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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3 09:01
수원에는 주변에 뭐 없는 환승역이 없는게...
수원역을 주변에 뭐 없는역이라고 하긴 주위상권이 다 쏠린데가 수원역이라
23/05/13 09:22
하지만 환승역이 되기전에 스타필드 수원이 생깁니다.
기존건물에 입주한 코엑스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지하철역과 직접 통로로 연결되는 역이죠.
23/05/13 08:49
작은역-중동역, 큰역-부천역, 주변에 뭐없는 환승역-소사역
널부러진공장-소사역 근처 공장들 시청, 호수공원 방면은 그냥 부천 그잡채 크크
23/05/13 09:12
극과극 끝판왕은 수원이죠.
수원은 1호선 양쪽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동네입니다. 물론 여기는 1호선 말고 다른이유가 더 크긴 하지만 말이죠. 안양도 많이 다르고요
23/05/13 09:59
직장때문에 안양 근처 사는데 안양 처음 이사왔을때 깜짝 놀랐어요
평촌 지나고 1호선 건너서 동안구 진입하는데 다른 지역 온줄 알았던 기억이 나네요
23/05/13 10:38
수원이 대표적이긴 한데 부천, 안산, 안양 등 다른 수도권 위성도시들도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부천 같은 경우도 1호선 기준으로 북부와 남부가 아예 생활권도 다르고, 각자 교류하는 도시도 달라서 다른 동네 느낌이 크죠.
23/05/13 12:25
아무리 탁상공론이라고는 해도 1호선 지하화 요구는 끊임없이 나올 것 같습니다.
결국은 “누구 돈으로? 그리고 지하화하는 동안 전철 뭐로 대신함?” 때문에 계속 탁상공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요.
23/05/13 14:17
단점이 많다는게 철도가 없는거보다 나쁘다가 아니고 지하철보다 나쁘다 입니다
지하철도 아니고 최소한 고가철도로 만들어졌으면 그렇게 반 쪼개지듯이 발전되지는 않았겠죠 실제로 바로 코앞인 동네도 철도때문에 저 멀리있는 동네처럼 돼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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