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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2 16:55
(수정됨) 어리고 잘 모르면 저러는 어린애들 꽤 있죠.
딱히 정신에 문제있는것도 아니고 커가면서 대부분 뭐가 잘못되었는지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애 이유 들어보면 나름 논리적일겁니다
23/05/12 20:43
잠자리 날개 뜯고 곤충이나 작은 파충류들 밟아서 죽이거나 괴롭히고 동네 개나 고양이한테 돌던지고 그러던 세대들이 지금 성인중에 많을건데 저거가지고 정신에 문제 있네 그러는게 이상하긴 하죠.
23/05/12 17:12
사실 저는 참신하게 생각한다 이런느낌이지 아이 인성이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새차 뽑아서 타던차를 쿨하게 지인에게 양도하는 것과도 비슷하고. 어쩌면 씨암탉이 병아리를 쳤는데 옆집에 씨암탉을 선물했다? 이렇게 등치해보면 느낌이 색다르네요.
23/05/12 20:45
(수정됨) 정상인데 뭘 정신과니 소시오니 크크크. 진짜 비정상은 개를 죽여서 순대구경을 한다든지 그런거고 정상적인 애들은 다들 저정도 사고는 일상적으로 치면서 자랍니다.
23/05/12 21:29
아이 입장에선 키워야 하는 건 자기가 처리하고 다 키워서 부담 없는 걸 드리는 거라고 생각했을 수도
여기 갸라도스로 키운 거 있으니 가져가세요 잉어킹은 제가 다시 갸라도스로 키울게요
23/05/13 00:50
근데 새끼낳고 엄마가 입양가는경우가 아주 드문건 아닐걸요... 저희집 강아지가 그런케이스여서 특이하다 했는데 엄청 드문 케이스까진 아니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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