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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8 12:29
삼국지도 넘버 리부트하고 시리즈별 장점 차곡차곡 쌓으면 안되려나..
삼탈워가 유기당하긴 했어도 코삼이 삼탈워 넘는걸 만들기는 요원해보이네요
23/09/18 13:17
6도 해줭..
금 군량 문제랑 통솔과 무력에따른 병과 공방차이랑 내정효과에따른 부가기능이라던가 장수도 적어서 좀 늘려주고 능력치도 적당히 올려주고 시나리오도 좀더 만들어주고 꿈에따른 내정이나 징병 외교나 기타등등 능력치 상승이나 하락 장군직위 좀더 많이 해주고 헌제찬스같은 이벤트 늘려주고 등용 선택질문도 더 만들어주고 각성에 인구수 조절도 해주고 보물늘려주고 회견도 기력말고 다른걸로 대체해주고 이민족도 능력치 부여해서 일기토같은거 되게 해주고 적당히 이정도..? 다른 띵크빅있으면 추가해주고..
23/09/18 13:22
6은 게임성이 너무 심플해서 안나올거 같아요. 일기토랑 몇몇 시스템만 건져서 차기 시리즈에 이식하면 최선일텐데 코에이놈들이 그럴리가 없을듯...
23/09/18 13:25
전투시 계략도 위전말고 다른것도좀 내주고
병력 드래그해서 한번에 명령 내릴수있게 해주고 병력수에따른 군진변화도좀 줘서 박진감넘치게좀 해주고 출진군단수도 변경해주고
23/09/18 13:30
아마 삼8 리메이크해서 흥행이 좋으면 다른 시리즈들도 리메이크 해서 나올겁니다(뇌피셜로 다음작은 9를 예상함)
근데 리메이크에 부정적이신 분들이 많네요 코에이가 자선기업도 아니고 돈벌려고 게임 개발하는건 당연한거고 삼국지 신작이 나올때마다 팬들을 실망시키는건 사실이지만 어느정도 작품성이 보장된 구작 리메이크는 나쁜지 않을것 같은데.....
23/09/18 13:36
보통 리메이크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와 실제 리메이크 작품간의 괴리가 커서 그럴겁니다. 보통 리메이크작들은 게임성이 개선되기보다는 그래픽이나 편의성 업뎃 정도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코에이 삼국지에서 그걸로 풀프라이스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좋은 이야기가 나올 수 없죠. 그럴만한 게임도 아닌데다가 게다가 뜬금없이 생각도 안하던걸 건드려서 오히려 새로운 단점이 생기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제대로 개선을 하면 좋겠지만은 사운이 걸려있는 신작에서도 그걸 제대로 못 활용하던 회사가 리메이크작에서 훌륭하게 개선을 해버리면 그것도 참 웃플 듯.
23/09/18 13:48
신장의야망이 망해간다는건 대지에서 너무나도 폭망해서 그렇죠.. 신생은 오히려 잘나왔습니다.. 40주년 기념 PK출시하고 후속 편의성 패치 자주하고 이번에 또 새 패치 9.19에 예정입니다.
신생패치가 계속 개발하고 업데이트 준비중이라 인력이 부족했나 봅니다.
23/09/18 13:55
신장의야망 전작 대지가 너무 똥망이어서 사실 삼국지가 신장야망 열화판인것도 옛말이네 했는데 이번작 신생은 정말 띵오브띵작이긴 한데 확실히 이제는 삼국지 시리즈와 길이 다르구나가 느껴집니다. 이제 상호 비교로 열화니 프로토타입이니 논의하는 게 의미없어보이는...
근데 정작 신장의 야망도 개발진이 너무 부족하고 지원도 부족해서 몇 안 되는 인원이 장인정신으로 패치하고 있다고 하네요.
23/09/18 14:13
원래 공명전은 윈도우 3.1 돌아가고 256컬러만 사용 했는데 리메이크 버전은 원도우95 전용에 애니메이션과 그래픽 강화해서 다시 나왔습니다. 집에 둘다 정품 가지고 있음....
23/09/18 14:23
아 제가 아는 그 공명전이 애초에 리메이크였군요...
강수진 성우의 "지키기만 하라고 하였거늘"과 마속의 걸걸한 목소리가 생각나네요 크크
23/09/18 14:32
신생이 잘 됐다던데....
....신장 카페에서 한국에서 하는 법 올라왔던데 귀찮아서 하고 싶지 않아지더군요. 결정적으로 이젠 사놓고 안할 가능성도 높아서.
23/09/18 14:49
코에이 삼국지는 작품을 만들때마다 에셋 몇개 돌려 쓰는 것 말고는 개발팀 사이의 연동도 없는 것 같더군요. 태합입지전도 리메이크 해주면 좋겠는데, 칭기스칸도 아무리 코에이가 위기에 처해도 나올 일이 없는 것을 보면, 삼국지나 잘 추억팔이해주길 희망할 수 밖에 없겠네요. CA가 삼탈워 2라도 빨리 만들고 있으면 모르겠는데, 여기도 지금 내부 경영에서 잡음이 나오는 중이라, 깔끔한 삼국지 신작은 향후 몇년간 없을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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