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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4 17:14
애초에 [소매 판매량]이 아니고 [출하량] 이기 때문에 공공기관이나 교육기관 공급 비중도 상당하죠.
대신에 이번에 저렇게 올라간건 신제품 효과가 맞을테구요
23/09/14 17:33
(수정됨) 개발자나 디자이너는 굳이 맥북 갈 이유가 없죠. 디자이너는 어도비 제품들 쓸테고 개발하는데는 pc가 오히러 더 편한게 있어서 딱히 맥이 필수가 아니에요.
맥북은 영상 편집자나 음악 관련 종사자, 애플 제품에서 돌아갈 소프트웨어를 타겟으로 개발할 개발자가 갈만합니다. 그리고 이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맥북 에어정도는 배터리와 팬리스에 이점이 있으니 그냥 일반인이 쓰기 좋죠.
23/09/14 17:41
동의합니다. 아이폰을 필수재로 여기는 학생들의 비율이 늘어나는것도 사용의 목적성도 있겠지만 집단의 일체감을 충족시키기 위함 인것도 중요하죠
23/09/14 17:41
추가로 말씀드리면 디자이너 중에 어도비가 필수가 아닌 디자이너도 꽤 많습니다. 맥에서만 돌아가는 스케치라든지 아니면 범용적인 피그마라든지,
그리고 윈도우보다 맥이 더 개발친화적이에요. 동일 성능을 내려면 애플 실리콘이 성능이 꽤 잘나오기도 하구요. 노트북에서 나오기 힘든 퍼포먼스를 주기도 하구요.
23/09/14 17:42
업계마다 다르지만 IT 서비스 개발하는 회사에서는 거의 맥북이 디폴트입니다. 어도비 쓰는 건 거의 10년전 이야기 같은데요.
23/09/14 23:16
1. 아이폰을 쓰고
2. 게임을 목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생각이 없다면 특별히 아 내가 왜 새 OS를 써야함? 배우기 싫음 이런 생각이 있는게 아니라면 일반인들도 써볼만하다고 저도 생각하긴 합니다. 아이폰과 쓸경우 소소하게 쓸만한 장점들도 많고 결정적으로 배터리가 진짜 사기적으로 좋아서…
23/09/15 00:21
IT 플랫폼 업체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은 앱 개발이 최우선이라 맥북을 쓰지 않나요? 영상편집 쪽도 대부분 맥북 쓰는 걸로 알고 있고요.
23/09/15 02:09
그러나 iOS용 앱을 개발하려면 울며겨자먹기로 맥북을 써야합.. ㅠㅠ
저희 회사도 맥북 사놓고 빌드머신으로만 굴리고 있습니다. ㅠㅠ
23/09/14 17:50
제가 앱등이기도 하지만 비게이머 대상 새로운 환경에 적응 가능하신 분들께는 맥북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1. 삼성 엘지 노트북도 동급 사양 가격이 꽤 올라왔다. 2. 발열 관리가 미친 수준이다 + 맥OS 특성 = 포맷이나 정리같은거 안해도 수년동안 버벅임 전혀 없이 컴퓨터 컨디션이 쌩쌩하다. 두 가지가 큰거 같아요. 물론 2-3년동안 100만원 미만 노트북을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거저거 구찮고 겸사겸사 이쁜거 갖고 싶으면 수년동안 쓸 노트북으로 맥북 사는거 나쁘지 않다 봐요.
23/09/14 20:29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삼성 엘지에 비하면 아직도 별로입니다.
그래도 무조건 리퍼만 해주던 옛날에 비하면 애플스토어도 꽤 생기고 정식 위니아 수리소도 꽤 생겨서 괜찮긴 하지만, 수리소 숫자 및 분포, 수리 속도를 생각하면 아직은 갈길이 꽤 있죠. AS가 걱정되고 비수도권에 사신다면 비추천드립니다.
23/09/15 08:21
파고다 FAQ 보면 지원된다는거 같은데 이게 모든 인강 사이트에서 다 되는건 아닐껍니다. 필수 인강 사이트에서는 확인하심이..
23/09/14 19:56
저만해도 입사할 때 삼성 노트북 받아서 잘썼습니다. 국내에서 어디를 가도 AS가 되거나 접수라도 받아준다는거는 들고다니는 물건에 있어서 너무 큰 장점이라
23/09/15 09:06
15년도에 산 맥북에어가 아직도 멀쩡하고 13년도(?)즈음에 산 아이패드미니2는 사용하다가 딸에게 줬는데 가장아끼는 물건입니다. 아직도 멀쩡합니다. 애플이 물건 잘만드는거 같아요.
23/09/15 10:52
저도 몇 년 전에 그램 지급 나왔을 때 정말 노트북 부수고 싶구나 라는 감정을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업무용 노트북을 발열 관리 하나도 안되는 엘지 그램으로 지급하는 미친 짓을 하다니요. 결국 사내정책이 1년 만에 삼성 노트북으로 돌아갔고 성능 문제로 빗발치던 항의는 사라졌습니다. 엘지 그램 15Z980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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