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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7 19:49
3편에서 네뷸라 멘티스 드렉스 3명 묶어서 각각의 캐릭터 다 살려내는거 보고 진짜 제임스 건한테 감탄 또 감탄했습니다 마블에 필요한건 재능 있는 이야기꾼이지 다른게 아니라는걸 마블은 좀 알게 되었을지...
23/05/07 20:08
더 마블스는 아무도 기대안하는듯....싫어요수가 좋아요수 능가했다고 하고...내부시사회 망이라는 소리도 있고...배우들끼리 사이 안좋네라는 소리도 있고....브리 라슨이 비호감인것도 한몫하는듯.
23/05/07 20:12
그 다음인 캡틴 아메리카 뉴오더도 기대안되더라구요. 캡아 드라마 각본진이 만든건데 저가 진짜 실망 많이해서 완전 날림 대본 수준이었어요
23/05/07 20:30
저는 누구나 한번 더 기회를 받아야 한다는 그루트의 가르침에 따라 캡아 드라마 각본진에 한번 더 기회를 주렵니다.
사실 카더라지만 캡아 드라마가 망가진 건 악역이 붕뜬 탓이 큰데, 왜냐면 걔들 원래 목적이 바이러스 테러였는데 하필..... 아무튼 어정쩡한 테러활동으로 바뀌는 바람에 쟤들이 초인 혈청까지 빨고 뭘 하는지 이해가 안 되죠. 존 워커 캐릭터는 그래도 좋았어요
23/05/07 20:04
가오갤3 역대 마블원탑영화인듯
가오갤1,2도 개인적으론 그저그랬는데 3 진짜 박수치며 나왔네요 윗분말대로 캐릭터 하나하나를 매력있게 몰입하게 만드는 능력 진짜 감탄했어요
23/05/08 03:06
병풍 같이 취급될 수 있는 셋에 개성과 케미를 부여해서 단단한 이야기의 한 축을 세운 게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3편 줄거리의 큰 흐름은 로켓인데도 멘티스, 드랙스, 네블라 이 셋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23/05/08 11:09
1,2편과 결국 같은 감독이 만든 영화라 특유의 톤은 같아서 1, 2 편을 재밌게 보지 못했다면 3편도 별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액션 시퀸시는 굉장히 잘찍어서 혹시 1 , 2편에서 아쉬운점이 액션이었다면 재밌게 보실수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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