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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30 13:40
달리기 취미인 60대 환자 검사했더니 멀쩡한 짤도 있고 달리기만 해도 온갖 질병 발병률(치매 포함) 줄어든단 연구 보면 만병 통치약이 맞는듯
23/09/30 14:11
생로병사에서도 나왔는데, 마라톤이 취미이신 할아버지의 무릎을 촬영했더니 무릎에 어마어마한 두께의 근육이... 관절염 걱정은 아예없으시다고...
23/09/30 15:22
일반인들 기준 러닝 초기에 통증 상당수는 근육부족인게 많고, 갑자기 기록욕심생겨서 과하게 뛰는거 아닌이상 나이들어서도 무난하게 할수있는 운동이죠.
23/09/30 18:35
결국 걷든 달리든 하나는 제대로 하란 소리죠. 현대인도 신체는 먹을걸 구하기위해 하루 종일 싸돌아다녀야했던 원시인의 신체와 별반 달라진게 없으니까요.
23/09/30 18:48
그냥 뛰다 다친사람들은 다빠지고 지금도 뛰고있는 사람들만 연구에 참여했을태니 저런거겠죠.
제가 과거 활동했던 농구로 보면 30대 초반만해도 센터쪽 많이 사라지고 40대쯤 되면 가드만 남는 40대 뛰는 형님들 보면 발목 무릎은 짱짱하신데 어께나 허리가 아프시더라구요. 그렇다고 농구가 40~50대도 발목 무릎관절 상관없이 뛰는 운동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이미 아픈 사람들은 사라지고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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