협의의 전문직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23/05/06 21:10
그냥 전문직이라고 인정하면 그만인것을...
어짜피 집 밖에서는 그런얘기 절대 안하죠. 쪽팔리니까... 그저 응석과 투정이지 않았을까...하네요.
23/05/06 22:17
기왕 심보가 꼬였으면 그럼 이것도 전문직이고 저것도 전문직이겠네? 식으로 할말을 잃게 만들면 모를까 저런식으로 무시하듯 대처를하면 빵점이죠.
23/05/06 23:01
남편 핀트에 좀 맞추자면 그 입장에서는 걱정할만하죠.
밖에서도 저렇게 말하고 다니면 듣는사람은 대놓고 뭐라고는 안하겠지만 속으로 어떻게 생각할지 보이니까요. 그걸 말해주는 요령이 부족하긴 하지만
23/05/06 23:43
그냥 광의의 정의로 전문직에 속한다 뭐 이런 이야기였음 인정~ 하고 넘어갈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경단이 있다 어쩌고 불평 나오면 그 떄부턴 양가 감정이 생기긴 하겠네요. 남편 분이 딱 그 단계에서 함정에 빠져 버림 크크 논리도 딱 반박하고 싶게 전개. 희소가치가 있고 라이센스가 있으나 경단이 생긴다고? '우리'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크크크크크
23/05/07 01:11
[출산으로 전문직인 본인도 경력단절이 있다]
이 말부터 어폐가 있죠. 전문직이 엄청난 선망의 대상인 이유는 잘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것도 크지만, 고용주에게 매달리지 않고 본인 능력에 따라 + 그 자격증이 있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경력을 꾸려나갈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 물론 6~8대 전문직이 육아로 일을 쉬는 게 경력에 타격이 없냐면 그렇진 않지만 일반 직장인이 100이라면 전문직들의 타격은 20~30이죠. 본인 입으로 출산육아로 본인이 경력[단절]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피해가 있다면 전문직이 아니란 반증입니다.
23/05/07 01:15
스윗남들이 많으시네요. 남편이 잘한거죠 저건.
누가 어린이집 교사를 전문직이라 생각합니까? 오히려 집에서 저소리 들어서 밖에나가 아내가 조심한번 더하겠네요
23/05/07 06:15
밖에서 조심안하고 자기 전문직이라고 해봐야 뭔일 있겠습니까 대부분은 저사람 생각이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거나 심해봐야 말싸움하고 말겠지요
본문에 저상황은 에휴 뭣이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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