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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8 13:43:15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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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꺼라위키
Subject [유머] 디즈니 폼이 회복하려면 2030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수정됨)




1. 디즈니 골든에이지 (1937-1942)
1937 :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1940 : 피노키오
1940 : 환타지아
1941 : 덤보
1942 : 밤비

2. 디즈니 실버에이지 (1950-1959)
1950 : 신데렐라
1951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1953 : 피터팬
1955 : 레이디와 트램프
1959 : 잠자는 숲속의 공주

3. 디즈니 르네상스 (1989-1996)
1989 : 인어공주
1991 : 미녀와 야수
1992 : 알라딘
1994 : 라이온킹
1996 : 노틀담의 꼽추

4. 디즈니 리바이벌 (2010-2016)
2010 : 라푼젤
2012 : 주먹왕 랄프
2013 : 겨울왕국
2014 : 빅히어로
2016 : 주토피아
2016 : 모아나

2030년 정도부터 디즈니 주식 들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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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8 13:47
수정 아이콘
실버에이지랑 르네상스는 30년 텀인데...
wersdfhr
23/05/28 13:50
수정 아이콘
그럼 그 사이에는 흥행이 별로였던건가요?
냥냥이
23/05/28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 밤비이후로 저주받은 명작 '판타지아'가 있을 겁니다. 그거 재정적으로 회복하느라... 그리고 60년대이후는 tv가 대중화되면서 영화는 대작바람이 불었는데(엘리자베스 테일러의 클레오파트라가 이시기...모세, 십계, 벤허등도 이시기 그전까지 주말드라마식으로 찍던 헐리우드가 tv는 할 수없는 대작 블록버스터를 다다다 터트리게 됩니다. 디즈니은 '판타지아'영향때문에 대작을 만들 수가 없었죠
wersdfhr
23/05/28 14:12
수정 아이콘
실버에이지랑 르네상스는 30년이나 차이나는데 잘도 회사가 유지됐나보네요;;
냥냥이
23/05/28 14:27
수정 아이콘
스노화이트-판타지아 같은 대작은 안 만들고... 디즈니월드를.....쿨럭쿨럭....
뽀로뽀로미
23/05/28 17:56
수정 아이콘
판타지아 어렸을 때 봤을 때 되게 좋아했었는데 폭망했었군요
냥냥이
23/05/28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설공주는 20세기초의 오파츠죠. 돈 떨어져서 은행에 돈 빌리려고 그때까지 만든 거 보여줬더니 곧바로 대출나왔다고. 지금봐도 움직임이 이이상 부드러울 수 없다...
블래스트 도저
23/05/28 14:05
수정 아이콘
당시 디즈니 제작방식은 과장 보태서 1프레임씩 인력으로 그린거나 다름 없어서 지금 이렇게 갈아넣었다간 난리나죠 크크
냥냥이
23/05/28 14:20
수정 아이콘
디지탈 이전에는 당연히 1프레임씩 그리는 게 당연했죠. 조금이나마 줄일려고 제작방법상 자주나올 법한 뱅크같은 것읗 스토리로 녹여낸다든지.... 90년대 FSS만 해도 남주 머리카락 날리는 샷등에서 애니메이터가 도망갔다는 설이 한 가득....
23/05/28 14:20
수정 아이콘
언제 나온거지 하고 봤는데 1937년;;;;

아니 2차대전이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저렇게 부드러운 움직임에 컬러풀한 애니메이션이라니 진짜 당시 사람들한텐 외계인 기술로 보였곘네요;;
냥냥이
23/05/28 14:24
수정 아이콘
다만 저기서 최대단점이 음향이 모노.... 이게 나중에 판타지아라는 나비효과를 불러오게 됩니다. 판타지아가 최초의 스테레오로 알고 있습니다.
EurobeatMIX
23/05/28 14:18
수정 아이콘
저점잡는 싸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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