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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16 12:12:19
Name 여기
File #1 Screenshot_20230916_120511_Samsung_Internet.jpg (373.1 KB), Download : 28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무빙의 대사 인천앞바다의 반댓말은? 일본어로 뭘로 번역됐을까


센스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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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빛
23/09/16 12:18
수정 아이콘
다행히 이런 아재 개그는 나라마다 흔하게 있어서, 유사한 말장난으로 대체하기 편했을 거 같아요.
인민 프로듀서
23/09/16 12:32
수정 아이콘
저 통을 잡아!!

이만한 말장난 직역(?)을 본 적이 없습니다 크킄크크크
23/09/16 13:41
수정 아이콘
술자리에서 3천cc 맥주통 보고 별생각없이 '저통 진짜크다' 한 선배 때문에 분위기 묘해진 적이 크크
Janzisuka
23/09/16 12:41
수정 아이콘
어느나라에나 부장님은 계시는가
海納百川
23/09/16 12:45
수정 아이콘
영어권에서 아예 no pun intended라는 관용구가 존재하죠
망고베리
23/09/16 12:54
수정 아이콘
영어권에선 dad joke라고 합니다 크크
23/09/16 18:16
수정 아이콘
그 쪽에서도 나이든 아저씨들의 개그감각이...
23/09/16 12:58
수정 아이콘
80년대부터 오야지 개그로 불렸죠
아비치
23/09/16 12:42
수정 아이콘
dj pump this party
23/09/16 13:03
수정 아이콘
미국은 어떻게 번역했을까 궁금했는데 ladyfingers의 반대말을 묻는 거였네요
웃어른공격
23/09/16 13:26
수정 아이콘
박스 치워!
잉어킹
23/09/16 13:32
수정 아이콘
저는 저런식의 초월번역보다는 주석으로 "※ 앞바다와 아빠다의 발음이 비슷한 점을 이용한 말장난"이라고 설명해주는게 더 좋더라구요.
혹시 나중에 외국나가서 써먹을수도 있으니까요.
샤르미에티미
23/09/16 15:04
수정 아이콘
이런 센스 쪽은 아니긴 한데 런닝맨에서 하하가 이광수에게 "오늘 널 DJ라고 부를 거야" 라고 하니까 이광수가 "DJ? 목소리가 좋아서요?" 하하가 "아니, 더러운 자식이라" 이런 장면이 있습니다. 영어 자막 어떻게 달렸나 봤더니 DJ, 더러운 자식을 Dirty Jerk라고 번역을 해놨더라고요. 정말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번역인데 보통은 말장난이 이런 식으로 될 일이 잘 없으니까 아쉬운 번역인 경우가 많더군요.
마감은 지키자
23/09/16 15:52
수정 아이콘
저렇게 번역해 놓았는데 뒤에서 기출변형이 나오면 머리 깨지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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