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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8 19:55
제가 전 직장에서 싸우고 나온 후에 끝난 과제 연구수당이라며 3X00원 받은 적이 있는데
저 사람은 현역인데 2천원이군요 (...) 퇴사한 후에도 헛웃음만 나오던데 저걸 계약직이라도 재직중에 당하면 현타 정말 쎄게 올 껍니다 차라리 안주느니만 못한 금액...
23/09/18 20:04
포상금 100만원에 기여자가 500명 같은 경우라면 충분히 저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의미없는 금액이면 기념품 찍어서 돌리는게 일반적인데 저건 좀 너무했네요.
23/09/18 20:15
연구수당이나 성과금은 규정 때문에 아무리 적은 비율이라도 주긴 줘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구수당은 보통 연구비의 일정 비율이 잡혀있고, 그걸 나누는 거라서 저렇게까지 적진 않을텐데, 아마 초기 예산과 별도로 과제 평가 결과에 따른 +알파인 진짜 성과금인 모양이네요. 성과금 자체가 엄청 작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성과금은 진짜 말도 안되게 적고 많은 사람이 나누면서 저렇게 되는 경우가 있죠.
23/09/18 21:29
저기서 교직원이라 하는 계약직이 연구과제에 올라가 있는 행정직원일 가능성도 있을텐데요.
만약 연구과제에서 잡힌 연구수당이 크지 않거나 남을 경우의 짬처리를 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23/09/18 22:06
안주면 나중에 나쁜맘먹고 찌를때 돈안줬다고 항목이 하나 추가되기 때문에..
이딴걸 주면 욕먹을거같은데 이딴거라도 안줘도 욕먹으니 규정대로 주는거죠 뭐 크크
23/09/18 22:07
국가과제면 연구수당이 행정으로만 잡혀있는인건비에는 지급 못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연구수당 지급이 되었다는건 참여도는 모르겠으나 과제상연구원이 맞다는건데.. 아니면 연구원내 과제라는건데...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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