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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07 20:05:37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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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Subject [유머] 일본인들이 한국여행 오면 꼭 먹는다는 음식.JPG




닭한마리


한국에서는 호불호 심한데

일본인들은 엄청 좋아한다네요

맵지않고 순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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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아마독수리
23/05/07 20: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닭은 먹을 게 별로 없는 느낌인데 마지막에 칼국수나 우동사리 넣어 먹으려고 먹습니다
의문의남자
23/05/08 04:39
수정 아이콘
닭칼국수를 드시는건 어떤가욤?
flowater
23/05/07 20:1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백종원씨가 일본가서 저런거 먹긴하던데 사실상 양국 공통 음식인듯
닭강정
23/05/07 20:13
수정 아이콘
저 사리 넣은게 닭육수 푹 우려낸 라멘마냥 친숙한 느낌이면서 이국적이라 그러지 않을까요?
할수있습니다
23/05/07 20:15
수정 아이콘
일본도 미즈타키라는 닭요리가 비슷하게는 있는데 일본이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취향이다보니 국물도 그렇고 맛좋다하더라구요 칼국수 사리까지.
대신 볶음이나 나물에 살짝 들어간 후추,마늘도 의외로 맵게 느끼는 사람이 많아서 당황했었네요.
트레비
23/05/07 20:18
수정 아이콘
일본인 한국여행 브이로그 보면 이런건 늘 나오더군요, 부대찌개 닭갈비 비요뜨 bhc치킨
o o (175.223)
23/05/07 20:20
수정 아이콘
순살로는 못하겠죠? 국물을 뼈에서 우려내야 되니...
닭강정
23/05/07 21:10
수정 아이콘
차승원식 닭곰탕이 다 우리고 뼈 발라서 고기를 양념에 무치고 다시 국물에 말아먹는거더군요.
타농부
23/05/07 22:29
수정 아이콘
제대로 한것만 못하지만, 가끔 닭가슴살과 치킨스톡으로 닭곰탕 해먹는데, 90% 근접합니다. 야채만 준비하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왕립해군
23/05/07 20:21
수정 아이콘
저도 닭한마리 좋아합니다.. 매운걸 못먹진않는데 선호하는편은 아니라서
김성수
23/05/07 20:22
수정 아이콘
저는 아예 처음 보는 음식이네요 크크크;;
Jedi Woon
23/05/07 20:27
수정 아이콘
학교 선배가 처음 소개해 줬는데, 그 선배는 다대기 한 종지를 다 털어 넣고 먹습니다.
당시 종업원도 다대기 많이 넣으면 맵기만 하다고 했는데, 전 그 맛이 익숙해 져서 저도 다대기 한 가득 풀어 넣고 먹습니다.
인센스
23/05/07 20: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국에서 맵지 않은 국물 요리 먹기 힘들어서 크크 충분히 이해 됩니다.
페스티
23/05/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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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맛있는데... 호불호 갈리나요? 그냥 찾아먹지 않을뿐이겠죠
23/05/07 20:35
수정 아이콘
진짜 좋아하는 음식인데 식당마다 스탈이 많이 달라서...
오렌지 태양 아래
23/05/07 20:35
수정 아이콘
한국인의 밥상이나 백반기행에서 지역 향토음식정도로 소개됐을 음식인데
일본인 대상으로 브랜딩 잘해서 전국구가 된...크크
꿀깅이
23/05/07 20:37
수정 아이콘
이게 왜 호불혼가요?
Cazellnu
23/05/07 20:38
수정 아이콘
닭불호라 저것도 안먹네요
Valorant
23/05/07 20:40
수정 아이콘
삼계탕보다 저게 인기있어보이던데 삼계탕의 존재를 모르는 걸까요?
하아아아암
23/05/07 20:43
수정 아이콘
전 저걸 더 좋아해요
Meridian
23/05/07 20:44
수정 아이콘
저도 삼계탕보다 물고추소스랑 밀떡때문에 저걸 더 좋아합니다 흐흐
블레싱
23/05/07 20:49
수정 아이콘
삼계탕 보양식이니 복날이니 해서 챙겨 먹는거지 솔직히 닭 요리치고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맛만 따지면 치킨, 닭갈비, 찜닭 등이 1티어고, 걍 닭곰탕을 먹고 말지 삼계탕은 굳이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외국인이 삼 맛을 좋아할지도 모르겠고요
23/05/07 21:30
수정 아이콘
저도 별로더라구요.. 초딩입맛이라고 맨날 구박받음 흑흑
소주파
23/05/08 01:3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전에 경복궁에 토속촌 삼계탕 일본인 중국인들 줄을 서서 먹었는데 요새는 모르겠네요 어떤지.
계화향
23/05/08 08:27
수정 아이콘
인삼향이 호불호가 좀 있더라구요
LuckyPop
23/05/07 20:50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갈려요? 서울음식이라 대학때 첨 먹어봤는데 존맛이었는데.. 나중에 커서 고향가니 거기도 가게가 생기더군요
알바트로스
23/05/07 20:51
수정 아이콘
백숙이 훨 낫죠
페로몬아돌
23/05/07 20:56
수정 아이콘
호호호 해장하다 술 두병각
23/05/07 20:58
수정 아이콘
닭한마리는 물김치 잘하는곳 가서 먹으면 아주그냥
12년째도피중
23/05/07 21:00
수정 아이콘
육회일줄... 일본은 금지됐다길래.
막상 닭한마리는 한국 살면서 지금껏 못먹어봤네요. 아니 근처에 안생겨요~~.
김유라
23/05/07 21:01
수정 아이콘
이게 불호가 있었다니!?
동년배
23/05/07 21:02
수정 아이콘
우리는 가장 선호하는 국물이 사골이나 양지 같은 소고기 베이스 국물인데 일본은 닭 베이스 국물이라 그런지...
전자수도승
23/05/07 21:02
수정 아이콘
일본인뿐만 아니라 미국인도 좋아하는 편이죠
비건(......)분께서 한국 오면 먹고 미국 가서도 요리 영상 찍던데
Silent-Movement
23/05/07 21:04
수정 아이콘
닭한마리 뭔 맛으로 먹나 그랬는데 동대문 진옥화에서 먹어본 이후로 극호로 바뀌었습니다
꽑꽑꽑
23/05/07 21:12
수정 아이콘
레알 지금 처음 알았네요
류지나
23/05/07 21:13
수정 아이콘
맛은 괜찮은데 제 기준으론 뼈 바르는게 너무 귀찮은 음식입니다...
海納百川
23/05/07 21:17
수정 아이콘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게을러져서 뼈 바르고 껍질 발라야하는 새우 게 이런놈들도 손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지난번 마누라가 게를 쪘는데 발라주면 먹을게라고 했다고 웃기고 자빠졌네 라는 눈빛과 같이 그럼 먹지마라고.....
23/05/07 21:15
수정 아이콘
그냥 집에서 해먹기도 편한 음식이라 식당가서 안먹습니다
동굴범
23/05/07 21:19
수정 아이콘
한두 번 정도 먹어봤지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겟타 엠페러
23/05/07 21:21
수정 아이콘
아직도 종로5가의 이모네 닭한마리가 지존이려나...
피터파커
23/05/07 21: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슬램덩크 작가가 개인적으로 한국와서 동대문 닭한마리 집에서 먹는 사진을 올렸는데 한국팬이 그 가게 찾아가서 사인받았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wannaRiot
23/05/07 21:25
수정 아이콘
지방엔 없는 서울서 첨 보는 음식이죠.
일본애들 좋아합니다, 그냥 좋아해요.삼겹살만큼이나
이건 국물에 넣는 다대기고 김치 그리고 찍어먹는 소스 만들기에서 맛이 갈리는 음식, 삼계탕과는족보가 확 갈리죠.
눈물고기
23/05/07 21:27
수정 아이콘
한국인 입장에선 삼계탕이나 백숙 하위호환인지라...
빼사스
23/05/07 21:30
수정 아이콘
이거 남미에도 똑같은 인기 음식이 있더군요. 서민 음식인 듯. 깔도 데 가예나라고.
海納百川
23/05/07 21:34
수정 아이콘
사실 가장 간단한 조리법이라 없기도 어렵죠.
23/05/07 2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별로 안좋아합니다

이걸 왜 사먹어? 느낌...

전 하얀 국물은 완전 진하거나, 아예 깔끔,시원하거나 라고 생각하거든요

전자는 삼계탕 순대국 설렁탕 같은 것일거고
후자는 복지리,황태국,조개탕 같은건데

이건 진하지도 않은게 닭기름 둥둥 떠서 느끼하고.

다대기가 맛있다는데 풀어먹어봐도

그냥 국 끓이다가 말은 맛
카사네
23/05/08 13:05
수정 아이콘
22
뻐꾸기둘
23/05/07 21:41
수정 아이콘
제 입맛에는 좀 이도저도 아닌듯해서(면들어간 닭국물이 땡기면 닭칼국수를 먹고, 국물만 먹을거면 오래 진하게 우려낸 삼계탕이나 백숙이 더 나아서) 별로인데 신기하긴 해요.
23/05/07 21:42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 느낌...
이혜리
23/05/07 22:05
수정 아이콘
닭한마리 짱 좋아하는뎁,
슴슴한 닭육수,
23/05/07 22:07
수정 아이콘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
승승장구
23/05/07 22:11
수정 아이콘
불호라기 덜호인듯
23/05/07 22:12
수정 아이콘
뼈가 귀찮아서 그냥 닭칼국수가 제기준엔 상위호환입니다.
캐러거
23/05/07 22:14
수정 아이콘
닭한마리 너무 좋아합니다 ㅠㅠ
최애음식 중 하나
VinHaDaddy
23/05/07 22:20
수정 아이콘
모교 정문 앞에서 감자 많이 넣고 닭한마리 나오던 집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닭 건져먹고 국물에 칼국수 삶아먹은 후 남은 감자에 밥을 볶아주는데 그게 진짜 JMT... 집에서 몇 번 해주니 애들도 가끔씩 감자밥 해달라고 합니다.
Peter Pan
23/05/08 05:36
수정 아이콘
거기 없어졌대요 최근에 듣고 엄청 충격받았음...
VinHaDaddy
23/05/08 18:3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졸업하고 한 번 가본게 마지막인데 이젠 갈 수 없게 됐군요 ㅠㅠ
육수킹
23/05/08 07:51
수정 아이콘
혹시 경희대??
VinHaDaddy
23/05/08 18:3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육수킹
23/05/08 18:46
수정 아이콘
헉 거기 진짜 좋아했는데
저도 밥 볶아먹는거 정말 좋아했습니다
에베레스트
23/05/07 22:22
수정 아이콘
전 닭요리중에서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소주 안주로 닭요리중에서 압도적으로 원탑이라 생각합니다.
요새 어머니에게 가르쳐드렸는데 한번 드시더니 집에서 닭으로는 매번 저것만 하십니다...
감자 떡 만두 칼국수 야채까지 한번에 다 먹기 너무 좋아요.
abyssgem
23/05/07 22:46
수정 아이콘
불호는 별로 없다고 보는데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느껴질 때가 많죠. 재료는 단순해서 그 돈 주고 사 먹을 바엔 대충 생닭 양념 육수 사면 싸게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음식인데 배달이나 포장은 은근히 비싸니까

근데 막상 사서 해 먹으려고 보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대충 만들어 먹어도 전문점 같은 맛은 나오지도 않아 결국 사 먹게 됨
뽈락킹
23/05/07 22:50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잘하는데서 안먹으셔서 그런건데.. 종로5가 유명한 가게 가면 진짜…삼계탕, 백숙 보다 훨씬 낫죠.
반대로 못하는 집서 먹으면 절대 안되는 음식이죠.
23/05/07 23:34
수정 아이콘
옛날 여자친구가 닭한마리 매니아여서(게다가 노포에 환장하는 스타일)

유명하다는 곳 다 갔지만

하도 좋아하니 맞장구 치면서 먹었지

속으론....별로 였죠

일반인 기준으론 많이 먹는 축인데

깨작대는거 티 안내려고 힘들었습니다
23/05/08 03:11
수정 아이콘
닭백숙이랑 닭한마리가 맛에서 뭐가 다르냐고 물어보면 대답하기 좀 어렵긴하죠 크크
먹을 때 중점으로 두는 게, 닭 그자체냐 아니면 닭국물에 이것저것 먹느냐 그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닭한마리를 더 좋아합니다. 한끼에서 요모조모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처음엔 닭이랑 야채 건져 먹고, 중간에 떡 만두 이런 거 하나씩 골라먹구요, 칼국수 있는대로 또 후루룩 말고 볶음밥까지.

근데 여기서 을지로 황충집이 나오면? 당연히 황충집으로... 크크크
밥과글
23/05/08 06:37
수정 아이콘
황평집 아인교?
츠라빈스카야
23/05/08 08:05
수정 아이콘
저는 모르지만 촉빠 입장에서 황충집이 맞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지도에서 을지로쪽 띄워놓고 황충집 황평집 검색하니 황평집만 나오는군요.
거기 사장님이 촉빠가 아니시네.....
영원히하얀계곡
23/05/08 06:51
수정 아이콘
안먹어봤는데 저거 삼계탕에 칼국수 들어간것과 어떤 차별점이 있나요?
23/05/08 08:20
수정 아이콘
닭전골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닭도리탕 맑은버전이라던가 들어가는 야채나 부재료가 좀 더 다양해질수도 있고 다데기나 소스장도 넣어서 먹거나 찍어서 먹을수 있는...
23/05/08 13:07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김치찌개랑 김치국 정도의 느낌차이입니다
응 아니야
23/05/08 14:17
수정 아이콘
소주안주로 최고죠 크크크 칼국수 사리먹고, 마지막에 죽으로 마무리하면 갓-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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